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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권 변호사(사진·사시 19회)가 서울고법 제4기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위 위원회는 ‘소수자보호 분과위원회’와 ‘법정 및 사법운영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 인사 총 22명의 시민사법위원이 참여한다. 소수자보호 분과 위원회 위원장은 김용직 변호사(사시 22회)가 맡게 됐다.법원은 “법원과 국민의 간격을 없애고 보다 나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소통 창구로서 기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6.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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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내달 4일부터 9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제3기 비즈니스 앤 리걸 잉글리쉬’를 실시한다. 강의는 국제 법률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업무 및 생활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활용능력 향상, 국제 법률 서비스의 다양한 사례연구와 조사를 통한 실무능력향상을 목표로 한다.이번 연수는 변협(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4 18층)에서 강의를 듣는 오전반(8시 15분~9시)과 SPEP Center(서울 강남구 언주로 861 신원빌딩 5층)에서 연수를 받는 오후반(19시~20시 30분)으로 나뉜다.변협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오는 29일까지 변협 계좌(신한 140-004-147569)로 45만원을 본인 명의로 송금한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6.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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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고소·고발장 등 경찰 수사서류의 열람·복사가 가능해진다.지난해 변협은 “검찰의 형사기록 열람·복사 거부로 소송관계인 권리구제에 어려움이 있다”는 회원들의 고충을 받아들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에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경찰청은 ‘경찰 수사서류 열람·복사에 관한 규칙’을 마련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규칙에 따라 사건관계인·참고인, 그 대리인은 수사 중인 기록, 내사 중인 기록, 종결된 내사 기록 중 본인진술서류 및 본인제출 서류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열람·복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피의자·피진정인, 그 변호인은 필요한 사유를 소명하고 고소장, 고발장, 진정서의 열람·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A변호사는 “변호인 참여를 하려면 고소사실이 뭔지 알아야 하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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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9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변호사전문분야 확대 및 전문분야 등록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변호사전문분야등록에관한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이 통과됐다.변협은 “등록 가능한 전문분야가 적고, 등록 및 갱신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하게 규정돼 있어 변호사전문분야제도의 취지에 배치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며 개정이유를 설명했다.지난 4월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동규정 개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818명 중 607명(74.2%)이 “전문분야 등록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동 규정 통과에 따라 현재 22개 전문분야는 민사법, 부동산, 건설, 재개발·재건축 등 총 59개 분야로 확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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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현행 국선변호인제도에 대한 전면개혁을 요구했다.변협은 지난 21일 “형사공공변호인제도는 권력분립에 역행하는 것으로, 국선변호인제도의 전면개혁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부는 수사단계부터 공적 변호를 제공하는 형사공공변호인제도를 도입해 각 수사기관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변호인은 공무원 신분으로 일정한 급여를 받게 되며, 변호인단 단장은 대통령이 임명키로 했다.변협은 “위 제도는 국선변호제도로, 국선변호에 행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삼권분립원칙에 어긋난다”며 “현재 법원 주도의 국선변호인제도 관리주체를 변협으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국가주도로 공공변호인제도를 추진하는 것은 이러한 추세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변호인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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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의 역점사업 추진 열정이 또 한번 빛났다. 준법지원인을 선임한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이 지난 21일 발의됐다. 준법지원인 제도는 김현 협회장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재임 시절 처음으로 도입을 주장했던 제도다.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2016년 발족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교수 모임(이하 ‘징손모’)’을 통해 꾸준히 외쳐온 “제조물책임법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난 3월 실현된 이후, 변호사 위원 증원을 위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법무담당관제도 도입을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역점사업과 일치하는 내용의 법안이 속속 발의됐다. 지난 16일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6.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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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법조 현안 중 관심 있으신 사안이 있으신지요?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법조인 출신도 아니고 소관 상임위도 아니기 때문에 법조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헤아려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많은 가르침을 부탁 드립니다.아울러 중요한 시기에 새로 변협 협회장으로 당선되신 김현 협회장님께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 협회장님과 새 집행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지난 15일과 7일, 변협과 김현 협회장님이 전부터 주장해 왔고 나경원 의원이 추진하는 민사소송 상고심에 변호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게 하는 민사소송법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법무 담당관을 변호사로 보임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현재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김준환
2017.06.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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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산에서 광주회 소속 회원들이 모여 친목을 쌓는 시간이 마련됐다.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달 20일 화순 옹성산에서 신입회원 환영 등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10명이 참석했으며, 그 중 신입회원은 40여명이었다.참석한 광주회 소속 변호사들은 옹성산을 오르며 화순 적벽을 투어하고, 신입회원 소개와 장기자랑 등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광주회는 신입회원과 선배회원 간 유대강화와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신입회원 환영등산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6.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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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 7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제1000회 판례연구발표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0여년 간 진행된 발표회는 법률실무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1000회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서는 김광년 변호사가 ‘상속채권자와 한정승인자의 고유채권자 사이의 배당절차상 우열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발표 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901회부터 1000회까지 발표회를 기준으로, 최다 발표를 한 장재형 변호사, 매회 출석한 윤찬열, 서장원 회원에게 기념품을 수여했다.판례연구발표회는 1986년 10월 29일 첫 발표를 시작으로, 동·하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 판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 발표된 판례평석은 매년 상·하반기에 ‘판례연구’로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6.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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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생명권에 대한 오해’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이날은 이석배 단국대학교 법학교수가 연단에 올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강좌를 수강한 회원은 전문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석 신청은 강좌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참가비는 1만원(의변 회원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02-596-9500)에게 문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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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은 오는 26일 오전 6시 45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1층 로열볼룸에서 ‘한국 정치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제26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우윤근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선다.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성명, 소속, 직책 및 연락처를 기재해서 이메일(pr@klri.re.kr)을 보내거나 전화(044-861-0319)로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회원은 전문연수를 최대 2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담당자(044-861-0319)에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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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원이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1층 세미나실2에서 ‘어느 법학교수가 살아온 이야기’를 주제로 ‘법률가가 된 뜻을 되새기는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양창수 한양대 법전원 교수(전 대법관)가 나선다.참석하는 회원은 윤리연수 1시간 30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16일 까지 이메일(klcklk@daum.net) 또는 전화(02-753-600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 미달 시에는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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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국법학원이 강원대 법전원에서 선배 법조인 10명이 법전원 학생60명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편 지난달 24일에는 ‘법률가가 된 뜻을 되새기는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은 김영란 전 대법관이 강연자로 나섰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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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내달 1일 오전 9시 30분 전북대학교 법전원 진수당 3층 351 강의실에서 에서 손해배상 특별연수를 개최한다.특별연수에서는 전주지법 허윤범 판사가 ‘손해배상소송 실무 일반’을, 최영관 변호사가 ‘교통사고 손해배상소송의 실무상 문제점’을 박중용 변호사가 ‘산업재해 손해배상소송 실무’를, 박호균 변호사가 ‘의료사고 손해배상소송의 실무상 문제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연수 최대 8시간이 인정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한 후, 본인 명의로 수강료를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4-342790)에 입금하면 된다. 입금 다음날부터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에서 승인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전북회 이외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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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27일 오전 8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47회 변협포럼을 실시한다. 이날 포럼에는 ‘약촌오거리 재심 변호사’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가 ‘하지만 희망은 있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박준영 변호사는 변협포럼에서 재심을 주로 하는 변호사가 된 과정을 통해 개인과 우리사회의 희망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변협포럼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이메일로 발송된 공문(홍보 제1642호) 내 ‘참석신청’을 누르면 된다. 참석 회원은 사후연수신청을 통해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는다.참석 관련 문의는 변협 홍보팀(jhheo@koreanbar.or.kr)으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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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했다.법무부는 지난 1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1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한 걸음, 함께 웃는 큰 걸음’을 표어로 내건 이날 행사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마련됐다.변협은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와 ‘노인학대예방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변협 외에도 한국여성변호사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독거노인종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 이어 정진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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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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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제도가 종료되고 오로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실무교육을 받은 대학원생 중 변호사시험을 거쳐 통과한 자만이 법조인이 되는 제도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환경과 교육내용은 법조인의 능력과 자질은 물론 윤리와 공익성, 그리고 인성을 기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그리하여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과 조직, 운영 및 시설 등에 대한 적확하고 공정한 평가를 할 필요가 있어, 법조인의 최대 수요자의 대표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에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를 두어 실제 현장 평가는 물론 평가기준을 제정하고 평가기법을 개발하는 임무를 주었습니다.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 위원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이 위촉하는데 모두 11인(위원장 포함)이며, 교육부장관의 추천을 받은 법학교수 또는 부교수 4인, 10년 이상의 경력
대한변협
위원장: 허익범 변호사
2017.06.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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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2일 전재수, 박맹우, 김진태 의원, 13일 전희경, 박완수 의원, 14일에는 박덕흠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06.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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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명 중 9명 이상은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기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변협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기업 범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기업 확대는 김현 협회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설문조사 결과(상단 표 참고), 변호사 91.25%(584명)가 현행보다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 범위는 모든 상장기업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53.28%(341명)로 가장 많았다.현행법상 준법지원인을 선임해야 하는 기업은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기업뿐이다. 심지어 지난해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 상장사 311개사 중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6.19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