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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재판제도 개선에 대한 전국 회원 의견을 받기로 했다. 법원이 항소심의 사후심화 및 향판(지역법관)제도 부활 등을 추진함에 따른 조사다. 법원의 이같은 행보에 법조계에서는 법원 편의주의라는 비판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판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변협은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의 실질적 보장 및 법원의 업무과다 해소 및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미국식 원로법관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설문조사 참여는 지난 18일 이메일로 발송된 공문을 통해 24일까지 가능하다. 참여 회원에게는 공익활동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변호사업무광고규정 관련 설문조사도 시행변협은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참여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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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지난 20일 트레이드타워 18층 대심리실에서 복합중재심리시설 개소 및 국제중재센터 출범식을 진행, 국제중재 중심지로 발돋움 할 발판을 마련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에서 “국제중재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중재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 최고 중재실무전문가들이 새로운 국제중재센터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국제중재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각국에서 중재제도 활성화와 국제중재사건의 유치 노력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2009년 복합중재센터를 설립한 이후 국제중재사건을 3배 이상 유치했다.홍콩도 2015년 복합중재센터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대규모 국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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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7일 퍼시픽호텔에서 공동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정미화 변호사, 권영준 한국뉴욕주립대 경영학부 교수, 신철영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고문,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목영주 식생활교육 강원네트워크대표가 공동대표로 취임했다.이날 김현 변협 협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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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6일 권은희·장정숙 의원, 17일 이원욱 의원, 18일 김관영·김삼화·박주선·박주현 의원, 19일 손금주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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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렸다.문재인 대통령은 “부패인식지수(CPI) 추이를 보면 좋아지던 시기가 있고 나빠지던 시기가 있었다”면서 “그것은 부패 척결을 위해 국가와 국민이 노력하면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반부패정책협의회가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협의회에선 지난 1차 회의 당시 언급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대책과 반부패 관계기관 정보 공유, 금융시장 투명성·공정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각 부처별 후속조치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안전분야 부패방지 방안 ▲공공분야 갑질 근절방안 ▲국부 유출 방지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준법경영을 주도할 준법지원인 역할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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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노무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노무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도록 해 국민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제1차 노무아카데미에는 변호사 총 273명이 신청했다.첫 번째 강의로 홍준호 변호사가 인사관리에 대해서 설명했다. 홍 변호사는 “노동법에는 상위법 우선의 원칙, 신법 우선의 원칙, 특별법 우선의 원칙, 유리조건 우선의 원칙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개별 근로관계, 근로자와 사용자의 의무, 임금과 근로시간 등 인사관리 관련 법령을 설명한 후 최근 국가 정책 변화와 그 대응방안을 안내했다.이밖에도 윤미영 변호사가 ‘산재소송실무’를 주제로, 박진성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근로감독관이 ‘고용노동부의 업무 영역과 사건 처리 절차’를 주제로 강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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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0일 권성동·여상규·홍일표 의원을, 11일 박주민 의원을, 12일 김도읍·최연혜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8.04.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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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사장 현천욱)과 (사)여성행복누리(이사장 서은교)가 지난 2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률구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조재단은 향후 미혼모 및 아동권리에 대한 법률상담·교육 및 법률구조를 실시할 계획이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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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가 지난 9일 인천변호사회관 6층 회의실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인천회는 매년 인천 관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수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 장학생에는 인하대 법전원 최지영 학생, 인천대 법학부 김병규·손주연 학생이 선정됐다. 장학생에게는 연간 장학금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4.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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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변호사회가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지역모임을 개최한다.뉴욕주 변호사회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지역모임을 개최해왔다. 서울 모임은 아시아 최초다.이번 모임에는 세실리아 모리스 뉴욕남부연방파산법원장 등 사법부 인사와 뉴욕주 변호사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강현중 사법정책연구원장, 이찬희 서울회 회장 등 우리나라 법조인들과 함께 한미FTA, 국제도산, 부패방지 법제, 국제중재 등 국제 법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4.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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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팩조정중재센터(회장 김철호)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허법원 외부 위탁 조정기관 지정 기념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소셜 디자인을 통한 한국 사회의 심각한 갈등 문제 해결 및 화합을 근간으로 한 사회 정신적 자산 가치의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합리적인 분쟁해결을 위해 대안적 분쟁 해결 방안(ADR)을 활성화하고 국내 조정 전문가와 글로벌 협상 전문가를 양성해 협상에 참여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 ‘사회 및 공공갈등의 현상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백승재 변협 부협회장은 “사회 및 공공갈등에는 이해당사자가 많고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경우도 다수 있다”며 “문제점이 다양하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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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9일 법무부에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과 관련해 법률서비스 분야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번 의견서 제출은 법무부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변협은 의견서를 통해 “한중 양국의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고려할 때, 이를 뒷받침하는 법률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양국 법률시장 개방 확대가 필요하다”며 “한미, 한EU FTA와 같이 3단계 수준으로 개방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의견서에는 중국의 법률시장 개방에 대한 요청사항도 포함됐다. 변협은 중국 현지의 행정처리와 관련 “기간이 너무 길고, 지나치게 권위적”이라며 시정을 요청했다. 또한 중국의 연도감사제도와 비자 정책을 개선할 것도 요구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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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의 제2차 이사회 결과에 따라 개업회원이면 누구나 경조혜택을 받게 됐다. 휴업 중일 경우에라도 본인 상의 경우에는 경조대상에 포함된다.지난 9일 제2차 이사회에서는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경조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에는 협회 임원, 총회 구성원, 전임 협회장, 개업변호사 경력이 통산 10년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만 경조 혜택이 제공돼왔다.경조 범위는 본인과 그 배우자·직계존속·비속이며 대상자의 결혼과 사망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경조를 희망하는 회원은 지난 9일 이메일로 발송된 공문 내 양식을 작성해 본인이 소속한 지방회로 신청하면 된다.변협은 지방회로부터 전달받은 신청서를 토대로 회원에게 경조혜택을 제공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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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경매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가능하도록 하여 국민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1차 등기·경매 아카데미’가 지난 7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이날은 조용주 변호사가 ‘부동산 등기’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조 변호사는 “우리나라 부동산등기제도는 ▲법원의 등기사무관장 ▲물적 편성주의 ▲공동신청주의 원칙 ▲형식적 심사주의라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부동산 등기의 종류와 효력, 등기신청서 등 각종 양식 작성 요령을 설명한 조 변호사는 부동산 거래신고에 있어 취득세 감면 및 비과세 조항을 끝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조용주 변호사 다음으로 강단에 오른 강은현 교수는 ‘경매권리 분석’에 대해 강연했다. 강 교수는 말소기준등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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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윤석열)이 지난달 26일 정례 간담회를 열어 기관고발 사건 등에 대한 열람·등사를 적극 시행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그동안 피해자가 직접 당사자가 되는 고소사건에 비해 제3자가 당사자인 고발사건의 경우, 상대적으로 피고발인의 열람·등사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고, 특히 기관고발 사건의 경우 피고발인이 고발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양 기관은 추후 협의를 통해 일반고발 사건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여 형사피의자 권리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자기변호노트’ 시범 실시피의자 방어권 신장을 위한 서울회와 경찰간 스킨십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회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지난 2일 서울시내 5개 경
법무·검찰
허정회 기자
2018.04.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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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법원이 성년·한정·특정·미성년후견인과 각 그 감독인 및 임의후견감독인(이하 ‘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임기는 2년이며 후견사건에서 후견인으로 선임되는 경우 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후견인 후보자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 서류 원본을 오는 16일까지 변협(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18층 대한변호사협회 사업팀)에 직접 혹은 우편(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지난 5일 이메일로 발송된 공문(사업 제824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인천가정법원 담당자(032-620-4402)에게 문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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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5일 조응천 의원, 6일 김경진·이용주·조배숙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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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헌법상 과학기술 조항의 헌법적 함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헌법의 해석과 개정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한국과학기술법학회와 헌법재판연구원은 지난 5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당당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헌법적 통제’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김현 변협 협회장은 “과학기술의 헌법적 가치를 현재와 미래의 관점에서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과학기술과 기본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성환 변호사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기본권으로 ▲과학기술 연구의 자유▲자신의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이익을 향유할 권리 ▲과학기술의 지식·성과에 대해 접근할 권리 ▲과학기술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향유할 권리 ▲안전하게 살 권리 ▲과학기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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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 이하 ‘여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미투 운동과 관련, ‘권력형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에서 “변협도 권력형 성폭력 피해자 보호 활동을 뒷받침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권력형 성폭력 범죄의 특성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한 서혜진 여변 인권이사는 “권력형 성폭력 범죄는 가해행위가 반복되고, 수사·재판 이후에도 가해자의 위력이 미치며 실직적인 피해자 보호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 특성과 그로부터 야기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했다.이어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해서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외부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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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등록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존의 운영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법원과 한국가족법학회는 지난 2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관계등록제도 시행 10주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개회사에서 “가족관계등록제도는 개인정보보호와 신분공시제도로서의 기능이라는 양 가치를 조화롭게 실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 변협 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언젠가 이뤄질 통일을 대비한 통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학술대회의 네 가지 주제 중 ‘가족관계등록제도 시행 10년간의 성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현소혜 성균관대 법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4.09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