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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지식재산연수원 ‘제2기 전문교육과정’이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9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지식재산연수원 마지막 강의를 개최했다.제2기 전문교육과정은 변호사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종사자들도 수강했으며 52명 수료생 중 변호사가 48명, 비변호사가 4명이었다.이번 교육과정은 34회 총 10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특허제도 개관을 비롯해 상표권·디자인권·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위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근식 변호사는 “지식재산권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또 다른 변호사는 “사내변호사로서 지
기사
이지원 기자
2017.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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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제5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위은진 변호사(사시 41회)와 법무법인(유한) 원을, 2017년 일과 가정 양립 법조문화상 수상자로 법무법인 민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5일 제75회 변호사연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상패 등이 수여된다.변호사공익대상은 공익활동을 통해 기본적 인권을 옹호함으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며, 일과 가정 양립 법조문화상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법조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법률사무소 등 단체에게 주어진다. 사회적 약자 위해 노력한 위은진 변호사·법무법인(유한) 원변호사공익대상은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개인 부문 수상자 위은진 변호사는 정부기관 및 이주민 관련 NGO 단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1.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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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정유년 새해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온 나라에 상서로운 일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대한변협은 법조개혁과 공정사회 구현을 기치로 내걸고 사법역사상 최초로 검사평가제를 실시하여 검찰 권력을 견제하였고, 대법원 판결에 국민의 다양한 이해와 사회적 가치를 담기 위해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를 추구하였을 뿐 아니라, 퇴임 대법관이나 검찰총장의 개업은 최고의 권력과 명예를 누린 사람이 돈까지 가지려는 것으로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행위라는 것을 세간에 알려 이들이 개업을 하지 않는 관행을 정착시켰습니다.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서약하는 새로운 전통도 만들었습니다.
대한변협
하창우 변협 협회장
2017.0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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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은 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협회가 회원으로부터 수렴한 질문’과 ‘각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받아 그에 대한 답변을 후보들에게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회원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게재합니다【편집자 주】. 회원 질문사항 1. 상고법원 찬반 여부 2. 청년변호사 일자리 창출 방안 3. 사시존치를 포함한 변호인 양성제도에 대한 생각 4. 전관비리신고센터의 역할제고 방안 5. 대법관 등 고위공직자의 전관예우 방지대책 6. 상대 후보와 차별화 되는 점(강점) 1. 상고법원 찬반 여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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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은 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협회가 회원으로부터 수렴한 질문’과 ‘각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받아 그에 대한 답변을 후보들에게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회원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게재합니다【편집자 주】. 회원 질문사항 1. 상고법원 찬반 여부 2. 청년변호사 일자리 창출 방안 3. 사시존치를 포함한 변호인 양성제도에 대한 생각 4. 전관비리신고센터의 역할제고 방안 5. 대법관 등 고위공직자의 전관예우 방지대책 6. 상대 후보와 차별화 되는 점(강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2.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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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대한변협 시국선언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전 국민이 공분했다. 변호사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목소리 내는 데 기꺼이 동참했다. 변협이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668명 중 3400명이 변협의 시국선언에 찬성했으며, 시국선언 발표 시 변협의 요구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즉각 하야 요구’가 53.2%로 가장 많았다. 11월 22일 변협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문에는 대통령의 자진퇴진과 국회의 조속한 탄핵 발의, 검찰 및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강하게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변협의 시국선언은 군부독재 시절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고, 대통령에게 국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한 것도 처음이다.변협은 지난 9일 있었던 국회의 박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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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 변호사·사진)가 지난달 18일 일본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 법률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법적 추론을 할 수 있는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변호사 시스템이 실제 일본 사법시험(민법)을 직접 풀어 점수를 얻는 형태로 진행된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는 이번 대회 법령 추론 시험, 일본 사법시험 민법 시험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임영익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대표는 “논리와 딥러닝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된 원천기술은 법률 일반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면서 “내년에는 생활법률에 적용 가능한 아이리스-X와 인공지능 판사 시스템(아이져지)의 연구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6.1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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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는 지난 19일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동반 송년회로, 회원 및 배우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노강규 광주지방회장의 송년사를 시작으로 만찬을 즐겼으며, 2부에서는 회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광주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간 송년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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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표 변호사(사시 37회)가 지난 19일 제33대 전북지방변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내달 23일부터 2년간이다. 황규표 신임 회장은 회원 권익 보호 및 복지확충, 산하 지회와 주기적 교류 등 공약을 내세웠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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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9일 산남동 변호사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김준회 변호사(사시 38회)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준회 변호사는 참석구성원 92.4%의 지지를 얻었다. 취임식 및 집행부 선임 승인 절차는 내달 23일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김준회 신임 회장은 “회원 간 화합하고 단결하는 전통을 유지하면서, 변호사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변호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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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9일 선거총회에서 제53대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이담 변호사(사시 29회)가 선출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이담 신임 회장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부산지법 울산지원과 대구지법 판사를 거친 후 변호사로 개업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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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가 2016년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변호사 136명이 참여한 이번 법관평가에서는 법관 153명에 대한 법관평가서 1026건이 제출됐다.우수법관으로는 다섯명(표참고)이 선정됐다. 이 중 허용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4년에도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법관은 평가서 10건 이상을 받은 법관 중 상위 5명이다.우수법관은 공통적으로 재판을 할 때 사건파악을 잘 한 상태에서 품위 있고 친절한 언행으로 공정한 재판진행을 하면서 당사자 의견을 잘 들어주는 등 변론권을 충분히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하위법관은 재판에서의 고압적인 태도, 부적절한 언행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송대리인에게 ‘조정하지 않으면 자신은 절대 판결하지 않을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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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기탁한 대구회·경기북부회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16일 대구시청에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대형 화재가 일어나 점포 679곳이 불탔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복·사진)도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 미혼모 시설 등 9곳에 성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회는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봉사활동 나선 서울회·부산회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곳도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프로보노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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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신규변호사 현장연수가 지난 19일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연수에는 신규변호사 152명이 참석했다. 연수에 앞서 안지연 변호사(변시 3회), 심규현 변호사(〃 5회)가 대표로 변호사 선서를 하고, 변호사 배지를 받았다.
포토
임혜령 기자
2016.1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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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11일 이용수 할머니(사진 왼쪽)를 제1회 애산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부상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25여년간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대구회는 “평화운동가, 여성 인권활동가로서 평화와 여성인권, 정의로운 사회를 앞당기고자 긴 세월 활동해 온 점을 격려하고 용기를 치하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애산인권상은 대구회가 지난 9월 29일 제정한 상이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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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계속되는 직역 침해 시도에 다시 한번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변협은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높고 정치사찰에 악용될 수 있는 정치사찰법이자 국민뒷조사법”이라면서 공인탐정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 성명이다.지난 9월 8일 발의된 공인탐정법안(윤재옥 의원 대표발의)은 탐정을 국가자격으로 규정해 의뢰인이 요청한 자료를 조사·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변협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중 청와대가 대법원장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공인탐정법안을 논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탐정제도를 시행하면 개인정보 침해 등 불법이 만연하고 검·경 전관비리를 조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소송 대리 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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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변호사 다수가 결혼, 출산 등으로 남성변호사에 비해 취업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 20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6년 여성변호사 채용 및 근무실태 조사 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휴업 후 재취업 시 ‘가사, 임신, 출산, 육아’를 이유로 어려움을 느꼈다는 여성변호사가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성변호사의 고용불안정성 해소·채용을 위한 방안과 법률전문지식을 갖춘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방안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자 변호사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계속 축적하면 근무 현실이 어떻게 변화해왔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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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 12일 부산회 대회의실에서 윤인태 부산고등법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초청 강연회는 ‘충실한 심리를 위한 법원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회원 192명이 참석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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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형사실무연구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강제 추행에 관한 고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정웅석 서경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미숙 형사정책연구원 실장이 ‘추행죄의 체계와 형사정책적 고려’를, 권창국 전주대 교수가 ‘기습추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16.1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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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50분 서울대 법학대학원 17동 서암홀 617호에서 ‘문서위조죄에 관한 연구’를 대주제로 2016년 공동연구 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로마법상의 문서위조죄’, ‘독일에서 문서에 관한 죄의 연원에 관한 탐색’, ‘일본 개정형법가안과 문서위조죄’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법학연구소(02-880-5473)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6.12.19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