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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검찰의 법무법인 압수수색 사태와 관련해 변호사의 변론권 침해 우려가 있다며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을 명문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변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법무법인 압수수색은 변호인의 비밀유지권(ACP)과 헌법상 변호인 조력권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아직 공판이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그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짐으로써 변론권 위축이 초래된 점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이어 "헌법상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려면,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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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14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과 ‘법률자문·정보보호 서비스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종합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호 관련 법률·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화우는 협약에 따라 △정보보호 전문 세미나 개최 △정기간행물 발간 △정보보호 제반교육 시행 △정보보호 관련 법률자문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보안체계 수립부터 운영·관리, 사후 대책에 이르기까지 컴플라이언스를 동반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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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희(사법시험 38회) 변호사가 제57대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에 당선했다.광주지방변호사회는 12일 광주 동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 등 지정투표소에서 실시한 '제57대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선거'에서 장정희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최정익(군법무관임용시험 12회)·고운오(사시 47회) 변호사를 감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장 신임 회장은 다음달 19일 제76차 광주변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장 신임 회장은 △변론권 침해 방지 △전자경유제도 실시 △회관 리모델링 △경유증지 단가 인하 △외부위원 추천 시 청년변호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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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관주(사법시험 39회) 변호사가 제22대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인천지방변호사회는 12일 인천 미추홀구 변호사회관에서 제22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668명 중 60%(401명)가 참여했으며, 안 변호사는 유효투표수 401표 중 271표(67.6%)를 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첫 정기총회 후 2년간이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안 변호사가 이번 선거에서 내건 공약은 △인천고법 및 해사법원 유치 △공익변론기금을 통한 회원들의 공익변론 지원 △판례검색 사이트 '케이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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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12일 경기 수원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 지하1층 레이크파크 볼룸에서 ‘2022년도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윤 회장이 11명에게 '제22회 회장상'을 시상했다. 회장상은 △박상복 변호사(축구팀 감독) △백주현 변호사(안양지회 총무) △이윤진 변호사(성남지회 총무) △임이랑 변호사(공익활동지원위원회 위원) △임태수 변호사(징계조사위원회 위원) △주재남 변호사(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장) △최효재 변호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현진희 변호사(법제이사) △허영재 대성 세무회계 사무소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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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12일 전북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 2층 데이지스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성금 1040만 원을 기탁했다.홍 회장은 "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북변회는 3년 동안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단체 등에 주어지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지난해 가입했다. /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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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스크 건립'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주민이 인권을 보장 받고 우리나라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는 12일 대구 수성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권 및 법률구조위원회(위원장 박경로)' 주관으로 제23회 인권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육주완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주와 사회변동, 세계화 시대의 법, 제도 및 인권의식'을 주제로 발제했다.육 교수는 "UN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이주자 수는 2억 8100명에 달하고, 이는 1970년보다 3배 이상 증가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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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12일 경기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동절기 식료품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기부한 600만 원 상당의 영양국 세트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1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윤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에 많은 고민과 참여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개별가구마다의 사정을 파악해 필요한 맞춤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경기중앙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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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는 이용자에게 가상자산을 이전할 의무가 있을 뿐 가상자산 자체는 거래소 소유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경우 거래소 파산시 이용자와 거래소 간 법적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은 13일 서울 종로구 태평양 3층 세미나실에서 '크립토윈터, 가상자산 산업과 바람직한 규제' 세미나를 열었다.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는 암호화폐 등 가산자산 가치가 폭락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날 홍석재(사법시험 49회) 변호사는 '가상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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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9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법무부 청사를 방문해 판 치 히우(Phan chi hieu) 법무부 차관을 만나 양국의 사법제도를 주제로 환담했다. 이 협회장은 이날 판 치 히우 차관에게 각종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줄 수 있는지 건의했다. 베트남 진출 로펌과 간담회에서 나온 "행정절차 처리 기간이 단축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이다.이에 판 치 히우 차관은 "한국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행정절차가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변호사의 등록 및 활동 현황에 대해서도 정기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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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제52대 대한변협회장 선거 후보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정책토론회는 1부 후보자 검증 토론, 2부 자유토론, 3부 플로어토론, 그리고 마무리발언으로 구성됐다.발언 순서는 △기호 1번 김영훈(사법시험 37회) 변호사 △기호 2번 안병희(군법무관임용시험 7회) 변호사 △기호 3번 박종흔(군법 10회·사시 41회) 변호사가 주사위를 던져 결정했다.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는 △변호사 단결을 통한 사설 법률플랫폼 아웃 △변호사-의뢰인 비닉권 법안 통과 △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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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설 플랫폼 척결! 변협 ‘나의 변호사’ 활성화!위헌적인 중개형 사설 플랫폼을 척결하고, 변협 ‘나의 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변호사법 개정으로 ‘비변호사의 법률사무 광고금지’를 명문화하여 사설플랫폼과의 전쟁을 종식시키겠습니다.2. 직역수호직역수호의 성과는 결국 입법입니다. 협회장이 되면 최전선에서 직접 대국회 입법활동을 전담하겠습니다. 입법지원센터 설립, 입법평가 및 입법우수의원 평가로 변협의 목소리를 입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변호사법 위반 행위도 근절하겠습니다. 법무사의
대한변협
박종흔 변호사
2022.12.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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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원 소득은 2배로, 임원 혜택은 반으로저는 협회 복지를 임원들이 독점하는 행태를 막을 것입니다. 협회의 외부위원 추천 절차를 투명화하여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협회 임원은 협회의 소송사건을 자체 수임할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2. 안병희의 ‘安심시리즈’저는 안병희의 ‘安심시리즈’를 통해 변호사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 연계 최신형 ‘안심벨’을 통해 위기 시 경찰의 지원을 제공하겠습니다. 경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안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안심 해결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악성 의뢰인
대한변협
안병희 변호사
2022.12.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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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호사 단결을 통한 사설 플랫폼 아웃자본을 앞세운 사설 플랫폼이 법률시장을 잠탈하지 않도록 사설 플랫폼을 제한하는 변호사법 개정 및 사설 플랫폼 이용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관철하고, 공공플랫폼인 ‘나의 변호사’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사설 플랫폼을 법조 시장에서 퇴출시키겠습니다.저는 다른 후보들과는 다르게 그동안 꾸준히 사설 플랫폼의 퇴출 방안들을 주장해왔습니다. 필요에 따라 사설 플랫폼을 옹호하거나 이들과 협조하는 후보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회원의 권익을 위해 사설 플랫폼 퇴출을 주장하는 후보. 저 김영훈입니다.또한 ‘나의
대한변협
김영훈 변호사
2022.12.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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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후보자 등록과 기호 추첨이 끝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법조신문에서는 선거 특집을 마련하고, 앞으로 후보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아래 일정에 따라 공유하고자 한다.1. 제52대 협회장 후보 소개각 후보자가 직접 협회장 후보로서 공약을 소개하는 코너법조신문 제864호(2022. 12. 12.)2. 정책토론회법조신문 제865호(2022. 12. 26.)3. 후보자 지지 이유후보별 2명의 지지자가 직접 해당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서술하는 코너법조신문 제866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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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대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강윤구(사법시험 31회) 변호사가 5일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선거는 경선없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선거인 751명 중 84.55%(635명)이 참여했다. 강 변호사는 찬성 621표(97.8%), 반대 14표(2.2%)를 받았다.강 변호사는 대구지법·대구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법 부장판사, 영천시․울진군 각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로스쿨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그는 "부족한 제가 대구지방변호사 회장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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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사법시험 36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지난달 21일 '2022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변호사가 받은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은 매년 산업통산자원부에서 한해 동안 산업기술 보호와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김 변호사는 1997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2000년부터 약 22년간 태평양 지식재산권(IP) 그룹에서 업무를 해 왔다. 주요 기업들의 영업비밀 관련 각종 분쟁자문과 컴플라이언스 업무, 대규모 민·형사상 지식재산권 분쟁, 주요 특허, 저작권 및 상표 사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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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가 체결하는 '진료계약'을 민법상 계약에 포함시켜 환자의 증명책임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오기형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과 함께 '진료계약의 민법 편입 개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박호균(사법시험 45회)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변호사가 '의료계약의 민법전 편입 필요성과 개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박 변호사는 "진료계약은 운송계약, 근로계약 못지 않게 자주 체결되지만 이에 관한 민법 규정이나 특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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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은 8일 '사립대 구조개선 지원센터'를 출범했다.이 센터는 대학정원 미달 인원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사립대학 경영난이 심각해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센터장은 안영수(사법시험 37회)∙오정민(사시 47회) 변호사가 맡았으며, 서동우(사시 26회)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교육·행정·입법·구조조정·조세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안 센터장은 "십수 년 전부터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지만 입법이 되지 않아 상당수 사립대가 경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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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이 발생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희생자를 위한 추모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변호사 등 법률사무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국제법률단체에서도 방화테러와 관련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마련한 '온라인 분향소'에는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에서 희생된 변호사와 법률사무원들을 추모한 사람의 수가 1만 명을 넘었다(7일 기준).법률사무소 방화테러는 지난 6월 9일, 소송에서 패소한 천 모 씨가 상대편 변호사에게 앙심을 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