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변호사의 해외 진출을 돕고, 외국 법조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변협은 영국사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내달 4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영국 사무변호사 자격 취득 방법과 그 역할을 알아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 소속 필립 김 영국 사무변호사와 노톤 로즈 풀브라이트의 최성환 영국 사무변호사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상단 일정표 참고).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회원은 사후 심사를 거쳐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2시간 인정받을 예정이다.

인사말을 제외한 전 세션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국내 변호사뿐만 아니라 세미나 주제에 관심이 있는 로스쿨생이나 외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도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이름, 소속, 생년월일을 기재해 이메일(ilovead@koreanbar.or.kr)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국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변협 국제팀(02-2087-7781)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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