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는 지난 13일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3층 1-3호에서 양성평등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선희 전 양육비이행관리원 원장, 김수진 변협 부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여변 산하 양성평등일가정양립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양미양) 운영으로 설립됐다.

여변은 “센터가 여성변호사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과 선·후배 변호사 간 정보교류 플랫폼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여성변호사 수가 7000명을 넘어서는 지금, 여성변호사에 대한 적극적인 권익 보호, 업무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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