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식료품 전달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12일 경기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동절기 식료품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한 600만 원 상당의 영양국 세트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1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에 많은 고민과 참여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개별가구마다의 사정을 파악해 필요한 맞춤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중앙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코로나19로 지친 소년원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삼겹살 기증’ 및 장학금 지원 △불우아동·청소년들에게 일정한 생활비 지원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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