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방식 병행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 14층에서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정종구(변호사시험 8회) 변호사가 '국내 메타버스 법학연구의 분석 및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정영진(사시 35회) 인하대 로스쿨 교수와 이혜영(사시 50회) 법무법인 태신 변호사가 토론을 한다. 김윤희(사법시험 41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제2세션에서는 윤용희(사시 45회)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ESG로 인한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와 법률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이사와 홍석구(변시 6회) 법무법인 나은 변호사가 토론한다. 사회는 박종흔(사시 41회, 군법무 10회) 대한변협 수석부협회장이 맡는다. 

제3세션에서는 조성훈(사시 43회)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메타버스 시대 형사법의 과제: 디지털성범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박경화(사시 50회)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신성민(변시 5회) 변호사가 토론한다. 사회는 한상훈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맡는다. 

제4세션에서는 박수현(사시 48회)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정비사업조합의 시공계약 해제에 따른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혁준(사시 43회) (주)디엘이앤씨 변호사와 강동원(사시 51회) 법무법인 정의 변호사가 토론한다. 사회는 오시영(사시 30회) 전 숭실대 법과대학장이 맡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동민(변시 2회) 법무법인 아크로 변호사·윤동욱(사시 48회) 변호사가 '행정법상 실효성 확보수단의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배효성 한국법제연구원 박사와 김태호 한국공법학회 연구이사가 토론한다. 사회는 성중탁(사시 44회) 경북대 로스쿨 교수가 맡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변협 연수팀(edu@koreanbar.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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