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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을 유효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협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형사사건 성공보수 유효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대법원은 지난 2015년 7월 “외국에서 대부분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이 금지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착수금과 성공보수’라는 변호사 보수체계가 널리 통용돼 왔다”면서 “수사재판 결과를 금전적인 대가와 결부시키는 것은 변호사 직무의 공공성을 저해하고,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를 현저히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는 근거를 들어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을 전면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변협은 2015년 7월 이 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며, 현재 전원재판부에서 사건을 심리 중이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변호사가 위임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4.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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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의 ‘준법지원인’ 선임 촉구에 기업도 호응하는 모양새다.‘준법지원인’은 변호사 직역 확장 관련 제도 중 하나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분기별로 제출하는 자료에 따르면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 상장사 311개사 중 183개사(58.8%)만 준법지원인을 두고 있으며, 128개사(41.2%)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016년 6월 기준).이에 변협은 “준법지원인은 기업의 투명한 경영으로 주주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며 준법지원인 미선임 기업이 준법지원인 선임 계획을 협회로 알려올 경우, 적임자를 추천 또는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발송 이후 변협이 직접 확인한 결과 강원랜드, 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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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다. 이에 대한변협은 성명서를 내고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성역은 없다는 기본원칙을 세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변협은 “법원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전직 대통령이 3번째로 구속되는 참담한 역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몇 개월 동안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소추, 탄핵결정에 이어 구속영장 발부까지 우리 사회는 극심한 갈등을 겪었으나, 그 일련의 과정은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전개됐으며 우리 국민은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보여줬다”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의 구현이자 우리 사회가 그만큼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것”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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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여성 헌법재판관 인선에 이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이라는 쾌거를 또 한번 이뤄냈다.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제조업자가 제조물의 결함을 알면서도 그 결함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결과로 소비자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의 제조물책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위 개정안은 재석의원 204명 중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다.이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즉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한변협 제49대 집행부 역점사업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변협은 “최근 옥시 가습기 사건을 통해 실손해액만 배상하면 되는 현재의 손해배상제도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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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변호사실무제요’의 마지막 편인 제10편 변호사의 직무분쟁과 해결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 내용을 요약·정리해 소개하고자 한다. 제1장 직무분쟁의 원인과 변호사 과오최근 국내에서도 변호사의 업무상 과오를 추궁하는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대비해 변호사는 의뢰인의 필적이 담긴 문서나 의뢰인에게 검토를 부탁한 증거가 될 만한 것은 잘 보관해 두어야 한다.변호사의 과오가 인정되는 경우는 △불변기간의 도과 △보고·성실의무 위반 △설명·조언의무 위반 △정확한 법적 판단을 할 의무 위반 등이 있다. 제2장 직무분쟁의 해결변호사도 자신이 직무분쟁에 휩싸일 경우에는 본인의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다른 변호사에게 자신의 사건을 의뢰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제3장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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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이 취임 이후 한달동안 직접 찾아간 국회의원만 해도 24명에 이른다. 지난 22일에도 노강규·황선철 부협회장과 함께 장정숙·여상규(사진) 의원실을 방문하고, 23일에는 표창원·홍철호 의원실을 찾아 법조계 현황에 대한 협회 입장을 설명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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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 자격등록료 인하를 검토하기로 했다.앞서 변협은 지난 1월 31일 이사회에서 ‘변호사 등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변호사 자격등록료를 100만원으로 통일했다.변협는 “경력 있는 전관 출신의 등록료는 인하되고, 청년변호사의 등록료는 인상되는 부작용과 함께, 청년변호사들의 어려운 환경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면서 변호사 자격등록료를 개정 전처럼 다시 바꾸거나 50만원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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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편집위원회는 대한변협신문 편집 방향과 계획을 결정하는 위원회다.신문간행규칙상 대한변협신문 발행인은 협회장이, 편집인은 공보이사가 맡는다.공보이사는 당연직 신문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원장은 협회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이다.신문편집위원회가 맡은 직무는 △신문의 내용, 지면구성에 관한 기획 수립 △신문에 게재하는 원고의 집필의뢰 또는 청탁 △신문편집에 필요한 취재·조사 △신문에 게재하는 투고원고 및 광고 심사 △사설, 논단 등의 집필 기타 신문편집에 필요한 행위 △인터넷을 통한 신문의 발행에 관한 사항 △기사 및 원고 등의 게재 여부 및 게재면 등을 심의결정 등이다.이율 위원장은 “대한변협신문의 편집 방향을 회원을 위한 방향으로 정하고, 회원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7.03.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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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특별연수 1년치 계획안이 나왔다.변협은 지난 15일 공문을 통해 특별연수 실시계획을 회원에 알렸다. 2017년도 특별연수는 총 37회(상단 표 참고)다.변협은 “전국회원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김현 변협 협회장이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찾아가는 지방연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올해 지방연수는 총 13회로 구성됐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특별연수는 총 6회였다.당초 변협은 지방연수 횟수를 더 늘리려고 했으나 지방변호사회와 일정 조정, 강사 섭외 등에 시일이 소요돼 ‘찾아가는 지방연수’ 20회 실시 계획은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특별연수 신청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 또는 공문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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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변호사협회(이하 ‘AIJ A’)회장 데이비드 프롤리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16일 대한변협을 내방했다.AIJA는 청년변호사에게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프롤리치 회장은 변협과의 향후 업무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변협에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변협은 우선 AIJA 주최 행사를 홍보하고, 향후 국내 청년변호사의 반응에 따라 지원과 교류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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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 출신·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대립을 종식시키기 위해 나선다.변협은 27일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8일 오전 10시 대한변협회관 18층 로비에서 ‘대한변협 법조대화합신고센터’ 개소식을 여는 등 법조대화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법조대화합신고센터는 출신이나 세대에 따른 차별 발언, 홍보 등 법조화합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실태조사를 진행한 후 적극적인 대처를 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모든 (예비)법조인은 전화와 팩스,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법조대화합에 반하는 사안을 신고할 수 있다.신고된 사안은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의 조사 이후 내부 논의를 거쳐 징계위원회로 이관될 예정이다.징계위원회에서는 징계 혐의에 대한 심의 후 징계를 결정하게 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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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변호사의 해외 진출을 돕고, 외국 법조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영국사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내달 4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영국 사무변호사 자격 취득 방법과 그 역할을 알아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 소속 필립 김 영국 사무변호사와 노톤 로즈 풀브라이트의 최성환 영국 사무변호사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상단 일정표 참고).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회원은 사후 심사를 거쳐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2시간 인정받을 예정이다.인사말을 제외한 전 세션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국내 변호사뿐만 아니라 세미나 주제에 관심이 있는 로스쿨생이나 외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도 참석할 수 있다.참석을 원하는 경우 오는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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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내달 8일 오전 9시 30분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202기 미디어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박준용 변호사가 ‘미디어산업의 규제법령 개관’을, 전범수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미디어기업의 산업전략 및 기업결합’을, 안재형 변호사가 ‘방송과 분쟁이슈’를, 이성엽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미디어산업 M&A인가의 법적 이슈’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한 후, 수강료를 계좌(신한은행 100-027-390704,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신청 마감일인 내달 6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한 다음날 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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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내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간 ‘2017년 제2기 비즈니스 앤 리걸 잉글리쉬’를 실시한다.영어연수는 오전반 1개(수금요일 8:15~9:00), 오후반 2개(화요일 19:00~20:30 또는 수요일 19:00~20:30)로 나뉜다. 오전반은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 3, 오후반은 SPEP Center 5층 강의실(강남구 언주로 861 신원빌딩)에서 실시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30일까지 계좌(신한은행 140-004-147569, 예금주: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 45만원을 입금한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재비 2만원은 첫 강의 시 별도 납부해야 한다. 수강료 입금순으로 접수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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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은 제631호부터 제49대 변협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현황 및 방향에 대해 정리게재하고 있다. 준법지원인, 법무담당관제도 도입상법상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인 상장회사는 준법지원인을 선임하게 돼 있으나 이는 사실상 지켜지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 선임 대상 회사 311개사 중 128개사(41.2%)가 준법지원인을 미선임했다.이에 변협은 민간부문의 준법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준법지원제도 확대 계획을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이다.지난 6일 변협은 준법지원인 미선임 회사 128곳에 공문을 보내 준법지원인을 선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당 회사에서 준법지원인 선임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변협에서 회원을 추천하거나 회원이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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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2년간 법조대화합, 직역수호, 직역창출 등을 위해 힘차게 일할 것”이라며 “떠날 때 박수 받을 수 있도록 이사들께서도 열심히 도와달라”고 말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변호사 현장연수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변호사연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통과됐다.그간 법률사무 종사 경력이 2년 이하인 신규변호사는 의무전문·의무윤리 연수 이외에 직무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연수를 추가로 이수토록 하고 있었으나 오히려 회원의 부담을 이중적으로 가중시킨다는 의견이 제기돼 와, 이를 폐지해 회원 부담을 감경하고자 하는 것이다.또 법조인양성제도개혁특별위원회도 폐지키로 했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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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국회의원 보조관이나 비서관으로 일하고 싶은 변호사를 모집하고 있다.현재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이나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는 변호사는 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변협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비서관으로 일할 변호사를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변협은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에 입법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법치주의 정착에 도움을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변협은 “법치주의의 완전한 실현은 입법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국회와 협의하여 변호사가 보좌관 및 비서관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율 변협 공보이사는 “김현 협회장과 만났던 몇몇 의원이 변호사가 국회진출을 활발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국회의원 보좌관 및 비서관 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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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 성공보수 유효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형사사건 성공보수 유효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으로 형사사건 성공보수를 유효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법원은 2015년 7월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이 무효라는 전원합의체 판결(대법원 2015. 7. 23. 선고 2015다200111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된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변협은 “변호사 보수 결정은 변호사와 의뢰인 간 자유로운 합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하는 사적자치의 영역”이라면서 “형사사건 성공보수를 무효화한 대법원 판결은 위헌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세미나는 곽정민 변협 제2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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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지식재산연수원이 5개월 대장정을 시작했다.제3기 지식재산연수원은 지난 20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제3기 지식재산연수원 강의는 변호사뿐만 아니라 변리사, 로스쿨 교수 등 관련 분야 종사자도 수강할 수 있으며, 변호사 전문연수 시간 및 변리사 의무연수 시간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이날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식재산권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현 협회장은 “우리나라 특허출원 건수가 2014년 약 47만건으로 20여년 만에 약 4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다양한 양상의 분쟁도 크게 늘어나, 이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법률가에 대한 수요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제 변호사들도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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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건 등으로 집단소송제도 도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변협 법제연구원이 포괄적 집단소송법안을 마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금태섭 의원실과 함께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괄적 집단소송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금태섭 의원은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건이 발생했을 때, 폭스바겐 측은 미국에는 배상금을 지급했지만 우리나라에는 배상의무가 없다 하여 배상하지 않았다”며 “다수 피해자의 권리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증권·제조물책임·공정거래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형태의 ‘집단소송제 관련 단일법’ 제정이 시급하며, 오늘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집단소송법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7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