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경매변호사회 새 회장에 박시형 변호사... 3곳은 연임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박시형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박시형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변협 산하의 전문변호사회 4곳이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1년의 새 집행부를 꾸렸다. 변호사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는 지난달 25일 박시형(사시 51회) 법무법인 선경 대표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한양대 로스쿨 겸임교수,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파산구조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도 같은날 정기총회를 열고 현 주완(사시 25회) 회장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주 변호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조직분쟁 조정위원회 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이사 △서울지방변호사회 노동법연수원장 △가천대 법과대학 법학과 초빙교수 △고려대 로스쿨 겸임교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고문변호사 △한국경영자총협회 자문위원 △고용노동부 자문변호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박병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박병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도 박병철(변시 6회) 회장의 연임안을 가결했다. . 

박 변호사는 △현재 등기경매변호사회 이사 △대한특허변호사회 부회장 △한국법조인협회 부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황규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8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황규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도 황규표(사시 37회) 회장이 다시 한 번 수장을 맡게 됐다.  

황 변호사는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민변 전주전북지부장과 △전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보위원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 조정위원 △전북교육청행정심판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맡고 있다.

4대 전문변호사회는 2018년 2월 창립돼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8월 기준, 채권추심 1177명, 등기경매 1337명, 세무 1454명, 노무 1036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변협 10대 전문변호사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은 변호사는 대한변협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 관련 글(koreanbar.or.kr/pages/news/view.asp?teamcode=&category=&page=1&seq=12321&types=1&searchtype=&searchstr=)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언제나 가능하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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