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정견 발표 및 토론 진행… 유튜브·줌으로 생중계
제52대 대한변협회장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52대 협회장 선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유튜브와 줌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각 후보자들이 정책을 가다듬고, 선거권자인 회원들이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 및 정견 등을 파악해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후보별 정견 발표 및 상호 질의 응답 △자유 토론 △플로어 토론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 토론에서는 지난달 변협이 전국 회원에게 공문을 통해 취합한 질문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기로 했다.
이번 제52대 협회장 후보자로는 △기호 1번 김영훈(사법시험 37회) 변호사 △기호 2번 안병희(군법무관임용시험 7회) 변호사 △기호 3번 박종흔(군법 10회·사시 41회) 변호사가 등록했다.
협회장 선거 조기투표일은 다음달 13일, 본 선거일은 16일이다.
/임혜령 기자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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