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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일본 효고현변호사회와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이채문 부산회 회장 등 부산회 회원 11명이 참가했다.부산회와 효고현변호사회는 효고현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일 양국의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강승호 부산회 국제이사가 ‘한국 전자소송의 현황 및 문제점’을, 하카마츠 노리오 일본 변호사가 ‘일본 사법거래 제도 및 형사면책제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각 주제에 대할 열띤 논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7.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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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 소속 봉사단인 ‘그린나래’는 부원여자중학교 봉사단과 함께 지난 10일 장애인 생활시설 ‘우리들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그린나래 봉사단은 우리들의 집에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모기퇴치제를 제공했다. 또 화채와 파이 등 간식을 만들어 장애 이웃에게 제공하기도 했다.인천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과 연계해 관심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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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17일 호텔 농심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과 각 지방회 회장, 황한식 부산고법 법원장, 황철규 부산고검 고검장 등 부산 지역 법조계 인사와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광역시 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부산회와 교류 중인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중국 청도시율사협회의 축하사절단도 함께했다.이채문 부산회 회장은 “부산회가 그동안 누려온 사회의 믿음과 애정을 국가와 시민에 대한 봉사로 되돌려 드리기 위해 한층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날 부산회는 김태우·신용도·장준동·조용한 전 부산회 회장과 강진영·조갑술·강경철·황주환·김용민 전 부산회 총무이사에게 공로상을, 김미애·김민영·김태형·류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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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 17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에서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과 각 지방회 회장, 윤성원 광주지법 법원장, 배성범 광주지검 검사장 등이 참석해 광주회 70돌을 함께 축하했다.광주회는 이날 30년 이상 변호사로 재직하며 법률문화 향상에 공헌한 국중돈·박승옥·방영철·오수원·이상열·조운식 변호사에게 변호사 30년상을, 공익활동에 앞장서온 서애련·이기석·정상문·안재훈·이용주 변호사에게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했다.고(故) 홍남순 변호사 흉상 제막식 개최같은 날 광주회는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고(故) 홍남순 변호사 흉상 제막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홍남순 변호사는 군부독재 시절 독재 세력의 억압 속에서도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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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선 변호사(연수원 34기)가 지난달 29일 경기 연천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변호사로 위촉됐다.송종선 변호사는 오는 2019년 6월까지 수사민원상담센터에서 담당 경찰관과 함께 범죄피해 형사절차 및 민사 구제절차에 대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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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변호사(연수원 40기)가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김철 변호사는 앞으로 송파구의 각종 소송사건을 지원하고, 법률자문 및 법령질의 해석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변호사는 “송파구 행정의 법률적합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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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홍세욱 제2기획이사, 김현 변협 협회장, 김학용 의원 ▲ (왼쪽부터) 천정환 사업이사, 김현 변협 협회장, 김도읍 의원, 홍세욱 제2기획이사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8일 정재호·정운천·서영교 의원, 19일 이종구 의원, 김부년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20일 김학용, 김도읍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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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 이하 ‘여변’)는 지난 1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여성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과 이찬희 서울회 회장, 조배숙·김삼화 의원, 김외숙 법제처장 등 외빈과 변호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조현욱 여변 회장은 “여성 변호사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여성의 삶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삶으로 바뀌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날 변협은 여변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 협회장은 “여성 변호사들이 법조계와 대한민국에서 보다 큰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여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변협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신입변호사 환영식과 선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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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주최 제58회 변협포럼이 지난 16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정호승 시인이 ‘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정호승 시인은 1973년 시 ‘첨성대’로 등단한 이후 우리에게 삶의 용기,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온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서정시인이다. 저서로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여행’ 시선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산문집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동서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 다수 상을 수상했다.“세상의 속도를 따라가다 보니 우리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눈, 영혼이 담긴 내면의 눈을 잃어버리고 산다는 생각이 문득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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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여섯 번째 우수변호사 추천서 접수를 시작했다.변협은 지난해부터 ‘우수변호사선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변호사로서 위상을 드높인 회원을 부문별로 발굴해 우수변호사로 선정·시상해왔다. 시상 부문은 △정의·인권 △변호사 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 개선 및 문화 향상 △공익활동 등이다.우수변호사는 변호사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는 내달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를 제출할 때에는 위촉장 사본, 발간도서 및 논문 책 표지와 목차, 언론 기사 등 추천사유를 증빙하는 세부 자료를 꼭 첨부해야 한다.제6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개최된다. 우수변호사에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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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또는 법무법인 등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광고를 하며 “소비자만족조사 1위, 소비자 만족지수 1위” 등 문구를 사용할 경우 변호사법이나 변호사업무광고규정에 위반되는 것일까?변협은 “변호사 등의 광고로 적합한 문구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응답했다.변협은 “소비자 만족도 1위,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등 소비자 만족도 순위는 상당수 언론기관이나 시민단체에서 조사·공포하고 있으나 이러한 순위가 객관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제시되지 않아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변협은 그 근거로 ▲위와 같은 조사 결과에서 수많은 분야별 1위는 발표되고 있지만 2위나 3위 등 기타 순위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는 점 ▲조사 대상 변호사 등이 공표된 사실이 없다는 점 ▲조사가 전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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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4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변협은 법무부, 세계한인법률가회(IAKL)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과 변호사 시장 개방 등 법률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법조인에게는 새로운 업무영역 확대와 해외 진출 등 도전이 요구된다”며 “이번 아카데미 수료가 청년변호사 여러분이 해외진출이나 국제업무에 입문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어 한창완 법무부 국제법무과장이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한창완 법무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쌓은 기본지식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법률가로 도약하길 바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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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13일 제주 테디밸리호텔에서 ‘제26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변협 회칙 개정을 제안했다. 전북회는 “협회장 선출이 직선제로 바뀐 현실에서 최고의결기관으로서의 총회 역할을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회 소속 회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회칙 개정에 이어 변호사사무원규칙 개정안이 논의됐다. 안건을 제안한 전북회는 “변호사법에서는 사무직원으로 채용할 수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현 변호사사무원규칙에는 지방변호사회장의 승인이 있다면 채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며 “이는 위임입법의 한계를 초과한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이밖에도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7.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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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통일문제연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개최됐다.이날 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한명섭 변호사가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위원회는 북한 사회와 법제, 통일법안을 연구하기 위해 1985년 처음 구성됐으며, 제14기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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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지난 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2차 준법지원 아카데미’ 개강식 및 1일차 강의를 개최했다.준법지원 아카데미는 양질의 준법지원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준법지원인 제도는 기업의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뿐만 아니라 경제분야에서의 법치주의 실현을 한층 가깝게 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준법지원인으로서 경제분야 법치주의 실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변호사 142명이 참석한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백승재 변호사가 ‘준법지원인의 역할과 실무’를, 김동욱 변호사가 ‘인사·노무 관리와 준법통제’를, 신석훈 법학박사가 ‘자본시장법 관련 이슈 관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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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과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효율적인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법률정보 허브의 기틀을 다지고, 이를 통해 국가 지식정보를 보다 쉽고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변협의 연구과제 및 주요 발간자료, 각종 연수 프로그램 및 법률 정보와 국회도서관 발간자료 및 관련 서지데이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국회도서관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IP도 제공한다.변협 관계자는 “기관 간 보유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국회 입법 활동 지원 및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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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8년 제3차 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체 이사 74명 중 70명(위임 27명 포함)이 참석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변협이 추천한 후보인 김선수 변호사와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에 대한 대법관 임명제청을 환영하며, 임명이 된다면 조재연 대법관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을 포함해 변협 추천을 통해 임명된 사람이 총 4명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며 “변협은 최근 삼성 특검 추천 이후 11년 만에 드루킹 특검에 대한 추천을 진행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제49대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도 변함없는 지원 부탁드리며, 집행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협회 운영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변협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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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사생활 조사업과 탐정 명칭 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 형사처벌하는 법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8일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40조 후단과 제50조 제3항 제3호 중 제40조 후단 제4호 본문, 제5호 부분에 대해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라며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헌재는 “사생활 등 조사업을 금지하는 것은 특정인의 소재, 연락처 및 사생활 등 조사과정에서 자행되는 불법행위를 막고, 개인정보 오·남용으로부터 개인 사생활의 비밀과 평온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탐정 명칭 사용 금지 또한 탐정 유사 명칭을 수단으로 이용해 개인정보를 취득함으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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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적임자를 추천했다.변협은 지난 9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재판관이 오는 9월 19일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그 후임으로 강일원, 유남석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용헌, 김주영, 남형두, 성낙송, 신동승, 양정숙, 이광수, 이성환, 이종석, 이태우, 조현욱, 한위수, 홍승기 총 13명(가나다순)을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했다. 이들 중 7명은 변호사, 2명은 여성으로 헌법재판소의 인적 구성원 다양성 확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강일원 헌법재판관은 1985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판사로 활동해왔다. 베니스위원회 헌법재판공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헌법과 헌법재판 관련 활발한 국제 활동으로 한국 헌법재판소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공을 세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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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이 대한변협을 찾는다.변협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58회 변협포럼을 개최한다. 이날은 정호승 시인이 ‘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1973년 대한일보 신촌문예에 ‘첨성대’가 당선되며 등단한 정호승 시인은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슬프고도 따뜻한 시어들로 그려내 왔다. 대표 시집으로는 ‘슬픔이 기쁨에게(1979)’ ‘외로우니까 사람이다(1998)’ ‘포옹(2007)’등이 있다.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동서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 다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변협포럼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에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0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