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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달 21일 성명을 통해 최근 알려진 재벌 3세의 변호사 폭행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씨는 지난 9월 한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모임에 참석해 만취한 채 자신을 부축하는 남자 변호사의 뺨을 때리고, 여자 변호사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서울회는 “이러한 행위는 전형적인 ‘갑질’이자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탄하며 “이러한 행위가 변호사 직무와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폭언·폭행 사건에 대하여 대한변협의 엄정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관련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회는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2.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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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5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합리적인 판결문 공개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현행 헌법 제109조는 재판의 심리와 판결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법은 일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확정된 사건의 판결서 등을 열람 및 복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판결문 공개는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각급 법원에서 처리된 781만5405건 본안사건 중 법원이 운영하는 종합법률정보사이트에 등록돼 열람이 가능한 판례는 총 1만5140건으로 전체의 0.19%에 그쳤다.노강규 변협 부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이용재 변호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강인철 변호사와 박건영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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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2017 사내변호사 심화연수’의 막이 올랐다.이번 연수는 변협이 한국사내변호사회 후원으로 기업 내 법률전문가로서 사내변호사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변호사의 기업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기업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며 법률전문가인 변호사가 기업 내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변협은 사내변호사가 기업 내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연수에서는 신영욱 변호사(미국법자문사), 권순철·강일·설지혜·김대식 변호사가 연단에 올라 도산법, 불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및 사내변호사에 도움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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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변호사 연수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된다.여느 때처럼 제77회 변호사연수회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상담 표 참고). 첫째날 배인구 변호사가 ‘상속분할심판의 실무상 쟁점’을, 손진흥 변호사가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최영관 변호사가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의 개론, 실무상 쟁점’을, 윤재윤 변호사가 ‘건설분쟁의 새로운 유형과 대응방안-현실과 법리 사이’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둘째날에는 이호일 변협 윤리이사가 ‘변호사 윤리연수’를 진행하고, 채희석 변호사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친교행사, 시상식 등 함께 개최돼이번 변호사 연수회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참여한 회원이 서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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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20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51회 변협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강연자로 강단에 올라‘고용 우선의 경제 운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박병원 회장은 1975년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에 진출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서기관), 재정경제부 예산총괄과장,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2005년에는 차관에 올랐다.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박병원 회장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경제인답게 박병원 회장의 이날 강의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고용’이었다.“고용 중심으로 경제를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수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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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21일 김경수 의원, 22일 김동철·정우택 의원, 23일 정세균 의장 및 이용득·김종훈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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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는 지난 16일 변호사 사무직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사무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직업윤리, 품위유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윤리교육과 직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종수 대전회 교육이사는 “이번 교육이 직원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사무실 간 친목도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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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지난 14일 전북지방법무사회(회장 유재근)와 ‘사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제도개선 등을 위한 상호 의견교환 ▲소속 회원 및 사무직원에 대한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황규표 전북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을 위한 사법서비스 질 향상과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것”이라며 “사법서비스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고 올바른 법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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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 4층 회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개인파산·회생 지원 변호사단(이하 ‘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개인파산·회생사건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2011년 이후 그 수가 증가하는 듯 하였으나 2015년 이후 다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서울회는 “그 배경에는 2014년 9월부터 서울회생법원(당시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이 ‘개인회생 브로커 체크리스트 제도’를 시행해 브로커 관여 개연성이 높은 사건을 수사의뢰함으로써 다수의 처벌이 이뤄진 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개인파산·회생사건 관련, 많은 브로커가 관여해 법률시장의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개인도산절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서민의 변호사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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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독도조난어민위령비’의 안용복기념관 전시계획 중단을 촉구했다.독도조난어민위령비는 1948년 주일 미 공군의 폭격훈련 도중 사망한 우리 어민을 기리기 위해 1950년 건립됐다. 이후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2015년 독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울릉군은 위령비를 안용복 기념관에 전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회는 “독도조난어민위령비는 해방 이후 정부 수립 직전까지 우리 국민이 희생당한 슬픈 역사의 증거이자 대한민국이 1950년 이전부터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해왔음을 증명하는 소중한 증거”라며 “안용복 기념관은 역사적으로 큰 관련성이 없고 울릉도 일주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접근성이 낮다”고 밝혔다.이어 “독도아카데미 교육이 진행되는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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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겨울철을 맞아 지역민과의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광주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18세대에 각 200~600장씩 총 5000여장을 광주 동구 지산 1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탁했다.최병근 회장 및 광주회 변호사 봉사단 20여명은 일부 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박재우 광주회 변호사 봉사단 단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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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전주에서 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와 국제교류행사를 개최했다.양회는 2009년부터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왔다. 올해는 가고시마현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3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첫날 양국 가족법제도와 상속법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양회는 둘째날 전주 한옥마을 관광 및 법원·검찰청을 견학했다. 특히 전주지법에서는 아직 일본에 도입되지 않은 전자소송시스템을 시연하기도 했다.전북회는 “앞으로도 양국 법률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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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10일 일본 후쿠오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이채문 회장을 비롯한 부산회 소속 변호사 129명이 참여했다.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후쿠호카현변호사회의 청년회원 지원과 한국의 전자소송 현황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토론 후에는 만찬회도 진행됐다.부산회와 후쿠오카변호사회의 교류는 27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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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6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찾아 ‘삼겹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중앙회 회원 15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멘토링을 진행했다.멘토링 시간 후에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답례로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경기중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의 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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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제229기 지식재산권법 특별연수 수강회원을 모집한다.이번 특별연수에는 최승재 변호사가 ‘특허법의 쟁점 및 최신 판례 분석’을, 최승수 변호사가 ‘저작권법의 쟁점 및 최신 판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규호 중앙대 법전원 교수와 전응준 변호사도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수강 희망 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안내 및 신청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하고 변협 계좌(신한 100-021-236756)로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강료 송금 익일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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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게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최근 우리나라 입국을 시도한 탈북자들이 중국 공안 당국에 잇따라 체포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5명을 비롯해 이번달 4일에는 한살배기가 포함된 일가족 10명, 6일에는 6명이 체포되는 등 열흘 동안 21명에 달하는 북한이탈주민이 강제 북송 위기에 처해있다.중국은 북한이탈민 강제북송과 관련해 국내·국제법 및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변협은 “중국은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따라 북송문제를 처리해 왔고,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갈등을 빚으며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이 증가했다”며 “현실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한·중 관계가 정상화돼 중국이 강제북송을 중단할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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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사내변호사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변호사의 기업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변협은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2017 사내변호사 심화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사내변호사회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심화연수에서는 신영욱 변호사·미국법자문사가 ‘사내변호사가 알아야 할 한국법과 미국법의 차이’와 ‘미국회사 설립과 운영실무’를, 권순철 변호사가 ‘회생절차상 채권자의 지위를 중심으로 한 도산법’을, 문유경 미국법자문사가 ‘해외 반독점법 집행동향 및 대응방안과 트럼프정부의 최근 동향’을, 홍준호 변호사가 ‘2017년 인사관리 주요 이슈와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이외에도 강일·설지혜·김대식·손흥수·임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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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7일 이찬열·정동영 의원과 황열헌 의장비서실장, 박수철 법사위 수석전문위원, 정연호 법사위 전문위원, 8일 홍익표 의원, 9일 염동열·윤상직 의원과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1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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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4일 제1회 부산청년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청년변호사를 위한 제도 개선, 일거리 창출, 적극적인 회무 참여, 공익활동 및 사회공헌 등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참석한 부산회 소속 청년변호사들은 오전에 공익활동 차원에서 초읍 어린이대공원에 모여 자연보호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부산회 소속 휴업회원인 김해영 국회의원 등 강사로부터 청년변호사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강연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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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는 지난 3일 일본 구마모토현변호사회와 교류회를 열고 우리나라 정세와 구마모토현 지진 이후 현 상황 등에 대한 의견교환회를 열었다.경남회와 구마모토현변호사회간 교류는 2004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경남회는 작년 구마모토현 지진 당시 피해복구 성금을 지원하기도 했다.경남회는 “교류회를 통해 양국 변호사가 자연재해 복구 관련 법률서비스 지원 및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밀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1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