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사직역 문제 등 관련 토론도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황주환)는 18일 일본 효고현변호사회(회장 나카조 미키오)와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부산변회 측에서는 김용민 수석부회장과 이영갑 국제위원장 등 13명이, 효고변회 측에서는 나카조 미키오 회장과 고우데라 사토루 국제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낭희 국제위원이 '대한민국 변호사 수급 및 유사직역 침해 문제의 각 현황과 대책'을, 히라타 모토히데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이 '일본에 있어서 사법개혁 이후의 변호사 수 및 법조양성제도의 추이'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영갑 위원장은 "최근 양국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등 엄격한 규제가 서서히 해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2월 효고변회를 직접 방문해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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