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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대한변협회장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52대 협회장 선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유튜브와 줌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정책토론회는 각 후보자들이 정책을 가다듬고, 선거권자인 회원들이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 및 정견 등을 파악해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후보별 정견 발표 및 상호 질의 응답 △자유 토론 △플로어 토론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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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5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달력'을 배포한다.회원 1인당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각 1부를 받을 수 있다.회원 본인 수령 시 ①본인 변호사 신분증 ②수령증(하단 첨부 양식 참조)을, 직원 등이 대리 수령할 경우 ①사무원증 혹은 대리인 변호사 신분증 ②수령증을 지참해서 각 지방변호사회와 지회, 대한변협회관 1층 등 배부처(하단 파일 참조)에 방문하면 된다.배부처 등 자세한 사항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공지사항-2293번 게시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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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시아(LAWASIA)는 지난 6월 9일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 관련, '한국의 변호사 방화 사건을 규탄하는 성명서(LAWASIA STATEMENT CONDEMNING THE ARSON ATTACK ON LAWYERS IN KOREA)'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로아시아는 "2022년 6월 9일 대한민국 대구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발생한 최근 방화 사건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대한변협은 방화 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추후 변호사에 대한 정서적 적대감과 물리적인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구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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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에 수사사건에 대한 완전한 공소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법상 공수처 검사는 대법원장, 대법관, 검찰총장,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이 재직 중에 본인 또는 가족이 범한 고위공직자범죄 및 관련 범죄에 대해서만 공소권을 가진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는 2일 서울 서초구 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인권친화적 수사기구로서의 미래 지향적인 공수처의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형사법학회, 한국형사정책학회, 한국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22.12.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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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인생 커트라인은 60점이면 충분하다: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은 N잡러 변호사의 성장기(멜라이트 刊)'를 최근 출간했다.이 책은 계속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김 변호사의 삶과 가치관을 담았다. '커트라인이 60점인 시험'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됐는지,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등의 이야기 속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던 비결도 엿볼 수 있다.그는 30여 년간 10여 가지 직업을 거쳐왔다. 현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근무했던 경력을 살려 변협 등록 식
Culture&Life
임혜령 기자
2022.12.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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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김경진(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특허요건의 입증책임과 선택발명'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변호사는 "특허사건에서는 일반적으로 원고와 피고가 신규성, 진보성, 명세서 기재요건에 대해 충분히 공방을 펼쳐서 증명책임이 문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도 "민사소송에서 증명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중요한 것처럼 특허소송에서도 증명책임 분배가 중요 쟁점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했다.이어 "특허소송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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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변호사들의 대표를 뽑는 대한변협회장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제52대 협회장 후보자 기호 추첨식을 열었다.추첨식은 주사위 던지기로 기호추첨을 위한 순서를 정하고 나서, 그 순서에 따라 후보들이 기호가 적힌 공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추첨 결과, △기호 1번 김영훈(사법시험 37회) 변호사 △기호 2번 안병희(군법무관임용시험 7회) 변호사 △기호 3번 박종흔(사시 41회, 군법무 10회) 변호사로 결정됐다.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는 "앞으로 변호사에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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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경(사법시험 49회) 법무법인 지혜로 변호사가 최근 '슬기로운 피해자생활(박영사 刊)'을 출간했다.이 책은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경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폭넓은 법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정수경 변호사는 "안 좋은 일을 겪게 한 가해자가 존재한다는 그 사실이 자칫 피해자를 무기력하고 우울하게 만들기 쉽다"면서도 "복수심이든 분노든, 자기 보호든 사랑이든 어떤 이름이라도 좋으니 피해자분들이 마음의 에너지를 가지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정 변호사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중
Culture&Life
임혜령 기자
2022.12.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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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25층 카페라운지에서 '제7회 더불어 함께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은혜 작가의 캐리커쳐 및 회화 작품과 법인 임직원이 기증한 미술 작품 경매 △정은혜 작가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니 얼굴' 상영 및 배우·감독과의 대화 △그림 에세이집 '은혜씨의 포옹' 작가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정 작가는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영옥(한지민 분)의 언니역을 맡아 연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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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진용태)와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는 26일 광주시 일원에서 '달빛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이후 3년여 만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회 임원을 비롯한 변호사 40여 명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 역사문화마을을 탐방했다.'달빛 친선교류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순우리말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따서 명명했으며, 2017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1.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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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김춘수 시인의 '꽃')."이름은 정체성을 표상한다. 법무법인도 마찬가지다. 많은 변호사들이 사무소를 낼 때 명칭 때문에 고민을 거듭한다. 의뢰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면서도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서다.변호사는 단독으로 법률사무소를 개설하거나 다른 변호사 등과 함께 법무법인·법무법인(유한)·법무조합·공동법률사무소·합작법무법인 등을 설립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법무법인은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2.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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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식(사법시험 47회) 법무법인 라움 대표변호사는 최근 이수영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임무송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양성필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권태성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과 공동으로 '노사관계법 실무: 집단 노동관계법(박영사 刊)'을 출간했다.이 책은 △노사관계법 총론 △노동조합 △단체교섭 △복수노조와 교섭창구 단일화 △단체협약 △쟁의행위 등 집단적 노사관계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정부의 행정해석, 판례 및 업무 매뉴얼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공공부문 노동관계와 노동위원회, 노사협의회 등 관
Culture&Life
임혜령 기자
2022.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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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자소송에서 행정·공공기관 발급서류 제출이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29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민사소송 등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했다.개정안은 전자소송 이용자가 법원 전자소송시스템을 통해 소송에 필요한 행정‧공공기관 서류 등재를 신청할 경우 법원행정처장이 해당 서류를 전자문서로 제공받아 직접 전자소송시스템이 등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까지는 소송에 필요한 서류가 있다면 행정‧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이를 전자문서화 한 후 법원에 제출해야 했다.이 제도는 법원의 '차세대 전자소송시스템 구
국회·입법
임혜령 기자
2022.11.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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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법원장 서경환)은 제도 도입 한 달만에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를 확대 시행한다.제도는 취약계층 채무자가 파산선고를 받을 경우 동시에 면책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현재는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서 운영 중이지만 다음달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경유한 개인파산 및 면책사건 당사자(취약채무자)도 제도 적용을 받게 된다. 이번 대상자는 취약채무자 중 생계급여를 5년 이상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소득이 생길 가능성이 낮으며 보유재산이 적거나 없는 사람이다.앞으로 센터가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22.1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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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법원장 서경환)은 28일 개인회생·개인파산 사건 관련 신청서 양식을 변경했다고 알렸다.변경된 양식은 △채권자목록 및 변제계획안 수정허가 신청서 △채권자목록 수정허가 신청서 1부 △변제계획 수정안 제출서 △채권자목록 변경 신고서 △송달에 갈음하는 공고신청서 △주택담보대출채권 채무재조정 프로그램 신청서, 총 6가지(하단 자료 참조)다. /임혜령 기자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22.1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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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펌과 외국 로펌이 협업해 양국 법률업무를 모두 취급하는 합작법무법인의 첫 설립 사례가 나왔다.법무부는 29일 국내 법무법인 화현과 영국 로펌 애셔스트(Ashurst) 간 합작법무법인 '애셔스트화현(대표 신경식 변호사·로날드 콤프턴 킹 외국법 자문사)' 설립을 인가했다. 우리나라에서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합작법무법인 설립이 허가된 이후 나온 첫 사례다.법률서비스 분야 시장 개방 수준에 따라 1단계에서는 외국 로펌의 국내사무소(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이 허용되고, 2단계에서는 국내법사무와 외국법사무가 혼재된 사건에 대해 국내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2.1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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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명이 숨지고, 197명이 중경상을 입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가배상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변협이 대규모 법률지원단을 꾸렸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2에서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위원장은 하창우(사법시험 25회) 전 대한변협회장이, 부위원장은 홍지백(사시 53회) 재난안전생명존중특위 위원장, 간사는 우인식(변호사시험 2회) 변협 인권이사가 맡았다. 현재까지 위원으로 참여한 변호사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1.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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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단장 이재철)은 23일 경남 창원시 경남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청소년회복센터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변호사회는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산하 청소년회복센터 6개소에 12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용역을 기부했다. △진해구 샬롬청소년회복센터에는 테이블·의자·화이트보드 △거창군 연지청소년회복센터에는 2층 침대 △마산합포구 소망청소년회복센터와 김해시 새빛청소년회복센터에는 센터 내 도배 작업 △마산회원구 로뎀의집에는 상담실 내부 인테리어 △부산 북구 예람에는 출입문 샷시 교체 작업을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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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황주환)는 18일 일본 효고현변호사회(회장 나카조 미키오)와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부산변회 측에서는 김용민 수석부회장과 이영갑 국제위원장 등 13명이, 효고변회 측에서는 나카조 미키오 회장과 고우데라 사토루 국제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낭희 국제위원이 '대한민국 변호사 수급 및 유사직역 침해 문제의 각 현황과 대책'을, 히라타 모토히데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이 '일본에 있어서 사법개혁 이후의 변호사 수 및 법조양성제도의 추이'를 주제로 발표했다.이영갑 위원장은 "최근 양국이 무비자 입국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2.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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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회관이 10년 만에 역삼동 시대를 마감하고 서초동으로 돌아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서울 역삼동 풍림빌딩에서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으로 회관을 이전했다.서초동 신(新)회관은 5층 변호사교육문화관 건물 중 지하 1층과 지상 2층, 총 3개층을 사용한다. 2층과 3층은 사무국 공간으로, 지하 1층에는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사무실, 서고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회의실은 4개에서 8개로 늘어났다. 지하 1층에 다목적 대회의실 1개와 대강당, 중세미나실 각 1개, 2층에 소회의실 3개, 3층에 중회의실 2개다. 회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1.2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