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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한변협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간담회를 가졌다.함께 방문한 이태한 부협회장과 김동현 사무총장, 김민호 공보이사, 김철수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장 등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협회장은 '변호사의 비밀유지권(ACP) 법안'과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나아가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에 대한 국고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법조 현안과 관련한 의견들을 전달했다. '나의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5.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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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찾아가는 협회장' 간담회를 열고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 소속 회원 24명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한 변호사는 현재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Attorney' 호칭에 관한 적절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Attorney는 해외에서 통상 변호사 자격을 전제로 한 법률대리인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행정사나 변리사 등 비법조인 직역이 영어 명칭에 넣어서 쓰고 있다.회원들은 "'변호사'라는 명칭만 제한할 것이 아니라, 글로벌 법조시장에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5.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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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발간하는 법조신문에서 국회, 법조계 등을 취재할 기자 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공무원임용규정상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학보사 경력 등 해당직무 유경험자, 컴퓨터 활용(검색, 문서작성 등)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지원자는 5월 26일 오후 6시까지 △입사지원서 및 경력기술서(첨부양식, 경력기술서는 해당자에 한함)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주민등록초본(남자의 경우, 병역사항 포함)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첨부양식) 등 서류를 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5.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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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조사에서 변호사 조력권을 보다 철저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사 대상이 행정조사에 동의하지 않으면 형사처벌하는 등 사실상 '동의'를 강제하고 있으므로 형사절차에 준하는 통제가 필요하다는 취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한국행정법학회(회장 김용섭),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 법제처(처장 이완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와 공동으로 '행정조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 학술대회를 열었다.이날 이광수(사법시험 27회) 변호사는 ''행정조사와 범죄수사 –실무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5.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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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률플랫폼 운영자가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정부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변협이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실태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A법률플랫폼을 운영하는 B씨(변호사)는 청년 근로자와 약 50만 원의 월 급여를 지급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고용노동부에는 200만 원의 월 급여를 지급하는 것처럼 속여 정부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최근 기소됐다.이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지난 9일 논평을 내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실태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3.05.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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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를 시작했다.변호사시험 합격자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실무 교수진의 강의교육(5~6월), 모의기록을 검토하는 소규모 분반토의(7~8월), 법률사무 체험을 위한 현장연수(9~10월)로 나뉘어 진행된다.김 협회장은 "변협은 지난 11년간 합격자 연수를 운영하면서 신규 변호사님들께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실무지식 전달을 위해 연수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선해왔다"며 "변호사 수 증가, 직역침탈 등 어려워진 법조 환경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5.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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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klaw.or.kr)'가 상담기능을 추가하는 등 더욱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나의 변호사'에 변호사 상담 기능과 상담 예약 등 서비스 추가 개발하기 위해 사업 입찰을 지난달 28일까지 받았으며, 올해 중 서비스를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전국회원에게 8일 알렸다.개발 완료 후에는 의뢰인이 '나의 변호사'를 통해 채팅, 전화, 영상상담을 받고, 이에 대한 비용 결제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실시간 상담뿐 아니라 상담 예약이 가능해지며, 쪽지 기능 등도 마련해 더욱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5.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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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법원행정처의 '상업등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 요청에 따라, 법원행정처에 "등기사무 간소화 및 이용편의성 확대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지난달 28일 전달했다.이 개정안은 다른 등기소 관할구역으로 △영업소 이전 △본점 이전 합병 및 분할 △분할합병의 등기를 할 경우 등기 신청을 받은 등기소가 다른 등기소 관할에 속한 등기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존에는 위와 같은 등기사무를 처리하려면 다른 관할 등기소로 관련 사항을 통지하는 절차를 밟아야 했다.본점과 지점의 등기기록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5.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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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한변협회장(왼쪽)은 4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 위치한 법무부 회의실을 방문해 한동훈 법무부장관(오른쪽)과 간담회를 열었다. 변협에서는 이태한 부협회장과 김동현 사무총장, 이춘수 제1법제이사, 김민호 공보이사, 김진우 윤리이사 등이 참석했다.김 협회장은 한 장관에게 '변호사의 비밀유지권(ACP)법안에 대한 법무부의 구체적인 의견과 신규 변호사 연수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다양한 법조 현안과 관련하여 환담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여러가지 현안에 대하여 의미있는 의견이 오갔으며, 변호사업계의 의견을 충실하게 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5.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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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건축왕' 등 전세사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사회적 파장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피해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이번 사태가 빌라 거주 회피 현상으로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정부가 진상 파악에 열을 올리고 있고, 각종 기관·단체와 손잡고 여러 구제책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사기행각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전세사기 수법 '천태만상'… 피해 회복은 아직 요원 전세사기에는 다양한 수법이 병존한다. 이번 사태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한 '빌라왕'은 일단 '갭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5.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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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으로 인정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난민 신청자들의 소송구조 접근성을 확대하고 변호사 조력권을 보장하는 등 난민심사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보와 난민소송변호사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UNHCR 측에서는 질리안 트릭스(Gillian Triggs) 최고대표보와 한국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난민소송 경험을 가진 변호사들이 다수 참여해 국내 난민 심사제도의 현황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3.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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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자녀가 북한에 있는 어머니를 상대로 제기한 친생자관계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대한민국 국적을 되찾게 됐다.이 소송을 지원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탈북 여성이 중국에서 출산한 자녀가 한국에 살면서 북한에 있는 어머니를 상대로 친생자관계존재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하고 승소한 첫 판결"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들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법률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항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5.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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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문정동에서 '찾아가는 협회장' 간담회를 열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협 관계자 3명과 변호사 회원 9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한 변호사는 아파트입주자 대표 회의에서의 변호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서 질의했다.김 협회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법률 비용에 대해서 불필요한 비용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일반적이어서 변호사에 대한 수요가 적은 편"이라며 "법률 비용에 대한 투자가 사회갈등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계속 언론에 보도하는 등 법률 비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3.04.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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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 7층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지사 대회의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서민주택금융재단(이사장 김수회), 한국심리학회(학회장 최진영),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와 '전세피해자 법률·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변협은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내에 '대한변협 전세피해자 구조센터'를 설치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 전문가의 상담과 소송 대리 업무를 지원한다.이 외에도 △서민주택금융재단은 사업비 20억 원 기부 및 재정 지원의 원활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4.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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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회장 직무대행 이정민)는 26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10.29이태원참사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하창우)를 상대로 활동 내용 설명회를 열었다.고(故) 이주영 씨의 아버지인 이정민 회장(직무대행)은 이날 "하루아침에 자식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갈수록 더 힘들어지기만 한다"고 토로했다.이어 "가족을 잃어서 슬픈 것보다도 내 아이가 명예롭지 못하게 (죽은 것으로)인식돼 있어 더 마음 아프다"며 "유가족이 모두 길거리로 나와 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4.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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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5일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60회 법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 협회장과 한 장관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이원석 검찰총장,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및 정부포상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 장관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엄단하고, 여성·아동·범죄피해자·이주민·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지원체계' 등을 구축하며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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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21일 강원도에서 '찾아가는 협회장' 간담회를 열고 회원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협회장은 변호사법 질의에 대한 빠른 회신과 국선전담변호사의 사무실 유지 비용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이날 한 변호사는 변호사법 질의에 대한 회신이 늦어 불편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 입장에서 쌍방 대리 여부에 대해서 판단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기까지 4달 정도 걸린다. 이 때문에 지금 선임을 못하고 있는 사건들이 꽤 많다"며 "변호사의 이익에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3.04.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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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사건 피해자지원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권혁진 주택토지실장, 김관기 변협 전세사기사건 피해자지원 TF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이 참여했다.원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집값 폭등기에 전셋값도 폭등하면서 전세 또는 반전세 계약을 체결했던 많은 세입자들이 계획적인 전세사기 범죄의 희생물이 되는 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있다"며 "매매값보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4.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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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가 20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인호(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변협 대변인, 등기경매변호사회 이사 등을 역임한 유 변호사는 취임사를 통해 "등기경매는 국민의 권리와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그동안 법원과 법무부의 무관심에 부조리한 관행 및 비변호사의 직역침탈이 빈번히 이뤄지는 영역이 되었다"며 "회원들의 등기경매 분야 전문성 함양, 법원과 연계한 등기경매 절차 개선 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8년 창립된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4.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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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심사에서 '구속' 또는 '기각'으로 양자택일 하기보다는 제3의 방안인 '조건부 구속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건부 구속’은 구속의 사유, 피의자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피의자가 일정 조건을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실질적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재판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1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사법정책연구원(원장 박형남), 한국형사법학회(회장 이주원)와 함께 '구속제도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원TV 등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4.23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