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변호사 윤리연수에 120명 참석해 교육 열기 활활
최근 유형별 징계사례 제시 … “변호사법 바로알기 중요”

변협은 지난 1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9차 변호사 윤리연수를 실시했다. 강사로는 백승재 변협 부협회장이 나섰다.

백승재 부협회장은 “변호사 직무가 단순히 영리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공익적인 지위와 의무를 동반한다”며 “변호사는 직무 수행 시 고도의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엄격한 직업 윤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부협회장은 징계 종류 및 사유, 절차, 통계 현황 등을 설명해 변호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지난달 31일 법조윤리협의회가 발표한 공직퇴임자 수임제한 위반 유의사항 등 최근 유형별 징계 사례를 중심으로 변호사법을 해설하기도 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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