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김현 변협 협회장, 김교준 중앙일보 대표이사와 수상자 가족, 동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과 봉사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를 치하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현 협회장은 제42회 청백봉사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공적심사 경과를 발표했다. 13개 시·도 자체 심의를 거쳐 후보자 24명이 공적심사위원회에 추천됐으며, 이 중 대상 1명(안현숙씨·사진 가운데)과 본상 9명이 최종 선정됐다.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상자 총 789명을 배출하는 등 지방공무원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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