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현 변호사(사시 20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KBO는 공정한 리그 운영을 위한 상벌위원회 외에도, 야구규칙에 대해 논의할 규칙위원회, 유소년 야구 육성을 담당할 육성위원회 등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1.23 09:35
-
변협 선거관리위원회 김광년 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역삼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현 당선자(사진 우측)에게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증을 수여했다.김현 당선자는 오는 2월 2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7년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01.23 09:32
-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선거가 내달 2~3일 양일간 시행된다.이번 대의원 선거의 선거권 기준일은 2016년 12월 29일이며, 선거공고일 전 15일을 기준으로 지방회에 등록 및 개업 신고를 한 회원에게 선거권이 부여된다.투표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7시로 협회장 선거 때와 동일하며, 전자투표로 치러진다.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election.koreanbar.or.kr)에서 변협 홈페이지에 가입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한 후 투표하면 된다. 변협 홈페이지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은 투표가 불가능하다.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회원은 각 지방변호사 본회에 설치된 PC로 안내 받아 투표할 수 있다.선거구 확인은 대한변협 선관위 홈페이지 및 각 지방회 사무국에 비치된 대의원선거인 명부를 통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1.23 09:31
-
# 사례중국 여성 A씨는 한국 남성 B씨를 소개받아 사귀던 중 2004년 9월 혼인신고를 했다.2005년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살던 A씨 부부는 B씨의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진행했고 2007년 10월‘A와 B는 이혼한다’는 내용의 화해가 이뤄졌다.A씨는 이후 B씨를 상대로 위자료 지급청구소송을 제기해 ‘B는 A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조정도 받았다. 이어 법무부장관에 간이귀화신청을 했으나 거부처분을 받았다.이에 A씨는 서울행정법원에 귀화허가신청거부처분취소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간이귀화를 할 수 있었을까? # 해설A씨의 간이귀화는 가능하다. 혼인생활 파탄 원인이 B씨에 있었기 때문이다.서울행정법원은 “A는 B와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1.23 09:30
-
청년변호사를 위한 업무지침서 ‘변호사실무제요’ 개정판이 발간됐다.변호사실무제요는 변호사 등록부터 사무소 운영, 사무직원 관리감독, 변호사 윤리, 직무분쟁 해결 등 처음 변호사로 개업하는 회원이 실무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실용적 정보 및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다.‘2017 변호사실무제요’는 변호사의 직무·윤리·직무수행·공익활동·직무분쟁과 해결, 변호사사무소의 형태와 조직·인적구성과 관리·사무운영·재무운영 등으로 구성됐다.변협 관계자는 “변호사실무제요는 선배 변호사의 축적된 경험 및 지식을 후배 변호사에게 전수하고 공유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며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변호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위 책자는 오는 2월부터 소속 지방회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1.23 09:27
-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제46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이 개최됐다.이날 제46기 수료식에서는 총 234명이 수료했으며, 하창우 협회장을 비롯해 양승태 대법원장,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조용구 사법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끝이 아닌 진정한 법조인생을 시작하는 새로운 날”이라며 “약자의 방패가 되고 기울어진 것을 바로 세우는 지렛대와 같이 정의로운 법조인이 되겠다는 새 꿈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차현우씨가 대법원장상을, 김수현씨가 법무부장관상을, 김동일씨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상을 받았다.수료생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6.58%p 하락한 45.03%으로 나타났다.수료생 가운데 군 입대 인원 43명을 제외한 1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1.23 09:24
-
재정신청 대상을 고발사건까지 확대하고, 공소유지의 공정성을 위해 ‘재정담당변호사’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재정신청제도란 검찰이 불기소처리한 사건을 법원에 다시 심리 요청하는 제도로, 검사의 기소독점주의와 기소편의주의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박영선 의원은 지난 18일 “재정신청제도가 유신정권에 의해 크게 축소된 이래 여러 차례 개정됐으나 검찰의 기소권 남용을 통제하기에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개정안 발의배경을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재정신청 대상을 기존 고소사건에서 불기소 처분된 모든 고발사건으로 확대하고 ▲불기소처분에 대한 불복방법으로 검찰항고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재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할법원을 지방법원으로 변경해 심리의 충실화 및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1.23 09:23
-
“돈벌이를 생각하고 판결하는 대법관의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변협이 퇴임 후 변호사로 개업해 돈을 벌어들이는 전 대법관들에게 일침을 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 19일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2016년도 판결선고 사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는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전 대법관 38명이 수임한 대법원 사건 중 2016년 판결선고된 사건 263건을 기준으로 했다.이번 전수조사에서는 특정 변호사 몇몇이 연고를 이용해서 사건 수임을 한 의혹이 두드러졌다. A 변호사는 대법원 사건을 30건, B 변호사는 24건, C 변호사는 23건 맡았다. 변호사 한명이 대법원 사건만 한달에 2건 내외를 수임한 셈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 1인당 월평균 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1.23 09:19
-
김현 변호사가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6일 열린 협회장 선거에서 김현 후보는 유효투표 수 1만160표 중 총 6017표(59.22%)를 얻어 장성근 후보(4143표, 40.78%)를 제치고 2만여명 변호사들의 수장이 됐다. 김현 후보는 서울지역에서 4163표를, 서울 외 지역에서 1854표를 얻어 1874표차로 장성근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김현 후보는 1개 지방회를 제외한 나머지 지방회에서 모두 우세했다. 장성근 후보는 서울에서 2801표, 지방에서 1342표를 받았다. 김현 당선자는 “오랜 기간 수많은 회원과 교류했고 회원을 위해 일해 왔으며, 회원에게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변호사업계의 위기를 헤쳐나가고 변호사의 자부심을 되찾는 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1.16 23:33
-
지난 1월 5일 제75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제5회 변호사공익대상을, 2015년에는 제1회 사회공헌대상을 받으셨습니다. 공익활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와 끊임없이 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처음에는 공익활동이 아닌 사업의 일환으로 이민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리나라에 이주민이 많이 들어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 이주해 온 대다수 외국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제가 돈을 받고 소송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들을 돕고 지원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막상 이주민을 도우려 하니 막막했습니다. 때마침 대한변협신문에서 유엔이주노동자권리협약에 관한 공청회 소식을 보고 공청회를 준비하던 위원회 위원장이신 이상중 변호사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일면식도 없던 분인데 전화 연결은 계속 되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7.01.16 10:08
-
한국감정원에서 비상임이사와 감사를 모집한다.비상임이사의 경우 경영에 대한 지식·경험을 갖추고, 경제와 부동산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춘 자, 감사의 경우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시 능력을 갖추고, 감사 관련 분야의 업무 이해도가 높은 자라면 지원가능하다.지원자는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kab.co.kr) 내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학력증명서 등과 함께 방문 또는 등기우편(대구광역시 동구 이노밸리로 291 한국감정원 임원추천위원회, 9층 경영지원실 인재연수부) 제출하면 된다.기타 사항은 한국감정원 임원추천위원회(053-663-8302)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1.16 10:05
-
한국서부발전(주)에서 소송대리 및 법률자문을 수행할 법률고문을 공모한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보수는 소송 및 자문 수행건별로 당사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iwest.co.kr) 공지사항에서 법률고문 위촉 제안서 양식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285, 한국서부발전 기획처 창조기획팀) 접수하면 된다.기타 사항은 담당자(041-400-1226)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1.16 10:04
-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자문변호사를 모집한다.자문변호사는 공단업무와 관련한 모든 범위의 법률자문을 맡게 되며, 주로 금융 및 국제분야의 법률자문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위촉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를 거쳐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관심 있는 변호사 또는 법무법인 및 정부법무공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388 한국에너지공단 기획조정실) 제출하면 된다.기타 사항은 담당자(031-260-4298)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1.16 10:04
-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가 지난 3일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금은 경남 장애청소년 문화교육진흥센터와 경남이주민센터 등에 기부됐다.황석보 회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소외된 경남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이러한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도민들과 함께하는 경남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1.16 10:00
-
대전회, 신년교례회 개최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가 지난 2일 대전법원 종합청사 지하1층에서 ‘2017년 대전지역 법조계 신년교례회’를 열었다.신년교례회에는 지대운 대전고법원장, 이대경 특허법원장, 안철상 대전지법원장, 이내주 대전가정법원장, 김강욱 대전고검 검사장 등 지역 법조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회 “법조 발전·화합 나설 것”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 2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법조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법조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조용한 회장은 “부산 법조의 발전·화합뿐만 아니라 사회정의 구현과 기본적 인권옹호, 법조비리 타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청년법조인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1.16 09:54
-
한국장애법학회가 오는 2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교수세미나실에서 설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설립총회는 오후 1시부터, 기념세미나는 오후 2시 20분부터 시작된다.세미나에서는 ‘장애법학의 과제와 전망’ ‘장애인차별금지법상의 과제·장애를 이유로 하는 고용차별금지의 법적 과제’ ‘성년후견제도상의 과제·UN장애인권리협약과 성년후견제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발표에 참여하고 싶은 회원은 김민중 전북대 법전원 교수(disabilitylaw@daum.net)에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1.16 09:53
-
사법정책연구원은 한국비교형사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가정법원 융선당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재판중계제도의 도입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주제 ‘국민의 알 권리와 재판중계제도’, 제2주제 ‘각국의 재판중계제도의 현황과 시사점’, 제3주제 ‘하급심 재판중계의 합리적 구현방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참석회원에는 전문연수 3시간 30분이 인정된다. 참석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관련 사항은 담당자(031-920-3572~3)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1.16 09:53
-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장판사 김진동)가 지난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김수천 부장판사에게 징역 7년, 벌금 2억원, 추징금 1억3000여만원을 선고했다.김 부장판사는 2014~2015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원정도박사건 등 청탁 명목으로 총 1억8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재판부는 “김 부장판사는 26년간 법관으로 재직해 법관의 사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책무가 있는데도 범죄에 이르렀다”며 “위 사건으로 사법부가 국민 신뢰를 잃었고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직무에 임한 동료 법관과 법원 조직 전체에 깊은 상처를 줬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부장판사가 자신의 범행을 축소·은폐하려고 시도했으며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7.01.16 09:52
-
정유년을 맞아 안전 및 법질서 관련 부처가 지난 1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17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법무부 “국가안보, 국민안전, 법질서 확립”법무부는 △국가 안보와 법질서 확립 △범죄로부터 국민 안전 보호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경제활성화 지원과 미래 대비를 정책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법률복지는 확대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마을변호사, 법률홈닥터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마련 중이다. 마을변호사는 변협, 법률홈닥터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시행하고 있다. 만약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들로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법률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관계부처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성년후견제도 활성화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1.16 09:47
-
‘강남역 묻지마 살인’ 가해자에게 2심서도 중형이 선고됐다.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지난 12일 ‘강남역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형을 선고했다. 치료감호와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1심과 같이 유지됐다.김씨는 지난해 5월 17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검찰과 김씨 양측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이같은 판결을 내린 이유로 “범행의 중대성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점, 그로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7.01.16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