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자원 공유, 효율적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유 자료 공동 활용으로 국회 입법활동·회원 서비스 강화 함께 노려

변협과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효율적인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법률정보 허브의 기틀을 다지고, 이를 통해 국가 지식정보를 보다 쉽고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변협의 연구과제 및 주요 발간자료, 각종 연수 프로그램 및 법률 정보와 국회도서관 발간자료 및 관련 서지데이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국회도서관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IP도 제공한다.

변협 관계자는 “기관 간 보유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국회 입법 활동 지원 및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측면이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론회 등 각종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국회도서관에 대한 회원 관심과 이해 증진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