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지난 15일 중국 청도시율사협회와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교류회에는 청도시율사협회 소속 변호사 7명이 부산회를 방문해 부산 소재 법무법인을 견학했다.

견학 이후에는 양국 변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회 박시윤 변호사가 ‘논스톱 국선변호인의 역할 및 앞으로의 과제’를, 청도시율사협회 후빈(侯彬) 변호사가 ‘불법수집증거 배제법칙의 중국 사법적용’을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두 단체는 마지막으로 호텔농심에서 만찬회를 가지고 상호 관심사항에 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교류·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부산회와 청도시율사협회는 지난 2006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지속적인 교차 방문을 통해 양국의 법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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