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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6.10.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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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간에는 턱관절질환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는 것, ① 턱관절 자체의 통증과 ② 턱관절을 둘러싼 근육의 통증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 바 있다. 두 질환에 대한 치료법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이다.먼저 턱관절 자체의 통증은 턱뼈, 연골(disc) 등의 문제에 기인한다. 이른바 골격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그리고 치료기간도 긴 편이다. 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딱’ 하는 소리가 나는 것까지는 정상이라고 보지만, 딱하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시작되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사각사각’ 갈리는 소리나 입이 일정 범위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을 때에는 중증에 해당하며, 턱관절에 대한 약물치료 및 특수 장치치료를 해야한다. 자가면역성 질환(류마티스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경
Culture&Life
손정구 연세좋은손치과 원장
2016.10.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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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프로보노 인스티튜트(Pro Bono Institute, PBI)’는 로펌 변호사들이 총 근무시간의 3~5%를 공익활동에 기여하기로 서약하는 ‘로펌 프로보노 챌린지(Law Firm Pro Bono)’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 내 140여개의 대형 로펌과 기업 법무팀 1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이러한 PBI의 활동은 변호사 개인에 맡겨져 있던 공익활동을 로펌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로 전환시켰고, 특히 미국변호사협회(ABA) 등 주요 기관, 단체가 로펌 순위를 정함에 있어 공익활동을 중요한 요소로 포함시킴에 따라 로펌간 경쟁이 촉발되게 함으로써 로펌 공익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미국 로펌 중 공익활동을 모범적으로
연재 끝난 칼럼
유욱 변호사
2016.10.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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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게는 부자역할(?)이 있다. 사람들이 “저 사람 부자래”라고 하는 것은, 그에게 베푸는 역할을 기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부자역할을 다하려면 역시 사회에 부를 나눠줘야 한다. 우리는 부자가 가치 있게 돈을 쓰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자는 누굴까. OO전자, OO차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제일가는 부자는 ‘대한민국’이다. 매년 대한민국과 몇몇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돈은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400조 이상), 대한민국이라는 부자는 오롯이 그 400조를 국민들에게 써 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부자로서의 위용(?)이 거대하다.대한민국 헌법에서 정한대로, 예산안(일반회계, 특별회계)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포함하는 ‘예산안’은 국회에서 충분한 심의를 거쳐야 최종적으로 확정
국회단상
유재원 변호사·국회 서기관
2016.10.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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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변호사. 가슴 뛰는 단어이다. 열정이 있고 창의적이며 고된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한다. 아니 그럴 것 같다. 그래서 많은 법조계 선배님들께서는 청년변호사들에게 국선변호인이나 공익활동을 추천하고 세계로 뻗어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신다. 하지만 청년변호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 1위는 사내변호사다. 달리 표현하자면 안정된 직장.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변호사 수의 폭발적 증가,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려는 시도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일자리 문제를 넘어 변호사 제도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래서 꼭 지켜져야 할 가치를 지키려는 행동들이 이어지지만 누군가는 이런 상황을 밥그릇 싸움 정도로 치부한다. ‘로이어 푸어’,‘로케터’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고 한다.
청변카페
이찬 변호사·사시 53회
2016.10.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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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법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을 종전 주택법의 기간보다 대체로 약간씩 늘려 2013년 6월 19일부터 시행된 집합건물법의 규정과 동일하게 규정한 것으로 해석된다.내력구조부별(건축법 제2조 제1항 제7호에 따른 건물의 주요구조부) 하자에 관하여 공동주택관리법은 시행령 제36조 제1항 제1호에서 그 담보책임기간을 10년으로 규정하고 있고, 집합건물법은 제9조의2 제1항 제1호에서 건물의 주요구조부 뿐만 아니라 지반공사의 하자에 대하여도 10년의 담보책임기간이 적용되게 하여 일견 지반공사의 하자에 대하여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4] 비고에 기초공사·지정공사 등 집합건물법 제9조의 2 제1항 제1호에 따른 지반공사의 경우 담보책임기간은 10년이라고 규정하여 양 법률에 차이는 없
전문분야 이야기
이범상 변호사
2016.10.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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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화
이영욱 변호사
2016.10.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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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한변협신문
2016.10.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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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2년 이상 경과한 법원의 장기미제 사건은 8557건에 달한다.대법원은 10월 18일 서울 서초동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응전: 사법의 미래’를 주제로 ‘2016 국제법률 심포지엄’을 열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할 사법부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는 것이 대법원의 설명이다.위 두 가지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거창한 미래 전략 심포지엄보다는 오히려 장기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더 급할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법언이 말해 주듯 재판을 통한 국민 권리 구제의 핵심은 신속한 재판이다. 재판이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6.10.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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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사건·사고 소식이 매일같이 연예면을 뒤덮지만, 올 여름은 남자 스타들의 잇따른 성폭행 논란으로 유난히 뜨거웠던 것 같다. 일부 남자 스타의 경우 다행히 그 혐의를 벗었지만, 수사 또는 재판의 결과와 상관없이 예전과 같이 왕성한 연예 활동을 하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얼마 전 비록 스타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예 활동을 해 온 친구가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기소되었고, 나는 그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 그는 처벌 자체보다는 성범죄자로 낙인찍히는 것을 무척이나 두려워하고 있었다.기소 내용은 그가 지하철 환승 승강장에서 피해자를 뒤따라가다가 피해자를 밀치면서 손등으로 피해자의 엉덩이 부위를 만져 피해자를 추행하였다는 것이었다.문제는 피해자가 진술한 가해자의 인상착의가 그의 것과 정확히 일치하
연재 끝난 칼럼
조지영 변호사
2016.10.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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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4일 서울고등법원 국정감사를 취재하기 위해 김동건 법원장 뒤에 서 있었다.법제사법위원회에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있었다. 노동운동을 하면서 재판도 여러 차례 받은 초선의원이었다. 그런데 노회찬 의원은 갑자기 “재판장님!” 하고 소리를 질렀다.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하하. 고등법원장님, 제가 재판을 받아본 적이 있어서 그 얘기가 불쑥 나왔습니다.”부끄러워하는 얼굴이 됐다. 지켜보던 나는 비법조인 법사위원이라 어설프다고 생각했다. 노회찬 의원은 질문했다. 2002년 대선자금 재판이 한창이던 때였다.“서정우 변호사 경우에는 감형사유가 ‘피고인이 오랫동안 법조인으로 사회에 기여했다’는 겁니다. 심이택 대한항공 부회장의 경우 ‘전문경영인으로서 한 직장에서 수십년간 성실하
기자의 시선
이범준 경향신문 기자
2016.10.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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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한라산이 보이는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마을! 사자봉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인 땅끝 마을을 찾아가기 위해 차를 달리다 가을 들판을 배경으로 보이는 금강마을이 정겨워 화폭에 담았다. ‘갈두’라는 지명은 은근산에 칡이 많아 칡머리로 불리던 것이 한자 갈두(葛頭)로 명명된 것이라고 한다.
Culture&Life
최석진 수묵화가·상원여자중학교 교장
2016.10.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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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선뜻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다양한 환경과 직업, 사회적 활동을 하는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자신의 모습을 바꾸게 된다.직장에서는 상사를 잘 따르는 충성 어린 직장인의 모습으로, 친한 친구를 만나면 익살스럽고 수다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다나카 히로시의 저서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은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 성향을 가지며, 이는 내면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나도 모르는 내 안의 또다른 내가 끔찍한 일들을 벌이고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다중인격은 과연 내면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뮤지컬 ‘인터뷰’는 이러한‘내 안의 또 다른 나’,‘다중인
Culture&Life
신용운 클립서비스 문화전략사업부 팀장
2016.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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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부분의 시간을 현실에서 지나치는 사건들 속에서 보낸다. 흐르는 물과 같은 현실의 흐름안에 몸을 맡기며 생활하기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를 항시 의식하지는 않는다. 한편 보편적일 것 같은 당위도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변한다. 당위 역시 강물처럼 흘러가는 자연의 일부로 보인다. 자연의 세계는 인식의 보편적인 환경이다.자연의 세계와 당위의 세계 사이에서 심미감의 향유로 가교를 놓으려 하기도 하지만 타인과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기에 당위의 세계에 한발을 들여놓을 수 밖에는 없다. 철학자의 궁극적 원인으로서의 목적이나 종교인의 권위의 원천으로서의 신을 통해서 당위의 세계를 이끄는 합목적성이 해명되고 이 목적에 의해서 형성된 질서 안에서 인간 정체성이 규정된다.근대 이후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법률가에게
연재 끝난 칼럼
이인철 변호사
2016.10.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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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루이즈의 부모는 1972년 콜롬비아에서 미국 뉴저지로 이민을 왔다. 파비안은 이듬해 태어났다. 부모는 열심히 일한 사람이 존경받는다고 가르치면서 늘 이렇게 말했다. “항상 전진하고, 절대 후진하지 말고, 결코 건너뛰려고도 하지 말라.” 파비안의 영웅은 형이었다. 그런 형이 동네 조직폭력에 연루되었다. “그때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비안은 형이 말릴 새도 없이 상대 조직원을 쏴 죽였다. 열여섯 살이었다. 2급 살인죄. 중간에 탈옥을 시도해 형기가 늘어, 21년 동안 교도소에 살았다.‘안 되면 되게 하라’라는 말이 있다. 어느 재벌 대기업의 창업정신이자 특전사의 군인정신이다. 영어로는 ‘허슬(hustle)’이다. 기존의 시스템과 규칙을 뒤엎어 버리는 도전정신이
연재 끝난 칼럼
최재천 변호사
2016.10.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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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던 9월의 어느 날, 급한 접견이 있어 구치소에 갔다. 아무도 없이 조용한 변호인 대기실에서 습관적으로 신문 맨 뒷면을 읽던 중, 가슴에 울림을 주는 글을 보았다.글에는 영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일본의 검사는 무죄를 받으면 옷을 벗을 각오로, 판사는 자신이 한 판결이 상급심에서 파기되면 옷을 벗을 각오로 재판에 임한다고 한다. 이를 ‘一生懸命(잇쇼켄메이 : 목숨을 걸고 일을 한다) 정신’이라 부르며, 우리나라 검찰과 사법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법정스님의 ‘一期一會(일기일회 : 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번의 시간이며,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번의 인연)’와도 닿는 말이다.‘一生懸命’. 그간 내가 놓치고 있었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
청변카페
손의태 변호사·변시 3회
2016.10.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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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교섭권은 이혼 후에도 자녀와 부모의 유대관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로서, 자녀의 정서안정과 원만한 인격발달을 통한 복리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부모와 자녀 모두의 권리적 측면이 있지만, 부모의 이익과 자녀의 복리가 충돌하는 경우 자녀의 복리가 우선하게 된다. 따라서, 법원뿐만 아니라 당사자들, 변호사도 면접교섭권은 자녀의 복리를 우선으로 한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변호사는 면접교섭권이 문제되는 사건에 상당히 관여하게 된다. 협의이혼 상담과 합의서 작성, 이혼소송과 사전처분, 협의이혼 후 면접교섭 불이행 시의 심판청구, 면접교섭결정 이후의 변경·제한·배제 청구 사건, 이행명령과 과태료 사건 등에서 변호사는 당사자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선다.변호사가 어떻게
전문분야 이야기
박순덕 변호사
2016.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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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공유 전용우 변호사가 채권회수의 모든 과정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한 신간 ‘채권회수 이론과 실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저자 전 변호사가 14년간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그 동안 다루었던 채권 회수와 관련된 사항을 정리한 것으로서 실무가 입장에서 채권회수 업무의 시작과 끝을 두고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게 서술하였다.특히 이 책은 사해행위취소소송, 채권자대위소송, 배당이의소송, 부동산 명의신탁, 법인격부인론, 명의대여자책임, 영업양수인 책임, 상속, 파산, 하도급대금 등 채권회수와 관련된 법률 이론을 모두 모아서 정리하였고 실무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법률서식과 사례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채권회수에 대한 전체적인 법률지식과 실무 경험을 필요로 하는 법조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6.10.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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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로서 법률가로서 누구보다도 문화계 가까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 아역 연기자로 무대에 선 이후 줄곧 무대 주변을 벗어나지 않았다. 대학로 연극인들의 친구이자 가난한 외주제작사의 보호자로서 수십년간 그들과 함께 했다. 그 사이 문화가 산업이 되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 책은 저자가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로서 문화예술 혹은 문화산업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모은 것이다. ‘대한변협신문’, ‘서울지방변호사회보’ 그리고 폐간된 ‘시민과 변호사’에 썼던 글이 많다. 단순한 신변잡기가 아니라 한 꼭지 한 꼭지에 주제가 있다. 회무에도 오래 관여하여서 법조계 쟁점이 연결되기도 한다. 저자는 곽경직, 김정균, 정동민, 박진식 변호사의 칭찬에 힘입었다고 한다. 자신의 잡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6.10.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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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화
이영욱 변호사
2016.10.24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