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선정

▲ 사진=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11일 이용수 할머니(사진 왼쪽)를 제1회 애산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부상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25여년간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구회는 “평화운동가, 여성 인권활동가로서 평화와 여성인권, 정의로운 사회를 앞당기고자 긴 세월 활동해 온 점을 격려하고 용기를 치하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애산인권상은 대구회가 지난 9월 29일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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