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사법시험 36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지난달 21일 '2022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변호사가 받은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은 매년 산업통산자원부에서 한해 동안 산업기술 보호와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변호사는 1997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2000년부터 약 22년간 태평양 지식재산권(IP) 그룹에서 업무를 해 왔다. 주요 기업들의 영업비밀 관련 각종 분쟁자문과 컴플라이언스 업무, 대규모 민·형사상 지식재산권 분쟁, 주요 특허, 저작권 및 상표 사건 등 소송 업무 등을 수행했다. 또한 산업재산권 분쟁 조정위원회 활동과 관련 법률 자문,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등 각종 교육, 상담, 서비스 지원 등에도 적극 참여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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