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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난민인권 보장을 위해 나섰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심기준 의원과 공동으로 난민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난민심사의 절차권 보장과 남용 방지’라는 주제하에 진행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출입국항에서 난민심사불회부결정을 받은 경우에는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처우나 불복방법에 관한 규정이 없고, 불회부결정 통지서에 대한 통번역조차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면서 “출입국항 난민신청 절차와 불회부결정을 받은 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불회부사유를 최소화하며 이의신청절차를 마련해 난민인권이 더욱 존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발제자로 나선 하용국 법무부 난민과장은 “현행법상 난민신청을 할 수 있는 ‘입국심사를 받는 때’ 난민신청을 한 경우는 65명(8%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0.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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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을 보장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로써 김현 변협 협회장은 취임 후 7개월 만에 10번째 입법발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뤘다.나경원 의원은 지난달 29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나경원 의원은 “변호사법, 형법, 형사소송법 및 민사소송법 등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의무를 전제로 한 규정을 두고 있을 뿐 변호사와 의뢰인 간에 비밀리에 이뤄진 의사 교환 등의 공개를 거절할 수 있는 권리 등에 대한 명문규정은 두고 있지 않다”며 “이를 명문화해 의뢰인이 충분하고 안전하게 변호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에는 ‘변호사와 의뢰인 간 비밀리에 이루어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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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아파트 외부 업무감사로 선임해 아파트 감사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달 2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김현 협회장은 “아파트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공정성 및 독립성을 갖춘 외부인사가 공동주택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감사를 진행하는 외부감사제도 도입이 필수적”이라면서 “국민의 거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도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 좌장은 김정욱 변협 부협회장이 맡았으며, 백승재 변호사가 ‘아파트 감사제도의 적정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백승재 변호사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비리 사례를 들며 “대부분의 아파트 감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0.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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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차가 생각보다 어렵다우리가 살면서 주위로부터 많은 법률상담을 받지만 가장 빈번하게 상담을 받는 내용이 임대차 관련 건이라고 할 수 있다.그런데 이 임대차 상담을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임대차는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부분이 많다.일단 임대차는 3종류이다. ①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임대차 ②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임대차 ③ 민법에 의한 임대차 및 전세권 등 3가지인데 이 3가지를 구분해서 알아야 한다.■ 주택임대차의 경우에는 경매와관련이 있다.그리고 주택임대차의 경우에는 임대차보증금을 받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해당주택이 경매절차가 진행될 때에 어떻게 되는지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경매에 관한
기사
김조영 건설법 전문변호사
2017.09.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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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변호사수급정상화특별위원회와 스타트업규제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데 각 위원회의 업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변호사수급정상화특별위원회는 변호사 수급 정상화 실현을 위한 대안정책과 개선활동 방안을 마련하는 위원회입니다. 2017년 8월부터 30명의 위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스타트업규제혁신특별위원회는 스타트업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규제혁신과 투자제도 및 지식재산보호와 효율적인 분쟁해결제도를 연구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전통산업과 미래산업 사이에서 균형 있는 조언을 하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회원의 지원으로 현재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수급 정상화를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제59회 사법시험을 끝으로 사법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김준환
2017.09.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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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20일 김진표, 오신환, 양승조 의원, 22일 조응천, 백혜련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09.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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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은 지난 15일 대한변협회관에서 ‘노인·홈리스 및 북한이탈주민 전담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수경 변호사와 조은성 변호사가 노인·홈리스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전담 변호사로 위촉됐다.오윤덕 이사장은 “노령인구 급증에 따른 노인 권익 침해사례 증가, 구조화된 문제에 기인한 홈리스 인권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와 함께 독재와 빈곤에 내몰려 이탈하게 된 북한 주민에 대한 법률지원도 그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담변호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위촉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법률저널 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6회 성적우수 예비법조인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예비 법조인 총 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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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도 광주에서 일본사이타마변호사회와 국제친선교류 행사를 열었다. 인천회는 2005년 5월 21일 일본 사이타마변호사회와 친선교류협약을 체결해 매년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교류행사에는 인천회 소속 변호사 27명과 일본 사이타마변호사회 소속 회원 17명이 참석했다.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변호사들은 ‘국립5·18민주묘지’ 및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방문했다. 또 ‘한국 및 일본의 사형제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는 관련 법규정과 현황에 대해 발표토론했다.인천회는 “한일 양국 법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법률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9.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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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병화)는 지난 20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각자 직장생활 때문에 함께하기 어려웠던 사내변호사 선후배 및 동료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에서 “변협은 앞으로 사내변호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사내변호사를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사내변호사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현 협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시절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최초로 발족한 바 있으며 변협 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준법지원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사내변호사 업무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변협 관계자는 “지난 4월 ‘준법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9.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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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지난 13일 신한은행 충북본부와 ‘중소기업 법률자문 지원을 위한 고문변호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나서기로 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9.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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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지난 15일 중국 청도시율사협회와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교류회에는 청도시율사협회 소속 변호사 7명이 부산회를 방문해 부산 소재 법무법인을 견학했다.견학 이후에는 양국 변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회 박시윤 변호사가 ‘논스톱 국선변호인의 역할 및 앞으로의 과제’를, 청도시율사협회 후빈(侯彬) 변호사가 ‘불법수집증거 배제법칙의 중국 사법적용’을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두 단체는 마지막으로 호텔농심에서 만찬회를 가지고 상호 관심사항에 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교류·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부산회와 청도시율사협회는 지난 2006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지속적인 교차 방문을 통해 양국의 법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9.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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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 봉사단(단장 박재우)은 지난 16일 광주 YMCA와 공동으로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무등산아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광주회 소속 변호사 26명은 발달장애청소년과 1대1로 짝을 이뤄 무등산을 오르고 봉사단에서 마련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9.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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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지난 21일 통과됐다.이에 변협은 “신임 대법원장은 정치권력 등으로부터 사법부의 독립을 지킬 확고한 의지를 보여 줘야 할 것”이라며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대법관 등 임명권 행사 시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와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을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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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지난 22일 엘타워 컨벤션 그레이스홀에서 창립 제1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명덕상, 공익봉사상 등 시상식도 열렸다.서울회는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23회 시민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초생활수급자, 무연고 사망자 등에 장례를 지원해 온 단체 ‘나눔과 나눔’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서울회는 “이번 창립 제1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보다 활발한 공익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재야 법조단체로서의 역할과 소명을 다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회원 권익증진과 법조화합 그리고 국민 인권옹호를 위해 서울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9.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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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2017년 제4기 ‘비즈니스 앤 리걸 잉글리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변협은 “위 프로그램은 법률 영어의 핵심표현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법률서비스의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10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비즈니스 앤 리걸 잉글리시’는 총 3개반으로 구성됐다.클래스별로 7~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전반 1개(수·금요일 8:15~9:00), 오후반 2개(화요일 19:00~20:30 또는 수요일 19:00~20:30)로 나뉜다. 오전반은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 3, 오후반은 SPEP Center 5층 강의실(강남구 언주로 861 신원빌딩)에서 실시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27일까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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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26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심기준 의원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공동으로 ‘난민심사의 절차권 보장과 남용 방지’를 주제로 난민인권 토론회를 개최한다.세부주제로는 ▲난민법상 난민신청자 정의에 난민신청 후 불회부 결정을 받은 자를 포함하는 안 ▲난민인정심사 불회부 결정에 대하여 이의권을 신설하는 안 ▲난민인정심사 불회부 사유를 기존 대통령령에서 법률로 옮겨 규정하는 한편 그 사유를 보다 구체화·명확화하는 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토론회 좌장은 이재동 변협 부협회장이 맡고, 주제발표자로는 하용국 법무부 난민과장이 나선다.토론에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인 월리암슨 법무관, 채현영 부법무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황필규 변호사, 공익법센터 어필 이일 변호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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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사법연수원 소강당에서 2017년 제1회 예비법조인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예비법조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멘토링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선배 변호사와의 대화를 통해 향후 법조인의 길을 완성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변호사 2만 시대,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연수원 48기 예비 법조인 120여명이 참석했다.토크 콘서트 사회는 천정아 변호사가 맡았으며, 이상민 변호사(사시 49회), 조옥아 변호사, 오빛나라 변호사가 멘토단으로 나섰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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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가 지난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법무부에 권고했다.권고안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검찰·경찰과는 별도로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갖게 된다.수사대상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 광역지방단체장 및 교육감 등 주요 헌법기관장이 포함됐다. 판·검사, 고위직 경찰공무원 및 국가공무원법상 정무직 공무원 등도 수사대상이다.또 직무유기, 직권남용이나 뇌물죄 외에 모든 범죄에 대해 공수처에서 수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수사기관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게 될 경우 공수처에 통지하도록 하고, 사건이 중복되는 경우 공수처에 이첩하도록 규정했다.공수처 규모는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9.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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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이하 ‘공단’)이 무분별한 영역확장으로 진정한 ‘약자’ 챙기기에 소홀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돌고 있다.공단은 1987년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그러나 최근 공단이 설립취지와는 달리 조합 등과 무수한 협약을 맺으며, 힘 있는 ‘강자’에게까지 법률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법무법인(유한) 주원의 김진우 변호사는 “요새 공단의 행보는 법률구조 자체보다는 법률구조를 명분삼아 여러 단체와 협약을 맺으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조직의 힘을 키우는 데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이어 “예컨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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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었다.대한변협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나경원 국회의원실, 대한법무사협회와 함께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와 민사 국선대리인 도입 및 논쟁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곽대훈, 김광림, 김성태, 김종석, 성일종, 윤재옥, 이만희, 이종배, 이주영, 이철규, 장석춘, 최교일, 추경호, 홍문종, 홍일표 의원 등 국회의원 1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나경원 의원은 지난 6월 15일 상고심절차에 변호사 대리인 선임을 강제하고, 변호사를 선임할 자력이 없는 당사자를 위해 민사국선대리인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나경원 의원은 “판사 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9.25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