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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ESG 등 다채로운 사회적 화두와 관련한 법률적 의미를 짚어보는 학술논의의 장이 열렸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대한변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상원 학술위원장(서울대 로스쿨 교수)은 인사말에서 "법률가에게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길을 찾는 과제가 부여돼 있다"고 강조했다.● "ESG 키플레이어로 활동하라… 외국법령도 신경써야"윤용희 (사법시험 45회)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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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 14층에서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정종구(변호사시험 8회) 변호사가 '국내 메타버스 법학연구의 분석 및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정영진(사시 35회) 인하대 로스쿨 교수와 이혜영(사시 50회) 법무법인 태신 변호사가 토론을 한다. 김윤희(사법시험 41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제2세션에서는 윤용희(사시 45회)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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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의료인에 대한 테러행위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문직역 단체가 힘을 합쳤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세 기관은 법조·의료 인력에 대한 폭력·테러행위 예방 등과 관련된 주요 사업과 정책을 함께 모색하고, 전문인력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종엽 협회장은 "법조인과 의료인을 향한 오해와 과도한 불신, 비합리적 증오감 등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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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사회적 책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 단체들이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를 출범해 관련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과 함께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정책 연대는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사업자, 노동자들의 피해 사례와 시장질서 훼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리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4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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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오후 13시 서울 용산구 청파로 40(삼구빌딩) 7층에 있는 의협회관에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 출범식을 열고,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는다. 정책연대는 약탈적 플랫폼에 의한 각종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용사업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는 플랫폼 공공화를, 민간부문에서는 플랫폼 공정화를 각각 추구해 나가며 법률안 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 우문식 기자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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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전국 변호사 축구대회가 재개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제14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전국변호사 축구대회’를 열었다. 전국의 변호사 365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개팀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추첨을 통해 4개의 예선조를 편성해 예선을 치렀다. A조는서울C·대전·인천·부산회, B조는 서울B·서울A·대한변협·경기북부회, C조는 충북·전북·경남·울산회, D조는 경기중앙·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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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은 21일 오후 4시 ZOOM 미팅을 통해 ‘아시아의 금융허브, 위기의 홍콩’ 웨비나를 연다.이번 웨비나는 홍콩 진출과 홍콩 법률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회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박완기 홍콩법정변호사(現 Liberty Chambers 소속)가 △홍콩의 법정변호사·사무변호사 제도 소개 △중국의 정치상황이 홍콩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홍콩의 전망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웨비나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구글 설문지(forms.gle/q6c57RXNKKZwt2gp7)를 통해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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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한국무역협회(협회장 구자열)는 26일 오후 2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수출입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무역 법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나의 변호사’ 서비스의 비영리 무료 서비스 인식을 확대하고, 법무 담당자의 업무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송희라(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가 '무역분쟁사례와 대응전략'을, 허찬녕(변시 5회) 변호사가 '무역거래에서 관세법 위반 및 리스크 발생사례와 대응 방법'을, 김영옥(사법시험 45회) 변호사가 ‘무역계약 및 클레임 유형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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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의 세무사 교육을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 시행령(대통령령 제32952호)을 공포하고 관보에 게재했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하려는 변호사는 대한변협에서 실시하는 '변호사 실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제33조의6). 교육기간은 1개월이다. 변협은 변호사 실무교육 실시 30일 전까지 해당 내용을 일간지와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하며, 실무교육을 받으려는 변호사는 교육 실시 10일 전까지 변협에 신청해야 한다. 김민규(변호사시험 3회) 대한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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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1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을 찾아 이종엽 대한변협회장과 법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총장은 "변협은 변호사법 제1조에 따른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기관"이라며 "사법절차의 한 주체로서 검사에게는 재야의 엄정한 비판, 감시자"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변협과 함께 적법절차 보장을 통한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관예우 근절 방안 마련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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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산하의 전문변호사회 4곳이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1년의 새 집행부를 꾸렸다. 변호사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는 지난달 25일 박시형(사시 51회) 법무법인 선경 대표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한양대 로스쿨 겸임교수,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파산구조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도 같은날 정기총회를 열고 현 주완(사시 25회) 회장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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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쟁은 단일한 특허침해소송으로 해결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부합하지만, 우리나라는 '강제적 심판전치주의'와 '권리범위 확인심판' 두 제도를 유례 없이 중복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신속한 분쟁 해결과 당사자의 소송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특허심판에서 '임의적 전치주의'를 도입하고, 특허침해소송과 중복되는 권리범위 확인심판 제도를 폐지하는 등 특허분쟁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김병기·황운하 의원과 함께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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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감원·공정위 등에 의한 '권력형 행정조사' 과정에서 피조사자를 대리하는 변호인의 조력권이 침해될 경우 변협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제2차 변호인 조력권 침해 신고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에 의해 변호인의 조력권이 침해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먼저 위원회는 변협 홈페이지 상단에 '각종 신청·신고' 메뉴를 새롭게 만들어 회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각종 신청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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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널(2004)'에서 빅터 나보스키는 뉴욕을 찾았다가 고국에서 발발한 쿠데타로 인해 여권 효력이 정지돼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된다. 항공사에서 준 식권을 잃어버린 빅터는 양념소스 등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이후 공항 카트를 반납해서 나오는 동전으로 햄버거를 사먹기도 했으나 그마저도 곧 금지당했다. 씻는 건 공항 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군부의 위협 때문에 올해 우리나라에 온 A씨는 5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공항에 머물렀다. 6월 1일까지는 난민신청자 대기실에서 심사를 받았고, 2일 심사에서 거절 당한 후부터는 환승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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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영국사무변호사회(LSEW)는 23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법률서비스의 디지털화'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대한변협 일본소위 위원인 류정화(변시 2회) 변호사가 '한국 개인정보보호법 -국내 사업운영을 위해 외국 기업이 알아두어야 할 한국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위주로'를, 대한변협 영미소위 간사를 맡은 신은혜(변시 8회) 변호사가 '한국의 디지털법률서비스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영국사무변호사회 측에서는 마이크 맥클루어 변호사가 '유럽 GDPR 개관'을, 토마스 마일스 변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09.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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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법무법인 등도 '채권추심업'을 할 수 있도록 신용정보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칙적으로 일반법률사무에 해당하는 채권추심업은 변호사의 업무범위에 속하지만, 신용정보법은 금융채권 등에 관한 추심은 신용정보회사에만 위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회장 황규표)와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원장 김주영)은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에서 '변호사의 채권추심업무 확대 방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채권추심변호사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상권(사시 41회) 변호사는 '변호사 채권추심업, 문제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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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금융감독원, 공정위 등 권력기관에 의한 행정조사에서는 피조사자에게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와 같이 형법상 피의자·피고인에게 인정되는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권력형 행정조사'의 경우 조사 결과에 따라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는 등 사실상 형사절차로 인식·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취지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행정조사에 대한 변호사의 조력권 강화 관련 세미나 Ⅱ'를 열었다.이날 김형준(사시 45회)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세무조사 관련 변호사 조력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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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명령제도’와 ‘조건부 석방제도’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변협은 19일 성명을 내고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이 지난해 10월 발효됐지만 스토킹 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교제살인 범죄와 더불어 더욱 흉포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비극적 사건이 반복되고 있는 현상은 사법절차에서 피해자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점, 적시에 필요한 예방적 조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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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장애차별 구제 등 공익소송에서 소송비용을 감면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해 사회적 약자의 사법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변협은 16일 성명을 내고 "전국 268개 역 중 연단 간격이 10cm가 넘는 151개 역(56.3%)에서는 승객들의 잦은 발빠짐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들은 사고에 더욱 취약한 게 현실"이라며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이 2019년 7월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한 지하철 단차 차별구제 청구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안전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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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행정조사에 대한 변호사의 조력권 강화 관련 세미나Ⅱ'를 개최한다.이날 김형준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세무조사 관련 부문'을, 차상진 변호사가 '금융감독원(자본시장법 등) 관련 부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최유미 변호사, 양영진 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별 변호사, 연승재 변호사가 지정 토론을 한다. /남가언 기자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1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