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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인근식당에서 자문교수단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여명과 김현 변협 협회장, 문성식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박종흔 재무이사, 남기욱 제1교육이사, 이경숙 제2교육이사, 허익범 변협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변협은 “법학전문대학원 관련 정책 및 변호사 직역 수호를 위해 교수님들의 지혜를 얻고자 한다”며 출범식 취지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실무교수 휴업 강제 완화, 입학정원 축소, 법전원 평가 내실화 등 사안을 논의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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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리사로 등록하지 않은 변호사가 특허심판을 대리하지 못하는 위법한 실무관행을 지적했다.변협은 지난 7일 “변호사가 특허심판을 대리하지 못하고, 법원이 특허 유무효를 판결하지 못하는 개탄스러운 현행 제도를 재정비하라”는 성명을 냈다. 특허심판 대리는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직무임에도 불구하고 특허청시스템상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특허 등에 관한 무효심판, 권리범위확인심판과 같은 행정심판을 대리하지 못 하고 있다. 아울러 특허공보, 심판원 심결문 등 공식문서 대리인 명칭에도 사실상 ‘변호사’ 표기가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다.변협은 “이런 관행은 사법기관인 법원이 아니라 행정기관인 특허청 소속 특허심판원이 특허 등의 무효 여부를 판단하도록 강제하는 ‘특허심판 강제전치제도’와 맞물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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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검사를 성추행한 판사를 엄중 징계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변협은 지난 12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 소재 법원 형사 단독판사가 공판관여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사건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밝혀 해당 판사를 엄중히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이번 사건에는 성추행뿐 아니라 재판의 공정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변협은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해야 할 판사가 한쪽 당사자인 검사와 식사를 한다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이는 국민은 판사가 검사 편에서 편파적인 재판을 한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행동이며,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뒤흔들 수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변협은 “법원이 판사가 일방 당사자와 접촉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는 방안을 제시해야한다”고 덧붙였다.대법원은 이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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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대다수가 대법관 제청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변협은 노회찬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법 공정성 확보를 위한 법원 발전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변호사 458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변호사 72% (330명)가 현행 대법관 제청절차를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를 제청함에 따라 대법원장의 정치적 성향이 대법원 재판 방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변호사도 88%에 달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대법관 구성 다양성이 전제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의결기구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심의절차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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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숙원사업이자 김현 변협 협회장 역점사업인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위해 법조계와 정계,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11일 나경원 의원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와 민사 국선대리인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달 15일 상고심에서의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골자로 한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김현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사자주의는 당사자 사이에 소송기술과 변론능력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 경제력에 차이가 있고, 이에 따라 소송결과가 달라져 매우 부당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사소송 상고심에서 변호사가 필수적으로 변론하도록 하고, 경제적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7.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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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슈퍼맨에 대한 어릴 적 기억은 생생하다. 매력적이었다. 빨강과 파랑을 보색 매치한 쫄쫄이 옷을 아직도 탐내는 건 아니다. 지구를 1초에 7바퀴 반을 도는 그의 능력을 포기한지도 오래다. 그땐 몰랐지만 돌이켜 보건대 난 슈퍼맨이 실현하는 ‘정의(正意)의 속도’에 매료된 것 같다. 그의 주먹은 악당만을 정확히 가격한다. 정의는 불의의 현장에서, 우리의 눈앞에서 지체 없이 실현된다. 즉결 심판이다. 현실에선 찾아 볼 수 없는 ‘판타지적 정의’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판을 받고 있다. 형법 상 죄의 경중은 아직 선고되지 않았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그에 대한 탄핵(파면)을 결정했다. 여론은 그를 악(惡)으로 규정했다. 반사이익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자연스레 선(善)이 됐다.
법무·검찰
윤호진 중앙일보 기자
2017.07.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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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께서는 평소 법조 현안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떠한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가요?특별한 사안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법조 영역이 확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한해 배출되는 변호사의 수가 1500여명에 이르고, 등록 변호사 수가 2만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변호사들이 활동을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의 법치국가가 성숙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법치국가가 성숙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가 성숙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단지 직역 이기주의의 측면이나 변호사 직역을 확립하는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 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고, 법치주의 영역이 확립되면 될수록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국민이 줄어들고, 부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이필우
2017.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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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와 일본변호사연합회가 지난 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7차 한일변호사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변호사단체장회의는 한일 변호사단체장이 모여 공통 법조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양국을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이번 회의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 나카모토 가즈히로 일변연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각 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변호사 110여명이 참석했다.김현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과 일본 변호사 업계는 급격한 변호사 수 증가,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탈 시도 등 매우 유사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양국 변호사 직역 발전을 위해 많은 경험과 정보, 지식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나카모토 가즈히로 회장은 “올해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바라며, 아울러 콘퍼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7.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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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6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골프존 골프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이하 ‘GDR’) 기증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현재 협회 공간 부족으로 인해 GDR 설치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날은 (주)골프존으로부터 기증서만 전달 받았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이를 계기로 우리 회원들도 부담 없이 골프를 접하고 체력증진, 회원 간 친목도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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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군판사 회의가 지난 7일 국방부 대회의실 및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개정 군사법원법 시행에 따라 공정한 군사법원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군사법원 관계자를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김현 변협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김현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정 군사법원법 시행으로 장병의 인권 보장과 군 지휘권의 확립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군사법 운영을 맡으실 전군 군판사 및 전군 군사법원서기 등 여러분께서 앞으로 개정 군사법원법 개선 취지에 맞게 군사재판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실질적으로 확보되도록 군사법제도를 운영하고 실천해 나가시기를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17.07.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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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병근 회장, 박재우 봉사단장과 백준홍 간사가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은 광주회 변호사 봉사단(단장 박재우)이 주도한 봉사활동 일환으로 이뤄진 행사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에게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박재우 단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의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7.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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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가정폭력 해결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부산지방변호사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정숙)는 지난달 29일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지방경찰청 산하시설 가정폭력솔루션팀 자문변호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전정숙 위원장과 자문변호사 22명, 부산지방경찰청 산하시설 가정폭력솔루션팀 18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시간 가량 두 단체가 가정폭력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7.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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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지난 3일 대구지방변호사회 2층에서 대구회 부설 통일문제연구소(소장 김수호) 및 사법정책연구소(소장 권창호)를 개소했다. 통일문제연구소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 연구 등을, 사법정책연구소는 변호사직역 수호와 직역창출에 관한 연구 등을 하게 된다.이담 회장은 “변호사회에서 업무와 직접 연관된 사법정책 전반을 연구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연구소 설립 이유를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7.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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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 3일 서울지방경찰청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수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경찰 수사 제도·관행에 대한 평가 및 법률자문, 수사경찰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변호사 특강 등 교육 협조, 변호인 참여권 보장 및 사건관계인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창구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서울회는 서울지방경찰청과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변호인 참여권 보장 및 사건관계인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07.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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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는 2015년에 발족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젊은 위원회입니다. 발전위는 능력과 자질 있는 법조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전반에 관련된 사항을 연구 검토하여 그 개선안을 협회장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됐습니다.현재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된 지 9년차가 되었고, 매해 1600여명의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규 변호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변호사 수 문제와 별도로 법학전문대학원은 입학, 학사관리, 교육내용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하여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절한 개선책과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최종 법률수요자인 국민의 요청과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이에 변협이 발전위
대한변협
위원장 : 남기욱 교육이사
2017.07.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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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18일 오전 8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48회 변협포럼을 실시한다. 이날은 이지훈 세종대 교수가 연단에 올라 ‘혼창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법’을 주제로 강연한다.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은 이메일로 발송된 공문(홍보 제1803호) 내 ‘참석신청’을 누르면 된다. 참석 회원은 사후연수신청을 통해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는다.포럼 참석 관련 문의는 변협 홍보팀(jhheo@koreanbar.or.kr)으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7.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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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7일 유의동, 백혜련 국회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07.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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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4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변협은 법무부, 세계한인법률가회(IAKL)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 정미화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이 참석했다.김현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은 전 세계적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법조인들의 필수 덕목이 되었다”며 “앞으로 해외 진출 의지를 가진 열정적인 청년변호사의 자체적인 노력에 부합하기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수강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6명 중 한명인 손지은 변호사는 “4개월간 국제법무 관련 교육을 통해 제가 직접 담당해 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7.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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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는 대법원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변협은 송영길 의원과 함께 지난 4일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대법관 후보 임명제청 과정에서 법관순혈주의와 남성법관 위주의 관행을 깬 것은 유의미하나 여전히 순수 재야출신 변호사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며 “국민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박종흔 변협 재무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지봉 서강대 법전원 교수는 “대법관 다양화는 우선적으로 재야 변호사, 법학교수, 행정관료 등을 발탁해 ‘외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가치관·이념 등 내적 다양성으로 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7.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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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이영욱 변호사
2017.07.10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