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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대법원에 ‘변호사보수의소송비용산입에관한규칙’ 개정안을 전달했다. 변호사 보수의 현실을 반영해 대법원 규칙을 개정하여 소송비용에 포함되는 변호사 보수를 인상해달라는 것이다.현행 ‘변호사보수의소송비용산입에관한규칙’ 제3조에 따라 소송비용에 산입되는 변호사 보수는 소송목적의 값에 따라 정해진 비율을 곱해 산정한다. 위 계산에 따른 금액이 3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때에는 이를 30만원으로 정한다고 규정해놓았다. 이에 소가가 1000만원인 경우에는 80만원, 2000만원인 경우 150만원, 3000만원인 경우 210만원이 된다.변협이 마련한 개정안은 각 소송목적의 값에 따른 소송비용 산입 비율을 상향하고, 상한액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했다.변협은 “위 규칙은 소송비용에 포함되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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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소장, 준비서면 등 전자소송시스템을 통해 제출되는 문서를 텍스트 파일로 의무화함에 따라, 문서 파일에 법무법인 등 로고를 삽입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앞으로는 로고가 인쇄된 종이를 사용하는 대신 문서파일에 로고를 삽입해야 한다.대법원은 “전자소송을 이용해 업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통해 제출되는 소송자료를 데이터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로고 삽입 방법에 대한 안내는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7.09.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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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대한변협회관에 회원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했다.휴게공간은 변협회관 입구에 위치한 안내데스크 좌측에 마련됐으며, 소파와 탁자 등을 갖춰놓았다. 또 여러 언론사 신문도 비치해 회원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했다.A 변호사는 “법무법인 정관변경 인가신청 등 행정업무 처리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기다리고 있을 곳이 마땅치 않아 난감했던 적이 있다”면서 “휴게공간도 마련됐으니 변협회관을 자주 찾게 될 것”이라며 웃음을 지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대한변협회관이 회원들에게 언제라도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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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열린 헌법재판소 국민초청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당신을 지키는 착한 헌법, 헌법을 지키는 착한 당신’ 슬로건하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째날, 김헌정 헌법재판소 사무차장과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 봉사단은 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만든 빵은 혜심원과 종로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이밖에도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이 학생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들려주는 ‘휴먼 라이브러리’, 해설을 들으며 재판소 곳곳을 둘러보는 ‘열린 헌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7.09.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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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변호사 또는 소속변호사가 다른 개업변호사에게 사건을 소개하고 사건을 소개받은 개업변호사가 송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협업하면서, 수임료를 받은 개업변호사로부터 ‘사건상담, 법적 쟁점 파악’에 대한 ‘자문료’를 지급받는 경우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되는 것일까?변협은 “변호사법 제34조 제1항은 동업금지와 관련해 금지되는 소개·알선·유인 등 행위의 주체를 ‘누구든지’로 규정하고 있어, 변호사도 위 행위주체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사내변호사나 소속변호사는 금품 등 이익을 받는 것을 대가로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에 관해 당사자나 그 밖의 관계인을 특정한 변호사에게 소개해서는 안 되며, 이는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우리나라의 변호사윤리장전과 같은 기능을 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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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웅 변호사가 한국서부발전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서부발전은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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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감사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박양진 변호사(사시 31회)를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박 변호사는 향후 2년간 △감사계획 수립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 운영방향 △청렴정책 및 제도 개선 등 감사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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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가 김연옥(변시 3회·사진 왼쪽), 이의결(사시 56회) 변호사를 수사민원 상담센터 무료 법률 자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범죄피해 형사 절차, 민사상 구제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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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변호사(사시 34회)가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자문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행정욕구와 수준 높은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 의정 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 개발 등을 지원·자문한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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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군사법 변론경연대회를 개최한다.위 대회는 대한변협, 교육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육·해·공군본부 등에서 후원한다.국방부는 “군과 군사법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군사법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변론경연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위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전원생은 2~3명으로 1팀을 이뤄 참가하면 된다.대본 공지 및 신청서 등 접수기간은 오는 11~29일이며, 대본은 홈페이지(hcaf.mi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 군검사의견서, 변론요지서는 이메일(blessgim@mnd.go.kr)로 접수해야 한다.변론 경연대회 본선은 11월 9일 치러지며, 본선에 진출할 12개팀은 10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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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219기 ‘보전소송’ 특별연수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보전소송의 판례동향’에 대해 권창영 변호사가, ‘보전소송과 불복절차’는 서울고등법원 서승렬 부장판사가, ‘회사관련소송과 보전처분’은 신필종 변호사가, ‘보전소송의 쟁점과 경향’은 서울고등법원 이영창 판사가 강의한다.특별연수 신청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안내 및 신청-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신청서를 제출한 후 수강료 11만원을 변협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이번 특별연수는 변호사 전문연수 8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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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결식아동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강영신 변호사)’이 지난달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에 지원금 2378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강영신 변호사는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끼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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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대금의 감액, 정당한 사유 없는 상품의 반품 등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시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발의됐다.송기헌 의원은 “현행법은 대규모유통업자가 이 법의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로 하여금 시정조치를 명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그러나 상품대금의 감액, 정당한 사유 없는 상품의 반품 등 일부 행위는 다른 위반행위보다 고의적·악의적 성격을 갖는 경우가 많아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의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위 법률 위반행위로 손해를 입은 납품업자 등에 대한 대규모유통업자의 손해배상책임을 규정하고, 일정 조항을 위반해 손해를 입힌 경우 발생한 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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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회장 이남철)가 지난달 30일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부동산등기의 진정성 강화 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최정민 변호사는 ‘부동산등기절차 본인확인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부동산등기절차에서의 본인확인제도는 전자등기신청제도 도입에 따른 등기의 진정성과 거래안전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이다.최 변호사는 “본인확인제도 도입은 그간 변호사의 주된 업무영역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부동산등기 업무를 변호사의 업무영역으로 국민에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부동산등기 업무에 부가될 수 있는 법률자문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조브로커 영향력을 감소시켜 시장을 정상화함으로써 직역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9.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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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가 지난 27일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 주관으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들은 △대한변리사회의 회원가입 종용에 대한 대책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의 개정 방향 △재판제도 정책협의회 예정 보고 및 대법원에 대한 건의사항 △사내변호사의 개인 사무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대한변리사회는 지난달 말 변리사 자격등록을 한 변호사들에게 오는 31일까지 변리사회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으면 특허청에 징계요청을 하겠다고 통보해왔다. 이에 협의회는 통일된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홍보하기로 했다.또 협의회는 “변호사업무광고규정에 따라 ‘전문’ 표시는 전문분야 등록을 한 변호사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8.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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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강남구 인근 식당에서 변협 내 상설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인 김광년 변호사(고시 13회),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장 김태훈 변호사(사시 15회),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 위원장 허익범 변호사(〃 22회) 등 위원장 20여명이 참석했다.김현 협회장은 “각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49대 집행부의 더 많은 버킷리스트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8.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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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선플SNS인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선플SNS인권위원회에는 공익법률지원변호인 10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인터넷 악플 피해자를 위한 무료 온라인 법률상담을 제공하게 된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선플문화가 확산돼 성숙한 자세로 대화와 토론을 나누며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지키는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8.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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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당 평균 수임료가 과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변협은 지난 18일 10년간 수임료 추이를 비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총 809명이 참여했다.응답자 중 10년 이상 법조경력을 가진 변호사는 213명(26.3%)으로, 10년 전 수임료에 대해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으로 약정했다는 대답이 39.9%(85명)으로 제일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3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33.3%(71명), 1000만원 이상~2000만원 미만이 14.6%(31명) 순이었다.5년 이상 법조경력을 가진 변호사(394명, 48.7%)가 응답한 5년 전 수임료는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이 38.8%(153명), 300만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8.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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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23일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를 방문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예방했다.이 자리에는 박기태 수석부협회장, 최재호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도 함께했다.김현 협회장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법조계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장회사에 준법지원인을,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법무담당관을 도입하는 것이 법치주의 정착에 도움이 된다는 데에 공감하기도 했다.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8.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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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무효나 권리범위확인 등에 관한 행정분쟁에 대해 특허심판원 심결을 반드시 거치도록 강제하고 있는 특허심판 필수전치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협은 지난 25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특허심판임의전치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특허심판 필수전치제도는 불필요한 절차를 강제해 특허분쟁의 신속한 처리를 저해하고, 국민과 기업이 비싼 심판사건 대리인 수임료와 심판비용을 지불하는 등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전했다.이날 세미나의 전체사회는 곽정민 제2법제이사가, 좌장은 문성식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이 맡았다.먼저 고봉주 변호사가 ‘특허심판제도 임의적 절차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고 변호사는 “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8.2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