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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조동용)가 지난 5일 춘천지방법원(원장 김용빈) 및 춘천지방검찰청(지검장 이영주)과 공동으로 춘천 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회 강원법률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빈 춘천법원장, 고기영 춘천지검장, 조동용 강원회 회장, 최희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법조인 70여명이 참석했다.김용빈 춘천법원장은 “강원법률가대회는 도내 법관·변호사 등 법률 실무가와 대학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내 법률 현안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지역 법조계 역량을 강화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축사를 건넸다.이번 대회에서 허경무 춘천지법 부장판사는 ‘대기오염방지법(Clean Air Act)을 통한 온실가스 규제에 관련된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의 영향’을, 한상규 강원대 법학전문대 교수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8.11.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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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 12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통일과 북한법학회(회장 신영호)와 공동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법제도 정비 심포지엄’을 주최했다. 법무부와 사법정책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통일법제와 통일정책에 관한 연구 성과 중 각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에서 “이 행사가 지난 2년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통일과 북한법학회 신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 성과를 재조명하며 간과했던 쟁점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토론회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8.11.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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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3일 권성동·이언주·표창원 의원, 14일 나경원·추경호 의원, 15일 고용진·윤영석 의원, 16일 김성환·이종구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했다.
포토
강선민 기자
2018.11.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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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김현 변협 협회장, 김교준 중앙일보 대표이사와 수상자 가족, 동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과 봉사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를 치하하기 위해서다.이날 김현 협회장은 제42회 청백봉사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공적심사 경과를 발표했다. 13개 시·도 자체 심의를 거쳐 후보자 24명이 공적심사위원회에 추천됐으며, 이 중 대상 1명(안현숙씨·사진 가운데)과 본상 9명이 최종 선정됐다.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상자 총 789명을 배출하는 등 지방공무원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18.11.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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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는 지난 13일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3층 1-3호에서 양성평등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선희 전 양육비이행관리원 원장, 김수진 변협 부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센터는 여변 산하 양성평등일가정양립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양미양) 운영으로 설립됐다.여변은 “센터가 여성변호사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과 선·후배 변호사 간 정보교류 플랫폼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여성변호사 수가 7000명을 넘어서는 지금, 여성변호사에 대한 적극적인 권익 보호, 업무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민 기자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18.1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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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를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 사업 종사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와 공동으로 ‘제11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지원단체 등에서 800여명이 참석했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현 변협 협회장이 축사를 건넸다.행사는 범죄피해자 지원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등 시상식과 범죄피해 심리 치료 강연, 희망수기 공모전 수상자 대담 등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국민포장을 받은 배영미 포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위원장을 비롯해 개인 94명과 관련 단체 5곳이 대통령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강선민 기자
법무·검찰
강선민 기자
2018.1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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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는 지난 16일 금태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를 실시했다. 변호사시험 선택과목 운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이번 공청회 주요 쟁점은 변호사시험 선택과목 폐지와 전문법률과목 학점이수제 도입 여부였다.주제 발표를 맡은 김인재 인하대 법전원 교수는 “변호사시험법 제9조 제1항 제4호 ‘전문법률과목’ 이른바 선택과목에 대한 시험을 학점 이수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전원 교육과정 내에서 선택과목을 일정 학점 취득하면,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주는 형태로 입법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남기욱 변협 제1교육이사는 “수험생 부담 완화 이전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18.11.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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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9차 변호사 윤리연수를 실시했다. 강사로는 백승재 변협 부협회장이 나섰다.백승재 부협회장은 “변호사 직무가 단순히 영리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공익적인 지위와 의무를 동반한다”며 “변호사는 직무 수행 시 고도의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엄격한 직업 윤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백 부협회장은 징계 종류 및 사유, 절차, 통계 현황 등을 설명해 변호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지난달 31일 법조윤리협의회가 발표한 공직퇴임자 수임제한 위반 유의사항 등 최근 유형별 징계 사례를 중심으로 변호사법을 해설하기도 했다. /강선민 기자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18.11.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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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대한변리사회가 미가입 변호사를 징계처분한 실태를 파악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변협은 지난 12일 공문을 보내 ‘대한변리사회 미가입 징계 관련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대한변리사회 미가입 변호사 중 징계처분을 받은 변호사는 오는 26일까지 공문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회신하면 된다.변협은 “징계처분 전 진술권 행사 여부 등을 파악하고 향후 소송 등을 통해 대한변리사회 징계처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11.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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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5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위한 동영상 강의를 실시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1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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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아홉 번째 제7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임병철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소장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현황’을 설명했다.국내에 입국하는 북한이탈주민 수는 지난 4일 기준 3만2260명이다. 그 중 양강도, 함경도 중 국경 지역에서 온 북한이탈주민이 85%에 달하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40대가 69.7%로 다수를 차지했다.임병철 소장은 “북한이탈주민 경제활동 참가율과 평균 임금, 고용률이 올라가는 등 정착지표가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면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이 점차 긍정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북한이탈주민 고용률은 2007년 36.9%에서 지난해 56.9%로 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1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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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회의원이 사내변호사 시절 경험담을 공유하며 변호사들과 입법, 경제, 정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협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18 입법 아카데미’ 첫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교육에는 이언주 국회의원이 ‘국회의원과 입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아카데미가 법률 이론과 입법 현실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변호사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고양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강의에서 이언주 의원은 “입법을 알려면 현장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거 자동차 회사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했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 의원은 “현장 경험이 쌓이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커져 추후 의원 활동 시 큰 자산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1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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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맛 다탕(환영합니다)!”변협과 말레이시아변호사회 청년변호사들이 법조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변협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조지 베루기스 말레이시아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청년변호사들과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한 정례교류회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이번 교류회는 ‘법률시장개방: 도전과 위기’를 주제로 치러졌다. 강지원 변협 제2국제이사와 조지 베루기스 회장이 대표로 나서 각국 법률시장개방 현황과 한계점, 외국법자문사 제도에 대해 발표했다.조지 베루기스 회장은 “말레이시아의 경우 로펌 90% 이상이 5인 미만 소형로펌이어서, 해외 법률시장을 개방할 경우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돼 신중한 입장”이라며 “자국 소형로펌들이 주로 담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18.11.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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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이 집단 재난재해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할 때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변협은 지난 1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법률지원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법률지원단 변호사 27명이 참여했다.홍지백 변호사는 집단재난 현장 방문 및 진행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절차는 피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이다. 이후 피해자 단체가 결성되고 진상규명, 형사 재판 등이 이뤄진다.홍지백 변호사는 “집단재난이 발생하면 피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이 가장 시급히 이뤄진다”면서 “세월호 사건 당시 피해자들이 진도 체육관에서 생활하는 모습 등이 여과 없이 방영돼 초상권을 침해한 것처럼 2차 피해를 야기하기도 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1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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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이 조세판례를 중심으로 조세 관련 기초 지식뿐 아니라 실무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조세판례 산책’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동욱 변호사(공인회계사)가 대법원 판례(2018. 7. 24. 선고 2015두46239 판결)를 바탕으로 ‘자기발행 외화표시 전환사채를 현물출자 받음에 따라 발생한 사채상환손실의 손금 여부’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욱 변호사가 직접 담당했던 해당 판례는 대법원에서도 주요판례로 선정해 홈페이지(scourt.go.kr)에 게시하기도 했다.대법원은 지난 7월 24일 “자기발행 외화표시 전환사채를 현물출자받고 신주를 발행함으로써 발생한 외화차손 및 미상각 사채할인발행차금 등 사채상환손실을 손익거래로 보고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1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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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가 변호사 고유 업무인 소송대리를 넘보는 세무사계에 비판을 쏟아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15일 “세무사에게 세무대리 권한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무사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은 사법체계 근간을 뒤흔드는 것”이라면서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성명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변협은 “변호사가 아니면 소송대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민사소송법 근본원칙 중 하나”라면서 “우리 사법체계가 변호사에게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고, 이에 상응해 변호사 자격 취득과 업무 수행에 엄격한 의무와 책임을 부과하는 것은 법률사무와 소송사건 취급을 위해서는 고도의 법률지식과 공정성,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민사소송법 제87조는 법률에 따라 재판상 행위를 할 수 있는 대리인 외에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11.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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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로 살아오신 과정을 짤막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저의 변호사 인생은 변화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연수원 시절, 처음에는 검사를 꿈 꿨습니다. 그러다 로펌에 같이 들어가자는 친구들의 제안에 따라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소위 국제변호사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제가 처음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던 시기에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개방이 막 이루어졌습니다. 외국의 음반, 영화가 밀려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시장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경험 있는 변호사들을 필요로 했습니다. 당시만해도 젊은 변호사들이 국제 금융, 국제 통상, M&A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선뜻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무를 맡으려는 사람이 적었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원을
인터뷰
인터뷰어 Ι 김보람 위원
2018.11.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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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5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에서 학생들과 ‘삼겹살데이’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호 회장,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회원 17명이 참석했다.이날 경기중앙회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에게 삼겹살 140kg과 음료수를 지원하고 멘토링을 실시했다.경기중앙회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활동사업을 통해 지역 시민의 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이베이 변호사회와 친선야구한편, 경기중앙회는 지난 3일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서 타이베이 변호사회와 네 번째 친선 야구대회를 진행했다. 8회 말까지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최종 스코어 21:7로
지방변호사회
강선민 기자
2018.1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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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김선우)와 공동으로 ‘난민사건 법률지원 매뉴얼 발간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서울회에서 발간한 매뉴얼은 ▲난민협약 및 국제규범 체계 ▲우리나라 난민제도 개괄 ▲난민인정 신청 단계, 이의 신청 단계, 불인정결정에 대한 행정소송 단계별 법률지원 방법 ▲난민인정 신청자 분류와 처우, 제도적 지원 등에 관한 지침을 상세히 담고 있다.이번 강연회에서는 매뉴얼을 집필한 신고운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고, 김연주 변호사가 ‘난민지원절차 개괄 및 신청실무’를, 이일 변호사가 ‘난민요건 및 난민소송 실무’를, 김지림 변호사가 ‘예멘 국가정황정보 및 비호신청자의 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서울회는 “제주도 내
지방변호사회
강선민 기자
2018.1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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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의사, 교수 등 전문직 여성 절반 이상이 직장 내에서 성희롱이나 성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토로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는 지난 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전문직 여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마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연구한 ‘전문직 여성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발표자로 나선 홍지혜 변호사는 “지난 2월 서지현 검사가 폭로한 ‘미투’는 우리 사회에서 상당한 권력과 지위를 가졌다고 평가되는 검사조차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말문을 열었다.이번 실태조사에 참여한 변호사, 의사, 교수, 언론인 등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18.11.12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