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은 지난 15일 대한변협회관에서 ‘노인·홈리스 및 북한이탈주민 전담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수경 변호사와 조은성 변호사가 노인·홈리스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전담 변호사로 위촉됐다.

오윤덕 이사장은 “노령인구 급증에 따른 노인 권익 침해사례 증가, 구조화된 문제에 기인한 홈리스 인권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와 함께 독재와 빈곤에 내몰려 이탈하게 된 북한 주민에 대한 법률지원도 그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담변호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촉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법률저널 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6회 성적우수 예비법조인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예비 법조인 총 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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