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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준비한 제74회 변호사연수회도 함께 열려 호평을 받았다. 심포지엄 I에서는 ‘법조비리 척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승태 변협 윤리이사가 발표했다. 전관예우 존재 부정 어려워이승태 윤리이사는 “법조비리 사건을 겪을 때마다 법원, 검찰, 변호사단체는 변호사법을 개정해 법조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최근 불거진 사건들을 보면 법조비리는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법조비리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법원, 검찰 등은 전관예우의 존재를 부정해왔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여전히 전관예우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관 출신 변호사가 선임한 모든 사건의 내용이나 처리 결과를 파악하기 어렵고, 전관예우라는 현상 자체가 은밀하고 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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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호사대회 개회식에서는 ‘제47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에는 심헌섭 서울대 명예교수(70)가 선정됐다.변협은 “심헌섭 명예교수는 법철학 교수로서 오직 순수학문 연구에 매진해 사회의 공동선과 정의를 논하는 이론적 토대를 만드는 등 대한민국 법철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또 법철학강의의 전형과 모범을 마련해 후학 양성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심헌섭 명예교수는 건강상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가족 대표가 대리수상했다. 심 명예교수의 가족대표는 “심헌섭 명예교수도 법조계 권위있는 상인 한국법률문화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며 “부상은 전액 좋은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헌섭 명예교수에게는 한국법률문화상 상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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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장성근)가 변호사대회 중 오후 12시 신라호텔 마로니에룸에서 개최됐다. 하창우 협회장과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단은 올 한해 법조계를 들끓게 한 일부 전관 변호사의 법조비리 문제를 지적하고 그 극복방안을 담은 ‘제25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10개 조항으로 이뤄진 결의문은 법원, 검찰, 정부와 국회에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사법개혁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1면 하단 결의문 참조). 우선 변협은 법조삼륜의 한 축으로 오늘의 법조비리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뼈저리게 반성하며, 변호사 윤리확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 앞에 약속했다.이어 대법원장과 법무부장관에 지금의 법조비리 사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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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의 여름 축제, 변호사대회가 열렸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25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변호사대회는 ‘법조비리 척결을 통한 국민의 신뢰 회복’이라는 대주제 하에 성황리에 치러졌다.정진규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법조비리 척결을 통해 법치주의의 존립과 발전을 이뤄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분석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법조인의 사명이라 보고 이번 주제를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대회사에 이어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김현웅 법무부 장관,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각 축사도 최근 법조비리를 꼽으며 법조계가 각성해야 한다는 메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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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게 2016년은 결코 잊지 못할 해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 한국사회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물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검찰 간부를 지낸 검사 출신들이기 때문이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몰래 변론’ 등 전관비리 의혹은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고, 현직 검사장은 거액의 뇌물을 수수해 사상 최초 검사장 신분으로 구속됐으며, 폭언·폭행으로 젊은 부하검사를 자살까지 내몬 부장검사는 해임됐다. 최근 ‘처가 땅’ 로비 의혹으로 문제가 된 민정수석과 그를 감찰하려다 감찰내용 누설의혹으로 고발된 특별감찰관도 모두 검찰 고위직 출신이다. 끊이지 않는 검찰권의 남용과 부패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한국 검찰의 막강한 권한과 검사동일체 원칙이라는 이름하에 정당화된 엄격한 상명하복 조직문화가 합쳐진 산물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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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 아침, H신문 8, 9면을 보던 중 검찰 관련 뉴스 3건을 접하게 되었다. 3건 중 어느 1건도 납득하기 어려운데 3건을 한꺼번에 접하니 27년간 변호사 활동을 해 온 사람으로서 분통이 터지고 너무나 부끄러웠다. 위 3건을 보면 최근 계속되는 검찰의 부패, 비리는 검사 개인의 일탈이라기보다는 검찰의 정의관념 실종과 정치적 편향 등에서 비롯된 구조적인 문제라고 여겨진다.2013년 5월 한겨레가 입수해 공개했던 국정원의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 운영실태 및 대응방향(박원순 제압문건)’은 전국경제인 연합회 등 재계 단체와 저명 교수와 논객, 언론은 물론 어버이연합 등 민간 극우 보수단체를 활용해 박 시장에 대한 비난여론을 조성하게 하는 등의 계획이 적힌 문건이다.당시 민주통합당은 이 문건을
법무·검찰
민경한 변호사·사시 29회
2016.08.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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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법학회(회장 서강대 법전원 장덕조 교수)는 내달 2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ELS소송의 법적 쟁점과 전망’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ELS(주가연계증권: Equity Linked Securities)는 개별 주식 가격이나 주가지수 수치에 연계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ELS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대법원 판례 등을 다각도로 살필 예정이다. 정찬형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세미나 좌장을 맡았으며, 발표자로는 김주영 변호사(사시 28회), 이숭희 변호사(〃 29회), 최승재 변호사(변협 법제연구원 원장·〃 39회), 박선종 박사(고려대 금융법센터 연구위원·고려대 법전원 겸임교수), 성희활 인하대 법전원 교수가 나선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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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진철 변호사(사시 51회), 이시정 변호사(〃 51회), 박설아 변호사(〃 52회), 조기연 변호사(변시 2회), 조정민 변호사(〃 2회)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15명을 ‘공익감사단’으로 위촉했다.공익감사단은 감사 분야에 5년 이상 경험이 있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각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감사단은 서울시에서 매년 증가 추세인 민간위탁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감사를 한층 강화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촘촘한 모니터링을 위해 출범했다.공익감사단은 여성·아동, 복지, 경제 등 8개 분야의 민간위탁시설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감사에 투입된다. 아울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연 2회(회당 3개월) 실시하고, 재정여건 등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발굴 등의 역할도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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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22일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청·장년 및 경력단절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양 기관은 이날 체결식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운영과 법무사무원 교육생 모집 및 홍보, 교육일정 관리, 교육생 일자리 알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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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민사소액사건 법률지원 이용건수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에서는 공익활동과 법률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2007년 4월부터 ‘민사소액사건지원변호사제도’를 시행 중이다. 제도 이용 건수는 지난 2015년 22건, 2016년 8월 현재까지 20건에 불과하다. 이 중 면담을 통해 실제 변호사 선임까지 이어진 건수는 2015년에는 13건이었으나 올해는 20건 모두 변호사를 선임했다.광주회는 “한번 제도를 이용한 사람이 다른 사건으로 제도를 다시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 제도에 대한 이용자의 실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민원인 사이에 소가가 적으면 법정을 냉철한 다툼이 요구되는 사건이 아닌 민원 해소의 장, 한풀이 장으로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용 실적이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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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등 이미 알려진 인물의 개인정보는 당사자 동의가 없어도 제3자에게 유료로 제공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수도권 소재의 국립대학 교수인 A씨가 종합법률정보서비스 업체인 로앤비 등 6개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로앤비는 A씨에게 5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을 깨고 원고 전부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가 같은 취지로 네이버, SK커뮤니케이션즈, 디지틀 조선일보 등 5곳을 상대로 낸 소송은 원심판결대로 원고패소가 확정됐다.재판부는 “영리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제공했더라도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 영업의 자유, 사회 전체의 경제적 효율성 등은 정보처리를 막아 얻을 수 있는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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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같이 고의나 중과실로 타인의 생명·신체에 피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두지 않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와 박주민 의원실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박주민 의원은 “현재 한국의 법제도는 기업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처벌하기에는 미흡하므로, 기업이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과 배상을 두려워하도록 배상액에 법적 상한을 없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인 김선휴 변호사는 “현재 국회에 발의되고 있는 관련 법안들은 모두 징벌배상액의 상한을 제시하고 있다”며 “상한을 둘 경우 불법행위 억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이 약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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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과 대한변협이 개인회생 브로커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변협은 지난 22일 열린 제3차 재판제도개선협의회에서 대법원과 개인회생 브로커 근절 및 청년 변호사 개인회생 교육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법원이 수집한 브로커 의심사례를 변협에 제공하고, 청년 변호사가 개인회생사건을 담당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최근 브로커는 변호사로부터 명의를 빌려 대출업자 알선 등을 통해 의뢰인에게서 거액의 수임료를 챙기는 반면 청년 변호사는 사건 수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개인회생 브로커 체크리스트 제도를 시행해 서면경고, 수사의뢰, 징계요구 등을 하고 있으나 브로커 문제 근절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개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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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300일 내에 출생한 자라도 유전자검사에 의해 친생자가 아님이 증명된 경우에는 친생추정이 제한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이찬열 의원은 “법률적인 친자관계를 진실에 부합시키고자 하는 모·자·생부·부의 이익과 친자관계의 신속한 확정을 통해 법적 안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의 이익을 조화시키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결정 또한 언급했다. 헌재는 혼인종료 후 300일 이내에 출생한 자를 아무런 법률상 예외 없이 전남편의 친생자로 추정하고, 이에 따른 친생추정을 엄격한 친생부인의 소를 통해서만 해결하도록 한 것은 모가 가정생활과 신분관계에서 누려야 할 인격권 및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20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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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대한변협은 지난 26일 제4기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용간 변호사(사시 25회)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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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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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변호사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취업정보센터(career.koreanbar.or.kr)가 개설된 지 4년이 넘었다. 사이트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2014년에는 하루 방문자가 5000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1만명, 올해 들어서는 2만명 이상이 매일 방문하고 있다. 총 방문자수는 24일 기준 1695만5096명에 달한다.변협 취업정보센터에 등록된 채용공고는 25일 기준 6421건이다. 올해만 해도 벌써 1290건의 공고가 올라왔다. 한달 평균 161건 수준이다. 지난해 평균 120건에 비해 41건이 증가했다. 사이트에서는 직급별, 경력별, 고용형태별, 기업별로 채용공고를 검색할 수 있으며, 사법연수생·로스쿨생도 활용할 수 있는 인턴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용은 무료다.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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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교육부의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 위원 추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교육부가 위원 재추천을 거부하고 예산 집행을 중지하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변협은 “교육부가 추천한 인사 중 1명이 평가위 위원으로 부적절한데도 교육부장관이 대한변호사협회장의 위원 재추천 요청을 거부했다”면서 “교육부가 기존 추천 인사만을 고집하고 예산집행을 거부한 것은 교육부가 평가위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강력히 비판했다.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는 법전원의 교육·조직·운영 및 시설 등에 대한 평가를 위해 평가위 구성을 규정하고 있다. 평가위는 대한변협 소속으로, 위원장 1명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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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내달 10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186기 보전소송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날 특별연수에서는 이영창 서울고등법원 판사가 ‘보전소송의 쟁점과 경향’을, 권창영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보전소송의 주요 판례 동향’과 ‘보전소송의 이의와 취소’를, 신필종 변호사가 ‘회사 관련 소송과 보전처분’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특별연수는 2015~2016년도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 8시간이 인정되며,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 및 갱신 요건에 해당한다.모집인원은 선착순 170명이며, 수강료는 11만원이다. 올해 5회 이상 특별연수를 수강한 회원과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할인 받을 수 있다.특별연수 신청을 원하는 회원은 협회 계좌(신한은행 100-027-390704,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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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제3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 박준영 변호사(사시 44회, 사진 우측)에 격려의 손길을 건넸다.변협은 지난 26일 박준영 변호사에 변협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사건을 무료변론하면서 파산 위기에 처했다.박준영 변호사는 “변협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협회에서 재심사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협은 지난 2월 인권위원회 산하에 재심사건법률지원소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앞서 박준영 변호사는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란 제목으로 3개월간 1억원을 목표로 스토리 펀딩을 진행했다. 24일 기준 모금액은 2억7874만원을 돌파했다. 후원한 시민은 8367명에 달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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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검찰개혁을 위해 적극 나섰다.변협은 지난 22일 검찰개혁방안을 제시했다. 현직 검사장이 권력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거나 검사장 출신 변호사가 전관예우를 구실로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탈세하는 등 비리행위를 막기 위해서다.변협은 “검찰권의 남용과 부패가 끊이지 않는 것은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기 때문”이라면서 “기소독점주의, 기소편의주의, 검사동일체원칙이 동시에 합쳐진 우리나라 검찰권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고 전했다.검찰개혁방안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검사 선출제’ 도입이다. 인사권자가 아닌 일정 경력 이상의 검사가 출마해 소속 검사 등이 투표로 지방검찰청검사장과 고등검찰청검사장을 ‘선출’하는 제도다. 아울러 변협은 선출된 검사장이 소속 검사의 인사권을 가지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6.08.2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