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협신문은 제631호부터 제49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정리·게재하고 있다. 법조대화합김현 협회장은 지난달 열린 취임식에서 “법조대화합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는 사법시험 존치·폐지 문제를 발단으로 변호사 사회가 사법시험 출신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양분돼 서로 대립하고 갈등을 빚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변협은 우선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출신에 따른 차별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시작했다.지난달 28일에는 법조대화합신고센터를 개설해 출신 차별 발언, 홍보 등 법조화합을 해치는 행위를 상시 접수키로 했다.현직 법조인뿐만 아니라 예비법조인도 신고가 가능하며, 이메일(judge@koreanbar.or.kr) 또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09:17
-
세월호 육상 거치가 마무리되고 희생자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난사고에서 변협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지난 10일 대한변협회관에서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변협은 피해대책 TF팀 설치, 공익법률지원단 모집, 특별위원회 설치 등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을 위한 법률지원활동을 해왔다”며 “현재는 국가적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오지원 변호사는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본 재난시 법률지원과 변호사들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오 변호사는 “미국은 스태포드법에서 법률지원을 명시하고 있어, 대통령이 재난을 선포할 경우 미국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09:14
-
제3기 지식재산연수원 강의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강의에서는 남문기 변호사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의 작성 및 검토 실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남 변호사는 특허 라이선스 계약의 기본구조, 각 조항별 내용 및 검토 주안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남 변호사는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제대로 작성·검토하고 효과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특허 제도에 대한 근본적 이해 및 지식과 함께 계약서 작성에 관한 노하우, 각 산업 분야별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에 대한 이해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뢰인에게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의 라이선스 계약을 검토해 보고 실제 협상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09:10
-
변협이 사무국 직원 친절도 향상 및 신속·적절한 응대를 위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대한변협회관에서 이뤄진 서비스 강의는 ‘유형별 전화응대’를 주제로 진행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사무국의 회원 응대 태도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종종 접수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불편·불만 사항이 접수되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에 참가했던 사무국 직원은 “그간 업무 특성상 반복적인 내용이 많다보니 기계적으로 전화응대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친절 교육을 받고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돌아보게 됐다”면서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참고해서, 전화응대뿐 아니라 대면 서비스에서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09:07
-
대한변협이 오는 18일까지 대법관 적임회원을 추천받는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6월 1일 박병대 대법관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대법관 적임자를 추천받고자 한다”고 밝혔다.법원조직법 제41조, 제41조의2에 따르면 대법관은 대법원장 제청으로 국회 동의를 받아 대통령이 임명해야 한다. 대법원장이 제청할 대법관 후보자 추천을 위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두고 있는데, 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해 선임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법무부장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변협은 “정치권력으로부터 사법부 독립을 수호할 확고한 의지가 있고, 청렴·공정하고 정의 관념이 투철하며, 풍부한 법률지식과 행정능력을 갖춘 대법관 후보자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하고자 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09:06
-
이선애 신임 헌법재판관이 대한변협을 방문했다. 김현 협회장은 이선애 헌법재판관에 취임 축하인사를 건넸으며, 함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앞서 변협은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여성을 지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대법원이 이선애 헌법재판관을 내정하자 이를 적극 환영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4.10 09:39
-
변호사법을 위반한 손해사정사들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졌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6일 성명서를 내고 “손해사정사의 변호사법 위반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3월 16일 수원지방법원은 금품을 대가로 피보험자들을 대리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등 법률사무를 취급한 손해사정사 2명에게 각 벌금 700만원, 500만원을 선고했다. 수원지법은 “손해사정사는 손해발생 사실의 확인, 보험 약관 및 관계 법규 적용의 적정 여부 판단, 손해액 및 보험금 사정 업무와 관련한 서류 작성·제출 대행은 가능하지만, 나아가 금품을 받거나 보수를 받기로 하고 피해자 측을 대리 또는 대행해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은 손해사정사 업무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판시했다.위 사건 피고인들은 피보험자들로부터 보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0 09:39
-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전문분야와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대화도 나눠볼 수 있었던 ‘변협포럼’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2010년부터 개최돼 오던 변협포럼은 강사 섭외 등의 어려움으로 2015년 1월 이후 중단됐다. 그러나 “변협포럼은 법조인의 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법률문화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쉬움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았다.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변협은 변협포럼을 다시 실시하기로 하고, 이언주 국회의원을 제45회 변협포럼 강사로 초청했다.이언주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1997년 사법시험 제39회에 합격했다.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 부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상임이사, 한국사내변호사회 감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55
-
서울행정법원이 부패방지에 관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27일 “우리 법원은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부패 없는 깨끗한 법원을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교육 및 공무원 행동강령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공직자 윤리 의식을 정립하고 있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러나 법원의 의지만으로는 청렴한 법원상 확립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변협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울행정법원은 변협에 ▲재판 등 업무처리와 관련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사건 접수 관련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 ▲재판기록 열람·등사 및 판결문 제공 시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 ▲사건알선에 대한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 ▲법관 면담 절차 준수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7.04.03 09:41
-
지난달 2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기 지식재산연수원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두번째 강의에는 특허청 전자부품심사팀의 최정민 공업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특허권의 국제출원에 대한 이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40
-
대한변협이 법치행정 정착을 위한 ‘법무담당관제’ 법제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변협은 “법무담당관의 주요 업무가 법제, 법률자문, 송무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자격자가 법무담당관으로 있는 곳은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최근 변협은 중앙행정기관 48개, 지방자치단체 244개를 대상으로 법무담당관 직제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중앙행정기관 6개, 지자체 65개의 회신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 응답기관 71개 기관 중 변호사자격을 가진 법무담당관을 둔 곳은 경상남도, 광산구, 청양군 등 14개 기관뿐인 것으로 밝혀졌다.변협은 “법무담당관 중 법학전공자는 40%에 불과했으며, 응답기관 중 전라남도, 김포시, 춘천시 등 11개 기관은 법무담당관 제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중앙행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40
-
대한변협신문은 제49대 대한변협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제631호부터 정리·게재하고 있다. 역점사업은 총 98개이며, 대한변협신문에서는 그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파트 감사 제도 도입얼마 전 1억원이 넘는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한 입주자 대표가 구속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처럼 관리비 횡령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하여, 김현 협회장은 변호사를 아파트 감사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도시민 중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법적 통제를 통한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가 절실해졌다”고 밝혔다.이에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들로 하여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사전적·법적 통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9
-
권오곤 한국법학원장이 지난달 29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이날 김현 변협 협회장과 권오곤 한국법학원장은 법조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법률문화 선진화·국제화 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한국법학원은 판사, 검사, 변호사, 법학교수 등 모든 법률가가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서, 학술잡지 ‘저스티스’ 발간, 한국법률가대회 주관, 법학논문상 시상 등 법률실무와 학술발전 사업을 해오고 있다.권오곤 한국법학원장은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부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5
-
변협의 ‘준법지원인’ 선임 촉구에 기업도 호응하는 모양새다.‘준법지원인’은 변호사 직역 확장 관련 제도 중 하나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분기별로 제출하는 자료에 따르면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 상장사 311개사 중 183개사(58.8%)만 준법지원인을 두고 있으며, 128개사(41.2%)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016년 6월 기준).이에 변협은 “준법지원인은 기업의 투명한 경영으로 주주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며 준법지원인 미선임 기업이 준법지원인 선임 계획을 협회로 알려올 경우, 적임자를 추천 또는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발송 이후 변협이 직접 확인한 결과 강원랜드, 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4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다. 이에 대한변협은 성명서를 내고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성역은 없다는 기본원칙을 세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변협은 “법원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전직 대통령이 3번째로 구속되는 참담한 역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몇 개월 동안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소추, 탄핵결정에 이어 구속영장 발부까지 우리 사회는 극심한 갈등을 겪었으나, 그 일련의 과정은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전개됐으며 우리 국민은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보여줬다”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의 구현이자 우리 사회가 그만큼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것”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4
-
변협이 여성 헌법재판관 인선에 이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이라는 쾌거를 또 한번 이뤄냈다.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제조업자가 제조물의 결함을 알면서도 그 결함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결과로 소비자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의 제조물책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위 개정안은 재석의원 204명 중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다.이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즉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한변협 제49대 집행부 역점사업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변협은 “최근 옥시 가습기 사건을 통해 실손해액만 배상하면 되는 현재의 손해배상제도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2
-
대한변협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2년간 법조대화합, 직역수호, 직역창출 등을 위해 힘차게 일할 것”이라며 “떠날 때 박수 받을 수 있도록 이사들께서도 열심히 도와달라”고 말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변호사 현장연수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변호사연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통과됐다.그간 법률사무 종사 경력이 2년 이하인 신규변호사는 의무전문·의무윤리 연수 이외에 직무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연수를 추가로 이수토록 하고 있었으나 오히려 회원의 부담을 이중적으로 가중시킨다는 의견이 제기돼 와, 이를 폐지해 회원 부담을 감경하고자 하는 것이다.또 법조인양성제도개혁특별위원회도 폐지키로 했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7 09:11
-
최근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건 등으로 집단소송제도 도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변협 법제연구원이 포괄적 집단소송법안을 마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금태섭 의원실과 함께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괄적 집단소송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금태섭 의원은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건이 발생했을 때, 폭스바겐 측은 미국에는 배상금을 지급했지만 우리나라에는 배상의무가 없다 하여 배상하지 않았다”며 “다수 피해자의 권리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증권·제조물책임·공정거래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형태의 ‘집단소송제 관련 단일법’ 제정이 시급하며, 오늘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집단소송법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7 09:04
-
대한변협이 금태섭 의원실과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괄적 집단소송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변협은 “최근 제조물책임과 관련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집단적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피해 구제를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공청회는 곽정민 변협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최승재 변협 법제연구원 원장이 발제에 나서며, 토론에는 오인영 변호사,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인 서희석 부산대 법전원 교수, 소비자단체협의회 국장인 좌혜선 변호사 등이 참석한다. 참석한 회원에게는 사후 연수심사를 거쳐 변호사 전문연수 2시간이 인정될 예정이다. 공청회 관련 기타 사항은 변협 법제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0 09:50
-
김현 협회장이 ‘법조대화합’을 위해 경주할 뜻을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소장,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헌정 헌법재판소 사무차장, 천기흥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제43대 협회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 명단 2면 하단 참조).김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고 약자를 돌보지 않는 법질서하에서는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다”며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주의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법조대화합특별위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