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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조동용 변호사를 선출했다. 조동용 신임회장은 “강원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지역 내에서 자리를 잡고 든든한 법조인으로 커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회원 단합과 복지 향상 등에 계속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동용 회장은 1985년 영월에서 제1호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법무법인 서하에서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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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변호사가 지난달 23일 경기중앙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이정호 회장은 “수원고등법원 법안 통과는 경기도 각종 단체가 힘을 모아 이뤄낸 큰 성과”라면서 “고등법원 설치 이후 오게 될 혼란의 시기에 변호사 간 갈등과 분열을 종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체계적으로 학회, 판례연구회, 실무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서 5년, 10년 후 전문성 있는 변호사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홍보해 의뢰인과 신뢰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정호 회장은 경기중앙회 총무이사,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역임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2.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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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23일 의정부 프라임마리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유준용 변호사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준용 신임회장은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6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지난 집행부에서는 제1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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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이찬희 변호사를 제9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찬희 신임회장은 “출신에 따른 차이 없이 화합하는 서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찬희 회장은 제40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대한변협 재무이사, 서울회 재무이사,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법무부 인권강사, 법률신문사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2.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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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변호사가 아닌 직원이 작성한 문서도 모바일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법원행정처가 지난달 1일부터 대한민국법원 앱에 모바일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해 변호사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속직원이 작성한 기록을 열람한 후 전자서명을 하고, 소속직원이 문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자소송 홈페이지에서 문서제출 시 소속직원은 전자서명 권한이 없어 등록사용자의 전자서명을 받아서 문서를 제출하는 절차로 진행돼 상위 등록사용자의 전자서명이 없을 경우 처리할 수 없었으며, 등록사용자의 전자서명은 PC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외근 중인 등록사용자는 전자서명이 불가능해 문서제출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해당 앱은 안드로이드와 ISO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사용방법은 전자소송 홈페이지(ecfs.s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7.0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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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2017년도 제59회 사법시험 실시계획을 지난달 31일 공고했다.올해 치러지는 사법시험은 1차 시험은 없고, 2차 논술형 필기시험과 3차 면접만 치러진다. 각 시험구분별실시계획은 사법시험홈페이지(moj.go.kr/barexam)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사법시험 대상은 제58회 사법시험 제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 중 제2차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으로 한정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 24시까지다. 공고한 접수기간 외에는 추가접수를 받지 않는다. 이번 사법시험 선발예정인원은 50여명이다.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2.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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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25일 ‘2017 변호사실무제요’를 발간했다. 실무제요는 총 10편으로 나뉘며, 부록으로 관련 법, 계약서 등이 첨부돼있다.이번 호부터 각 편을 간추려 연재할 예정이다. 제1편인 총설은 5장으로 나뉘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1장 변호사의 직무 및 그 특성우리나라에서는 대한제국 광무 9년(1905년) 11월에 광무변호사법(법률 제8호)을 제정·공포하며 최초로 ‘변호사’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변호사는 소송 비송 가사 행정 수사 조사사건 및 ‘그밖의 일반 법률사건’에 관한 법률사무(감정 대리 중재 화해 청탁 법률상담, 법률관계 문서 작성), ‘그 밖의 법률사무’로서 다양한 법률사무를 포괄하는 업무를 하며, 다양성·포괄성·사회성·전문성·공공성,·독립성·윤리성·자유직업성·전념성 등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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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회가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달 24일 아동복지시설 일맥원, 광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 영암 소정원 등에 후원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도 지난해 말부터 2017년 초까지 모은 성금 1355만원을 지난달 23일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전달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2.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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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2549명(위임 회원 1666명 포함)이 참석했다.오윤덕 변호사는 이날 총회에서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 법조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명덕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백로상, 공익봉사상,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이 밖에도 총회는 제94대 임원 선출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등을 통과시켰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3일 라마다호텔 2층 프라자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제22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873명(위임회원 283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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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총 26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 새로 시행되는 법령 중 법제처가 발표한 주요법령 및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가사소송규칙 및 입양특례법의 시행에 관한 대법원 규칙, 2월 1일 시행가사소송규칙 개정에 따라 미성년자인 자녀의 복리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절차 규정이 마련됐다.또한 가정법원은 친양자, 미성년자 입양을 허가하는 심판을 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양부모가 될 사람이 양육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할 수 있다.이 밖에도 양육비 직접지급명령 등에 관해서는 미성년자 자녀의 보통재판적이 있는 곳에 위치한 가정법원이 이를 관할해야 한다. 화장품법 및 시행규칙, 2월 4일 시행앞으로는 샘플화장품에도 일반화장품과 동일하게 사용기간을 표시해야 한다.만약 ‘10ml 또는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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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법연구회가 국민대 북한법제연구센터 및 한국법학교수회 북한법연구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뉴국제호텔 두메라룸에서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남북기본합의서의 실효성 확보방안’에 대한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이석범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참가비는 2만원.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2.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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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영법률학회가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회사법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경영법률법제 논의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주식양도제한과 대항요건 △주주총회 하자와 관련한 최근 판례 동향 △기업지배구조에서 바라본 감사위원회 역할 △이해상충과 금융투자회사의 신인의무-ELS의 발행 및 해지와 관련하여-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2.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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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지난 1일 대법원 16층 무궁화홀에서 이백규 변호사와 주한길 변호사를 신임전담법관으로 임명했다.전담법관제도는 15년 이상 법조경력자가 민사단독 재판 업무를 전담하게 하는 제도로, 2013년 첫 시행됐다.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7.0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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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기획재정부에 외부세무조정제도 개선을 요구했다.변협은 지난달 23일 성명을 통해 “기획재정부는 위헌적인 법인세법·소득세법 및 그 시행령을 즉각 개정하라”고 주장했다.변협은 “기획재정부가 법인세법·소득세법 및 그 시행령에 따라 ‘세무사 등록을 한 변호사’는 세무조정업무를 할 수 있음에도 법인세법 시행규칙 및 소득세법 시행규칙에 근거해 ‘세무사 등록을 한 변호사’ 2명 이상이 법무법인을 구성하거나 그에 소속될 경우에는 그 법무법인이 세무조정계산서 작성을 위한 조정반으로 지정되는 것을 제한해 왔다”고 비판했다.2012년 A법무법인에서 “조정반 지정거부처분의 근거인 시행규칙 조항들이 모법의 위임범위를 벗어나 무효이므로 그에 근거한 조정반 지정거부처분은 위법하다”며 소를 제기했고, 2015년 대법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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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학계·시민단체·법조계가 모여 정부가 국제인권규범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유엔이 권고한 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과 (사)유엔인권정책센터는 지난달 24일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6회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는 9월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규약(이하 ‘사회권규약’) 이행 여부 및 제4차 한국 정부 보고서 심의를 앞두고, 이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발표자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박사는 국내 구제절차 개선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사회권 침해 사례가 국내 구제절차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사회권위원회에 청원할 수 있지만 이는 보완적 기제에 불과하기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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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재직했던 법무법인의 사건에서 업무에 관여하지 않았다면 이직 후 같은 사건 상대방 측 사건을 수임할 수 있다는 변협의 변호사법 해석이 나왔다.A변호사는 한 법무법인에서 타 법무법인으로 이직했다. 이직한 법무법인에서는 민사사건 항소심을 수임하고, A변호사를 담당 변호사로 지정하고자 한다. 해당 민사사건은 1심 당시 A변호사의 이전 소속 법무법인에서 상대방을 수임한 사건이었다. A변호사는 전 법무법인에서 근무할 당시 해당 민사사건 담당변호사로 지정되거나 업무에 관여하지 않았다.변협은 이같은 사례에서 “이전 법무법인에서 A변호사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하지 않고 A변호사가 해당 민사사건에 실질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면 새로 이직한 법무법인은 위 사건 항소심에서 상대방을 수임하고 A변호사를 담당 변호사로 지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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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퇴임식이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렸다.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소법 제12조 제4항 및 헌법재판소장의 권한대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 1일 재판관회의에서 이정미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이정미 재판관 임기는 3월 13일까지다.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17.02.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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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개혁 로드맵이 담긴 ‘대법원 개혁 연구보고서’가 지난달 25일 발간됐다.변협은 2015년 상고심제도개선TF를 구성하여 상고법원 신설을 저지하고 대법원 개혁 방안에 대해 연구해 왔다.그간 대법원은 대법관 구성이 획일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1948년부터 2015년까지 재임한 대법관 총 142명 중 특정 대학교 출신이 102명(71.8%), 법관 출신이 124명(87.3%), 남성이 138명(97.2%)을 차지한다.대법관추천위원회 위원 구성과 회의의 비밀주의에 대해서도 꾸준하게 문제가 제기돼왔다.연구보고서는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크게 △대법관 추천위원회 운영 개선 방안 △대법관 구성 다양성 확보 방안 △대법관 증원 이후 대법원 운영 방안을 통해 대법원의 민주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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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법제연구원(원장 최승재 변호사)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법제연구원은 기존 국회에서 발의된 집단소송 관련 제·개정안을 종합 분석한 ‘집단소송제도설계에 대한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최승재 원장, 연구원 변상엽·박중원 변호사)’를 지난달 31일 발간했다.법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폭스바겐·옥시·3M 사건등 제조물책임 집단피해사례가 발생했지만, 피해자 다수는 집단소송제도가 없어서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우리나라에 비슷한 법으로 ‘증권관련집단소송법’이 있으나 많이 활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3건의 집단소송법안 모두 미국식 집단소송 모델을 취한 기존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의 개정안이거나 이에 기초한 법안”이라며 “대륙법계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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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달 2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권법제분과위원회와 함께 ‘북한 해외 노예노동의 실태와 대처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변협은 작년 8월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하고 해외에서의 노동력 착취를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변협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북한인권법이 통과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북한 노동자 인권 개선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한식 민주평통 북한인권·탈북민법률지원단장은 “국제인권법은 어떤 형태의 강제노동도 금지하고 있으나, 북한 해외노동자들은 북한당국에 의한 강제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의 인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0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