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변호사가 지난달 23일 경기중앙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정호 회장은 “수원고등법원 법안 통과는 경기도 각종 단체가 힘을 모아 이뤄낸 큰 성과”라면서 “고등법원 설치 이후 오게 될 혼란의 시기에 변호사 간 갈등과 분열을 종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체계적으로 학회, 판례연구회, 실무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서 5년, 10년 후 전문성 있는 변호사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홍보해 의뢰인과 신뢰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호 회장은 경기중앙회 총무이사,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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