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 이하 ‘여변’)는 지난 1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여성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과 이찬희 서울회 회장, 조배숙·김삼화 의원, 김외숙 법제처장 등 외빈과 변호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현욱 여변 회장은 “여성 변호사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여성의 삶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삶으로 바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변협은 여변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 협회장은 “여성 변호사들이 법조계와 대한민국에서 보다 큰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여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협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신입변호사 환영식과 선·후배 변호사 간 덕담과 격려를 주고받는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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