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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2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민사집행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손흥수 변호사가 ‘부동산 집행법’을, 손진홍 변호사가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염호준 사법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부장판사)이 ‘민사집행의 최근판례동향’에 대해 강의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안내 및 신청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하고 수강료를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7-390704)로 입금 후, 익일에 승인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관련 문의는 변협 연수팀(edu@koreanbar.or.kr)으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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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지난 11일 제59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55명을 발표했다.마지막으로 치러진 이번 사법시험은 응시자 186명 중 55명이 합격해 3.38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합격자 55명 가운데 남자는 30명(54.55%), 여자는 25명(45.45%)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작년 대비 8.75% 증가했다. 법학 전공자는 41명(74.55%), 비전공자는 14명(25.45%)이었다.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413.21점이다.제3차시험은 내달 1~2일 사법연수원에서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사법시험법은 변호사시험법에 따라 오는 12월 31일 폐지된다.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7.10.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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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이 ‘주요판결’ 코너를 재개한다.‘주요판결’은 회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이 될 만한 판례를 소개하는 코너다.그간 주요판결은 법무법인(유) 로고스, 법무법인(유)율촌, 법무법인(유)태평양 등 10여개 법무법인이 돌아가며 참여해왔다.이번에는 정해진 필진 없이 투고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법무법인뿐만 아니라 개인변호사도 참여할 수 있다.원고 분량은 공백 포함 2500자(글자 수 확인은 한글-파일-문서정보-문서통계에서 가능)이며, 필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대한변협신문 관계자는 “투고된 주요판결 원고는 신문편집위원회 회의를 거쳐 게재 여부를 결정한다”면서 “기존 신문 등에 게재됐던 판례는 게재 불가능하며, 변협신문에 게재된 판례는 대한변협신문 홈페이지(news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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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처분에 대한 불복소송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기준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변협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이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변협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기준이 모호하고, 그 재량의 폭이 넓어 이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감사원은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공정거래업무 관리실태 감사보고서에서 과징금 부과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정위의 재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세미나 사회는 곽정민 변협 제2법제이사가, 좌장은 박기태 부협회장이 맡는다.주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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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 후임으로 차병직, 김선수, 여훈구, 지원림, 김형두, 노정희를 추천했다.변협이 추천한 후보 중 차병직 변호사(사시 25회)는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써왔으며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김선수 변호사(〃 27회)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사법개혁 비서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장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노동사건 변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힘써왔다.판사 출신인 여훈구 변호사(〃 27회)는 수원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4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법원 내에서 친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2010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법관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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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2017년 8월분 성금 650만원을 모금해 대구이주민선교센터 ‘제11회 이주민 추석축제’에 220만원을 직접 기탁하고,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 220만원,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에 210만원을 후원계좌를 통해 각각 전달했다.대구회가 1998년부터 기부한 성금은 11억여원에 달한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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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가 지난달 24일 ‘2017 인천송도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위 행사에는 이종엽 회장을 비롯해 인천회 마라톤클럽인 ‘인천달변’ 회원 등 소속 회원 32명이 인천고등법원(원외재판부) 설치를 촉구하는 플랜카드를 부착하고 참여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0.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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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구속영장청구서 사본을 팩스 등의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대법원이 이달 1일부터 ‘구속영장청구서 사본 교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히자, 변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 환영의 뜻을 전했다.그간 변협은 대법원과 ‘재판제도 정책협의회’를 발족해 재판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변협은 “이번 조치는 그 성과의 일환으로, 향후 구속영장 청구사건의 피의자 심문과정에서 변호인의 충실한 변론과 피의자 방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선변호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구속영장청구서가 접수되면 즉시 팩스나 이메일로 구속영장청구서 사본을 교부받을 수 있다. 원활한 팩스 교부를 위해 영장 담당 직원이 국선변호인의 팩스번호를 사전에 일괄 수집해 관리하도록 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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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을 보장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로써 김현 변협 협회장은 취임 후 7개월 만에 10번째 입법발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뤘다.나경원 의원은 지난달 29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나경원 의원은 “변호사법, 형법, 형사소송법 및 민사소송법 등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의무를 전제로 한 규정을 두고 있을 뿐 변호사와 의뢰인 간에 비밀리에 이뤄진 의사 교환 등의 공개를 거절할 수 있는 권리 등에 대한 명문규정은 두고 있지 않다”며 “이를 명문화해 의뢰인이 충분하고 안전하게 변호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에는 ‘변호사와 의뢰인 간 비밀리에 이루어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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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아파트 외부 업무감사로 선임해 아파트 감사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달 2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김현 협회장은 “아파트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공정성 및 독립성을 갖춘 외부인사가 공동주택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감사를 진행하는 외부감사제도 도입이 필수적”이라면서 “국민의 거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도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 좌장은 김정욱 변협 부협회장이 맡았으며, 백승재 변호사가 ‘아파트 감사제도의 적정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백승재 변호사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비리 사례를 들며 “대부분의 아파트 감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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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지난 21일 통과됐다.이에 변협은 “신임 대법원장은 정치권력 등으로부터 사법부의 독립을 지킬 확고한 의지를 보여 줘야 할 것”이라며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대법관 등 임명권 행사 시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와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을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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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2017년 제4기 ‘비즈니스 앤 리걸 잉글리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변협은 “위 프로그램은 법률 영어의 핵심표현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법률서비스의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10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비즈니스 앤 리걸 잉글리시’는 총 3개반으로 구성됐다.클래스별로 7~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전반 1개(수·금요일 8:15~9:00), 오후반 2개(화요일 19:00~20:30 또는 수요일 19:00~20:30)로 나뉜다. 오전반은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 3, 오후반은 SPEP Center 5층 강의실(강남구 언주로 861 신원빌딩)에서 실시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27일까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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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26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심기준 의원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공동으로 ‘난민심사의 절차권 보장과 남용 방지’를 주제로 난민인권 토론회를 개최한다.세부주제로는 ▲난민법상 난민신청자 정의에 난민신청 후 불회부 결정을 받은 자를 포함하는 안 ▲난민인정심사 불회부 결정에 대하여 이의권을 신설하는 안 ▲난민인정심사 불회부 사유를 기존 대통령령에서 법률로 옮겨 규정하는 한편 그 사유를 보다 구체화·명확화하는 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토론회 좌장은 이재동 변협 부협회장이 맡고, 주제발표자로는 하용국 법무부 난민과장이 나선다.토론에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인 월리암슨 법무관, 채현영 부법무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황필규 변호사, 공익법센터 어필 이일 변호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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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사법연수원 소강당에서 2017년 제1회 예비법조인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예비법조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멘토링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선배 변호사와의 대화를 통해 향후 법조인의 길을 완성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변호사 2만 시대,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연수원 48기 예비 법조인 120여명이 참석했다.토크 콘서트 사회는 천정아 변호사가 맡았으며, 이상민 변호사(사시 49회), 조옥아 변호사, 오빛나라 변호사가 멘토단으로 나섰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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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가 지난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법무부에 권고했다.권고안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검찰·경찰과는 별도로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갖게 된다.수사대상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 광역지방단체장 및 교육감 등 주요 헌법기관장이 포함됐다. 판·검사, 고위직 경찰공무원 및 국가공무원법상 정무직 공무원 등도 수사대상이다.또 직무유기, 직권남용이나 뇌물죄 외에 모든 범죄에 대해 공수처에서 수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수사기관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게 될 경우 공수처에 통지하도록 하고, 사건이 중복되는 경우 공수처에 이첩하도록 규정했다.공수처 규모는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9.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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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이하 ‘공단’)이 무분별한 영역확장으로 진정한 ‘약자’ 챙기기에 소홀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돌고 있다.공단은 1987년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그러나 최근 공단이 설립취지와는 달리 조합 등과 무수한 협약을 맺으며, 힘 있는 ‘강자’에게까지 법률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법무법인(유한) 주원의 김진우 변호사는 “요새 공단의 행보는 법률구조 자체보다는 법률구조를 명분삼아 여러 단체와 협약을 맺으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조직의 힘을 키우는 데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이어 “예컨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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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었다.대한변협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나경원 국회의원실, 대한법무사협회와 함께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와 민사 국선대리인 도입 및 논쟁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곽대훈, 김광림, 김성태, 김종석, 성일종, 윤재옥, 이만희, 이종배, 이주영, 이철규, 장석춘, 최교일, 추경호, 홍문종, 홍일표 의원 등 국회의원 1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나경원 의원은 지난 6월 15일 상고심절차에 변호사 대리인 선임을 강제하고, 변호사를 선임할 자력이 없는 당사자를 위해 민사국선대리인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나경원 의원은 “판사 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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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대한변협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변협은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을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변협은 “연간 12조원에 달하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횡령, 회계조작 등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아파트 감사 관련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에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 자격자를 외부업무감사로 두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에 대하여 학계,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논의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세미나 전체 사회는 조병규 변협 회원이사가, 좌장은 김정욱 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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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시험 장소 확대 조치에 대해 두팔 벌려 환영했다.지난 20일 개최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법학전문대학원 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법무부가 변호사시험 장소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변협은 “간담회 결과 변호사시험 장소를 2019년부터 서울, 충남, 부산, 대구, 광주 5개 권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2018년에는 충남대 시험장 수용인원을 200명 더 늘리겠다는 결정이 있었다고 한다”면서 이러한 조치를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변협은 “현재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13개는 서울 이외의 지역에 속하고 정원은 1000명으로 절반에 이른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시험은 서울과 대전에서만 실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지방 소재 학생들은 변호사시험을 보기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9.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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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가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7일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 증설과 관련한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충북회는 “현재 청주원외재판부의 사건 수가 증가추세에 있고, 판사 1인당 담당사건 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개 재판부가 모든 민·형사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재판 지연과 불충분한 심리 등 이는 충북도민의 신속하고 공정한 고등법원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서, 충북 도민에게 청주원외재판부 운영 실태를 알리고 대법원에 재판부 증설을 요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도민 대토론회에서는 충북회 대전고법 청주원외재판부 증설 TF팀 팀장인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9.1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