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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원께서는 가장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의원 중 한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활동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국회의원으로 당선(2016년 4월 13일) 된 지 1년이 막 지났습니다.등원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저출산고령화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가습기특위 위원으로서 청문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당에서는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탄핵, 대선 국면에서 당의 진로를 정하는 일에 관여했고, 국회에서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발의안을 기초하기도 했습니다.지금은 대선 국면이므로 우선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당 문재인 후보의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집권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그리고 지난 선거에서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함정민
2017.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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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남지방변호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계신지, 특별히 구상 중인 사업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세요.저희 경남지방변호사회(이하 ‘경남회’)도 최근 몇년간 갑자기 변호사 수가 증가했는데, 법정에서 서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회 소속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 인사를 하지 않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후배로 서로를 잘 알면서 동업자 정신에 입각하여 서로를 배려하던 훈훈한 정이 있는 지역변호사회라는 특수성이 다소 무뎌지는 현상이 생겨나게 된 것이지요.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되는데요.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상호 소통하여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신명나고 활기차게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및 지역민에 대한 봉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박상흠
2017.04.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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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부산지방변호사회를 이끌어 갈 기본 방향이나 특별히 구상 중인 사업이 있으신지요?우선 변호사회는 소속 회원들이 보다 편안한 업무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외부적으로 변호사의 권익 옹호나 직역수호 등을 위해 앞장서서 투쟁하고 싸워 나가야 합니다.저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의한 변론권 침해, 변호사에 대한 인격모욕이나 명예훼손 등의 사례가 발생하면 회 차원에서 민·형사상 쟁송, 헌법소원, 유관기관 항의방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고, 회원의 권익을 지킬 것입니다. 변호사의 본래 업무 외 자녀양육의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젊은 변호사들을 위해서 어린이집을 설립하는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TF팀을 구성했습니다. 임기 중에 개원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박상흠
2017.04.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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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만 해도 100명에 불과했던 여성변호사가 현재는 5900여명에 이르는 등 여성변호사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변호사 대표 단체로서 한국여성변호사회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요?한국여성변호사회는 25년 전 몇명의 회원과 같이 시작했던 친목모임이었는데, 급격한 수적 증가에 힘입어 2015년 기부금단체 등록까지 마치는 등 최근 수년 사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주요 역할은 ‘여성 변호사의 권익수호’라는 전문가단체 본연의 영역이겠지만, 한국여성변호사회는 단순히 회무를 뛰어넘어 ‘궁핍하고 억울한 사람을 돕고 대변하는 일’에 여느 단체보다 앞장서 왔다는 점이 하나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으로 취임하신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한국여성변호사
인터뷰
이지원 기자
2017.0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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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7일 열린 제75회 변호사연수회에서는 ‘제5회 변호사 공익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법무법인(유) 원은 2009년 법인 설립 이후부터 계속해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법률상담과 공익소송을 지원해왔다. 2013년에는 ‘사단법인 선’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인권옹호에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다.법무법인(유) 원 대표인 윤기원 변호사를 만나봤다. 법무법인(유) 원은 ‘사단법인 선’을 설립하기 전에도, 공익위원회 구성(2010)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지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으로 압니다. 공익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변호사는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보고 있거나 본 사람들입니다.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대한
인터뷰
이지원 기자
2017.01.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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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일 제75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제5회 변호사공익대상을, 2015년에는 제1회 사회공헌대상을 받으셨습니다. 공익활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와 끊임없이 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처음에는 공익활동이 아닌 사업의 일환으로 이민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리나라에 이주민이 많이 들어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 이주해 온 대다수 외국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제가 돈을 받고 소송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들을 돕고 지원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막상 이주민을 도우려 하니 막막했습니다. 때마침 대한변협신문에서 유엔이주노동자권리협약에 관한 공청회 소식을 보고 공청회를 준비하던 위원회 위원장이신 이상중 변호사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일면식도 없던 분인데 전화 연결은 계속 되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7.0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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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고 벌써 2개월이 지났습니다.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어떠신지요.솔직히 감회가 남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2004년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이 의정부지방법원으로 승격할 당시 저는 친목단체인 서울지방변호사회 의정부지회의 총무로 있었습니다.그 인연으로 새로이 출범하는 지방변호사회의 회칙마련과 직원채용, 사무실임대 등 준비를 하면서 초대 집행부의 총무이사를 맡은 후 계속 집행부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회장으로 중책을 맡아 나름대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만감이 교차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6.04.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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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본격적 시작을 알리던 지난주, 법조윤리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제6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천기흥 변호사(사시 8회)를 찾았다. 급격히 늘어난 변호사 수만큼 변호사들의 비위행위·징계 건수가 여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법조윤리의 상시적 감독기관인 협의회의 수장 자리란 누구에게든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었을 테다. 그러나 20여 년간의 검찰 생활을 거쳐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모두 역임한 백전노장은 기다렸다는 듯 어떤 질문에도 거침이 없었다. 동시에 답변 하나하나에는 현재 법조계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찌르는 통찰과 진심으로 법조계의 앞날을 염려하는 애정이 녹아 있었다. 수임 비리, 사기 등 변호사의 생계형 범죄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과거보다 변호사의 윤리의식이 떨어졌다고 보
인터뷰
신문편집위원 김혜진 변호사
2016.04.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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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직을 맡으신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밝혀주십시오.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2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할지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면서도 관례적으로 해 오던 일만 추진하면서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한 일 없이 허송세월만 보낸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임기를 마친 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남은 임기동안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대전회는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김장 대축제 참여 등 봉사활동을 자주 하는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봉사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이 있으신가요.우리 회의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해오던 무료 법률상담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위한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6.03.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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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된 대한변협 지식재산연수원 1기 강의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지식재산연수원은 변호사의 지식재산권 소송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교육과정으로 총 6개월간 50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매 강의 참석하는 수강생이 8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본 강의는 저작권, IP금융, 최근 문제가 되는 분야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허소송실무까지도 경험해 볼 수 있어 지재권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식재산연수원 초대 원장을 맡은 김영철 변호사(사시 22회)는 변호사 개업 이후 줄곧 특허·상표·저작권 등 지적재산권 분야를 주로 취급해 온 국내에 몇 되지 않는 1세대 특허·상표 전문 변호사다. 김 연수원장은 2010년 영국의 유러머니사 산하 리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6.03.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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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회장으로 선출되신 뒤,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2014년 11월 24일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5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였으니 14개월이 지났습니다. 현상유지에 국한되지 않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변호사회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였습니다만, 아쉬움이 적지 않습니다. 몇 차례 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다니면서 다른 지방변호사회의 경우 그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이나 역할이 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울산지방변호사회의 경우 솔직히 외부에 비치는 위상이나 역량이 예전 같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법률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야겠다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6.03.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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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으로 취임하신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간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2009년 변호사로 개업한 후 회무도 고향에 대한 봉사라고 생각하고 참여하다 보니 개업 6년 만에 충북회 회장이 되었습니다. 취임 후 1년간을 돌이켜 보면, 충북에서 처음으로 전국 변호사 축구대회를 유치해서 전국 3위의 성적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던 일, 선천성 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을 하여 전달한 일, 변호사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해 성명을 발표한 일들이 떠오릅니다. 지난해 충북회 회원들이 정말 일치단결하여 회무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에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취임사를 통해 본회 위상 강화, 사회 참여를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히신 바 있습니다. 이와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6.0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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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73회 변호사연수회가 개최된다. 이에 대한변협신문에서는 이번 동계연수회 준비를 총괄한 제10대 변호사연수원장 김현 변호사를 만나, 이번 연수의 특징은 무엇인지, 왜 이번 연수를 들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 원장은 오랜 변호사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들이 하는 공부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변호사연수원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간결하면서도 편안한 어조로 소개했다. 변호사연수원에 대해 소개를 해주십시오.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은 1997년에 설립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법률수요에 대처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2회(1월과 8월) 전체변호사를 대상으로 일반연수를 실시합니다. 일반연수는 변호사들
인터뷰
김진규 편집위원
2015.12.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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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으로서의 포부를 간단히 말씀 해주신다면.경남회 회원 300여명은 340만 도민이 살고 있는 창원, 진주, 통영, 거창, 밀양 등 8개시, 10개군에 퍼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장에 취임할 당시 ‘회원의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변호사회’를 만들자고 약속했는데, 어느덧 일년이 지났네요. 경남회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변호사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2015. 12. 3. 기준 개업회원 256명, 등록자 수 301명).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경남지역에서 개업한 변호사 수가 75명이 채 되지 않는데, 지난 5년간 개업한 변호사 수가 100명이 넘으니까요. 그간 회원연수와 교육기능 강화, 회원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공제기금제도의 개선,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판례연구회 지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5.12.0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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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는 인천·부천·김포 지역의 변호사들이 모인 지방회로 현재 471명(2015. 11. 20. 기준)의 회원이 개업중이다. 전국 지방회 중 다섯 번째로 회원 수가 많다. 최근 인천 지역 법조계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여부를 두고 떠들썩하다. 이번 호에서는 그 선봉에서 인천 시민과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재호 회장을 만나보았다. 인천회 회장으로 선출된 지 이제 1년 남짓 되어 갑니다. 그간의 소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4. 12. 29.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2015. 1.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5.11.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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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단체 없어 만들게 돼적절한 조기 개입, 근로기회 제공, 신탁지원센터 꼭 필요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보듬는 법조인 되길"매년 4월 2일에는 유엔이 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에펠탑, 피라미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50개국 3000여 곳의 명소에서 파란등 켜기 캠페인(Light it up blue)이 이뤄지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자마자 김용직 변호사는 “요즘에는 이 배지를 달고 다닌다”면서 나에게도 파란등 켜기 캠페인 배지를 건네주었다. 김 변호사에게는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아들이 있다. 아들의 장애를 알게 된 이후 장애인 등을 위한 공익활동에 더 자유롭게 전념하기 위해 평생 하려던 판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 개업을 했다.자폐성장애인의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5.1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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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취임 10개월이 지났는데, 중간 소회를 한 말씀 해주신다면.엊그제 임기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추진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을 스쳐지나가네요. 그간 전북회 위상을 높이고, 청년 변호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품을 많이 팔았습니다. 각 자치단체, 의회, 공공기관장, 기업체 사장 등을 방문해 고문변호사 증원을 요청했고, 1기업 1변호사 제도 및 개인 변호사 제도와 마을변호사 제도 등을 홍보했습니다.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서 프로축구경기 단체 관람, 남도기행, 연령별 간담회, 지역별 간담회, 선배 변호사와의 만남 등 각종 모임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변호사회결성도 지원했고요.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타이어 업체 및 은행과 카드발급을 위한 업무 협약도
인터뷰
인터뷰 변협 홍보과
2015.1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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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자 변호사는 15년간 담배소송에서 흡연피해자를 무료 변론하고, 그 밖에도 군산 성매매화재참사 국가 배상소송, 김보은 사건·김부남 사건 등 수많은 공익소송을 변론해 온 인권변호사이다. 지난 14일, 오로지 법을 무기로 하여 인권을 침해하는 권력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홀로 싸워온 배 변호사의 법조인생과 그 속에 굳게 뿌리내린 배 변호사의 신념을 들어보았다. 1999년 말, 한국 최초로 ‘집단담배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 담배소송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평소 공익 소송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다.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석사학위
인터뷰
인터뷰 박희진 신문편집위원회 위원
2015.09.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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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회는 서울, 경기중앙, 부산에 어어 회원 수가 네 번째로 많은 지방회이다. 사람이 많은 만큼 서로 얼굴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 같지만 대구지역 법조계는 정 많고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 조사에 따르면 같은 고등법원 권역 내에서 10년간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지역법관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도 대구였다. 지역색이 강한 동네에서 동향 사람끼리 오랫동안 함께 하다 보니 향판, 전관예우 논란 등에 휩싸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를 자정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끈끈한 정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강점이기도 하다. 본보에서는 지난 1월 신임 대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동 변호사를 만나보았다.우선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간단히 말씀 해주신다면.대구회의 상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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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수원고등법원의 2019년 광교신도시 개설을 골자로 한 ‘법원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만감이 교차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경기중앙회 장성근 회장이었다. 장 회장은 지난 2년간 수원고법과 관련된 일이라면 국회, 법원행정처, 법무부, 기획재정부, 수원시청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다. 수원지법 관내 인구는 770만여명이나 되는데, 수원고법·고검이 없다 보니 지역 주민들은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와야 했고, 서울과의 인접성 때문에 775명에 달하는 경기중앙회 변호사들은 1, 2심 사건을 위주로 수임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2010년 당시 경기중앙회 회장이었던 위철환 회장이 본격적으로 고법 유치작업에 들어갔고, 이를 이어받은 장성근 회장이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