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17일 호텔 농심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현 변협 협회장과 각 지방회 회장, 황한식 부산고법 법원장, 황철규 부산고검 고검장 등 부산 지역 법조계 인사와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광역시 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부산회와 교류 중인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중국 청도시율사협회의 축하사절단도 함께했다.

이채문 부산회 회장은 “부산회가 그동안 누려온 사회의 믿음과 애정을 국가와 시민에 대한 봉사로 되돌려 드리기 위해 한층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산회는 김태우·신용도·장준동·조용한 전 부산회 회장과 강진영·조갑술·강경철·황주환·김용민 전 부산회 총무이사에게 공로상을, 김미애·김민영·김태형·류제성 변호사에게 회원 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류재철 부산회 사무국장과 김봉태 부산고등법원 법원서기보, 이충민 거제1동 주민센터 주무관 등 유관기관에서 선정된 모범 직원에 대해서도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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