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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법관 퇴임 후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해당 법무법인에 A변호사가 법관으로 재직할 당시 취급한 소송사건의 항소심 사건 수임의뢰가 들어왔다.이 경우 위 법무법인이 A변호사가 아닌 다른 변호사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해 사건을 수임하는 것이 가능할까?대한변협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놨다.수임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변호사윤리규약 제22조는 과거 공무원·중재인·조정위원 등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취급 또는 취급하게 된 사건을 수임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해 놓았다.이는 법무법인 등이 사건을 수임하는 때에 준용하며, 법무법인 등의 특정 변호사에게만 상대방 또는 상대방 대리인과 친족관계에 있는 등 수임제한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 해당변호사가 사건 수임 및 업무수행에 관여하지 않고 그러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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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직 판·검사 등이 비위행위로 구속되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변호사 결격기간을 최대 10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변호사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박주민 의원은 “현행법의 결격기간이 지나치게 짧다 보니, 법적 처벌 후에도 일정기간만 지나면 변호사 등록을 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며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직무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는 경우나 징계를 받아 파면된 경우 10년, 직무관련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기간이 경과한 경우나 징계를 받아 면직된 경우에는 5년간 변호사 자격요건이 없는 것으로 명시했다.변협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현행 변호사법 제8조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는 등 일정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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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기 환경법 특별연수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실시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동국대학교 최봉석 교수가 ‘한국 환경법 체계와 현황’, 이승태 변호사가 ‘일조권과 조망권 소송’, 설동근 변호사가 ‘온실가스배출권거래 소송’, 정남순 변호사가 ‘환경오염유발시설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특별연수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2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을 통해 수강신청을 한 후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7-390704,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 11만원(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8만8000원)을 송금하고, 익일 오후에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승인 여부를 확인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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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선거 기호추첨이 지난 10일 이뤄졌다. 그 결과 기호 1번은 안병희(서울회, 군법무 7회), 2번은 황수철(서울회, 변시 2회), 3번은 라은정(서울회, 사시 50회), 4번은 송영숙(서울회, 사시 40회), 5번은 최익구 변호사(서울회, 변시 2회), 6번은 박상수(서울회, 변시 2회), 후보로 정해졌다.기호 1번 안병희 변호사는 “회원들의 권익옹호, 변호사 위상강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일조해보겠다는 생각에 감사에 출마하게 됐다”며 “분담금 감액 및 연수비 인하를 통해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위원회 등 낭비요소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며, 공익활동보고의무와 의무연수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기호 2번 황수철 변호사는 “감사라는 무거운 자리에 출마한 이유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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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2016년도 인권상황 전반을 다룬 인권보고서 제31집을 발간했다.하창우 협회장은 발간사에서 “변협은 사회정의 실현 및 기본적 인권옹호라는 변호사 사명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대표적 인권단체로, 국내 인권보장 수준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담은 ‘인권보고서’를 매년 발간해왔다”며 “인권보고서가 우리 변호사들이 지향해야 할 인권운동의 방향 확립과 동시에 인권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고 실천적 지침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에 발간되는 인권보고서는 총 3부로 나뉘어있다.1부에서는 2016년 인권상황을 개관하고, 2부에서는 ▲생명·신체의 자유와 사법제도 ▲표현의 자유 ▲교육과 인권 ▲환경권 ▲이주외국인·난민의 인권 ▲여성, 아동·청소년의 인권 ▲장애인의 인권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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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법 전문분야 변호사 등록을 위한 교육’ 여덟 번째 강의가 지난 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자상거래와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최 교수는 “최근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이 인공지능과 결합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운을 뗐다.이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소비자기본법’ 등 기존 오프라인 거래에 적용되던 법률들 또한 대부분 전자상거래에 적용되지만, 전자상거래에 특유하거나 전자상거래를 주로 규율하기 위한 법률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말했다.최 교수는 그 중에서도 IT전문변호사로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로 ‘전자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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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헌법재판소장 임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변협은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 “헌법재판소장의 임기규정을 조속히 신설하라”고 국회에 요구했다.현행 헌법 및 헌법재판소법은 헌법재판소장을 재판관 중에서 임명하도록 하면서, 재판관 임기만 6년으로 규정하고 재판소장 임기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현직 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으로 임명되는 경우 그 임기가 본래 재판관의 잔여 임기인지, 임명일로부터 6년을 갱신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전효숙 전 헌법재판관은 지난 2006년 재판관 임기 중 헌법재판소장 임기 6년을 보장받기 위해 사임했다가 “헌법재판소장은 재판관 중에서 임명하도록 한 헌법 제111조에 위반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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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명 중 8명 이상이 대법원이 추진하는 ‘항소심의 사후심화’를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우리나라는 3심제를 택하고 있다. 1심과 2심(항소심)은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사실심, 3심(상고심)은 ‘법리’를 심리하는 사후심 및 법률심으로 운용된다.대법원은 항소심을 사후심으로 심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나치게 많은 항소사건으로 인해 법원이 과중한 심리부담과 소송 지연을 겪고 있고, 이는 결국 사법불신으로 이어진다는 이유에서다. ‘2016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5년 민사항소심 접수 건수는 5만8421건이며, 처리한 사건은 5만9044건이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대법원의 항소심 사후심적 운용 방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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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25일 ‘2017 변호사실무제요’를 발간했다. 실무제요는 총 10편으로 나뉘며, 부록으로 관련 법, 계약서 등이 첨부돼있다.이번 호부터 각 편을 간추려 연재할 예정이다. 제1편인 총설은 5장으로 나뉘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1장 변호사의 직무 및 그 특성우리나라에서는 대한제국 광무 9년(1905년) 11월에 광무변호사법(법률 제8호)을 제정·공포하며 최초로 ‘변호사’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변호사는 소송 비송 가사 행정 수사 조사사건 및 ‘그밖의 일반 법률사건’에 관한 법률사무(감정 대리 중재 화해 청탁 법률상담, 법률관계 문서 작성), ‘그 밖의 법률사무’로서 다양한 법률사무를 포괄하는 업무를 하며, 다양성·포괄성·사회성·전문성·공공성,·독립성·윤리성·자유직업성·전념성 등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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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기획재정부에 외부세무조정제도 개선을 요구했다.변협은 지난달 23일 성명을 통해 “기획재정부는 위헌적인 법인세법·소득세법 및 그 시행령을 즉각 개정하라”고 주장했다.변협은 “기획재정부가 법인세법·소득세법 및 그 시행령에 따라 ‘세무사 등록을 한 변호사’는 세무조정업무를 할 수 있음에도 법인세법 시행규칙 및 소득세법 시행규칙에 근거해 ‘세무사 등록을 한 변호사’ 2명 이상이 법무법인을 구성하거나 그에 소속될 경우에는 그 법무법인이 세무조정계산서 작성을 위한 조정반으로 지정되는 것을 제한해 왔다”고 비판했다.2012년 A법무법인에서 “조정반 지정거부처분의 근거인 시행규칙 조항들이 모법의 위임범위를 벗어나 무효이므로 그에 근거한 조정반 지정거부처분은 위법하다”며 소를 제기했고, 2015년 대법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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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학계·시민단체·법조계가 모여 정부가 국제인권규범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유엔이 권고한 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과 (사)유엔인권정책센터는 지난달 24일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6회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는 9월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규약(이하 ‘사회권규약’) 이행 여부 및 제4차 한국 정부 보고서 심의를 앞두고, 이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발표자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박사는 국내 구제절차 개선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사회권 침해 사례가 국내 구제절차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사회권위원회에 청원할 수 있지만 이는 보완적 기제에 불과하기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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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재직했던 법무법인의 사건에서 업무에 관여하지 않았다면 이직 후 같은 사건 상대방 측 사건을 수임할 수 있다는 변협의 변호사법 해석이 나왔다.A변호사는 한 법무법인에서 타 법무법인으로 이직했다. 이직한 법무법인에서는 민사사건 항소심을 수임하고, A변호사를 담당 변호사로 지정하고자 한다. 해당 민사사건은 1심 당시 A변호사의 이전 소속 법무법인에서 상대방을 수임한 사건이었다. A변호사는 전 법무법인에서 근무할 당시 해당 민사사건 담당변호사로 지정되거나 업무에 관여하지 않았다.변협은 이같은 사례에서 “이전 법무법인에서 A변호사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하지 않고 A변호사가 해당 민사사건에 실질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면 새로 이직한 법무법인은 위 사건 항소심에서 상대방을 수임하고 A변호사를 담당 변호사로 지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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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개혁 로드맵이 담긴 ‘대법원 개혁 연구보고서’가 지난달 25일 발간됐다.변협은 2015년 상고심제도개선TF를 구성하여 상고법원 신설을 저지하고 대법원 개혁 방안에 대해 연구해 왔다.그간 대법원은 대법관 구성이 획일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1948년부터 2015년까지 재임한 대법관 총 142명 중 특정 대학교 출신이 102명(71.8%), 법관 출신이 124명(87.3%), 남성이 138명(97.2%)을 차지한다.대법관추천위원회 위원 구성과 회의의 비밀주의에 대해서도 꾸준하게 문제가 제기돼왔다.연구보고서는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크게 △대법관 추천위원회 운영 개선 방안 △대법관 구성 다양성 확보 방안 △대법관 증원 이후 대법원 운영 방안을 통해 대법원의 민주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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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법제연구원(원장 최승재 변호사)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법제연구원은 기존 국회에서 발의된 집단소송 관련 제·개정안을 종합 분석한 ‘집단소송제도설계에 대한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최승재 원장, 연구원 변상엽·박중원 변호사)’를 지난달 31일 발간했다.법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폭스바겐·옥시·3M 사건등 제조물책임 집단피해사례가 발생했지만, 피해자 다수는 집단소송제도가 없어서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우리나라에 비슷한 법으로 ‘증권관련집단소송법’이 있으나 많이 활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3건의 집단소송법안 모두 미국식 집단소송 모델을 취한 기존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의 개정안이거나 이에 기초한 법안”이라며 “대륙법계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2.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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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달 2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권법제분과위원회와 함께 ‘북한 해외 노예노동의 실태와 대처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변협은 작년 8월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하고 해외에서의 노동력 착취를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변협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북한인권법이 통과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북한 노동자 인권 개선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한식 민주평통 북한인권·탈북민법률지원단장은 “국제인권법은 어떤 형태의 강제노동도 금지하고 있으나, 북한 해외노동자들은 북한당국에 의한 강제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의 인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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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대의원 당선자 407명이 나왔다. 대의원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주요사항을 의결한다.2017 대의원 선거에서는 출마자 608명 중 407명이 당선됐다. 당초 출마자 수는 654명이었으나 46명이 사퇴했다. 선거는 지난 2~3일 양일간 무투표 당선 선거구를 제외한 총 49개 선거구에서 치러졌다.투표율은 2015 대의원 선거보다 1.23%p 떨어졌다. 지난 대의원 선거 투표율은 26.36%, 올해는 25.13%였다.대의원 출마자 연령대는 다소 높아졌다. 지난 선거에서는 후보자 평균연령이 39.7세, 이번에는 43.5세였다. 실제 당선된 대의원 평균 연령은 45세, 최저 연령 28세, 최고 연령 76세다.당선된 대의원 중 여성은 90명, 남성은 317명이다. 2013년 여성 대의원 비율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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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자격등록료가 100만원으로 통일됐다.변협은 지난달 31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변호사 등록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변호사 자격등록료를 100만원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통일된 변호사 자격등록료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그간 변호사 자격등록료는 출신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 형평성에 어긋나고, 분류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 전 규정에 의하면, 판·검사, 장기 군법무관은 변호사 자격등록료가 150만원, 기타 공직 퇴임자, 기업체 임직원, 단기 군법무관 등 그외의 경우는 50만원이었다.변협 관계자는 “사법연수원 수료생 등록이 2월 1일부터여서 추후 등록자 간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회 개최를 예정보다 앞당기게 됐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2.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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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2016 북한인권백서 영문판’을 발간한다. ‘2016 북한인권백서 영문판’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든 국문판을 번역한 것이다. 백서는 북한의 인권정책과 관련 법률 및 그 적용 실태, 생명권 등 유형별 인권침해 실태를 담고 있다.2016 북한인권백서 영문판은 오는 2월 발간되며 유관기관과 유엔 인권이사회에도 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koreanbar.or.kr) 자료실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2016 북한인권백서’ 및 백서 영문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변협 인권팀(02-2087-7731)으로 문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1.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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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마을변호사 추가모집이 시작됐다. 이번에 합류하는 변호사는 마을변호사 미배정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마을변호사제도는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을 보호하고, 법률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13년 6월부터 변협·법무부·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마을변호사 활동을 원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제3기 마을변호사 모집 안내문’에서 미배정지역 현황을 참고해 원하는 읍·면을 정한 후 마을변호사 신청서를 작성해 희망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회에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모집되는 마을변호사 임기는 2018년 6월 4일까지다.마을변호사제도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제도로 꼽힌다. 2016년 12월 31일 기준 959명의 마을변호사가 1092개 읍·면·동에서 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1.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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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노인·장애인에 상해를 입힌 운전자를 운전자 특례적용의 예외사항으로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김관영 의원은 “현행법상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면책이 적용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면책 적용이 되지 않자 어린이 보행사고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에 변협은 ‘찬성 및 보완’의견을 전했다.변협은 “노인·장애인의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례법상 예외규정을 통해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었음이 통계적으로도 명확하므로 노인·장애인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말했다.다만 “현행 도로교통법상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1.23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