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이언주 국회의원 초청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전문분야와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대화도 나눠볼 수 있었던 ‘변협포럼’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오던 변협포럼은 강사 섭외 등의 어려움으로 2015년 1월 이후 중단됐다. 그러나 “변협포럼은 법조인의 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법률문화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쉬움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변협은 변협포럼을 다시 실시하기로 하고, 이언주 국회의원을 제45회 변협포럼 강사로 초청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1997년 사법시험 제39회에 합격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 부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상임이사, 한국사내변호사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경기도당 직능위원장·조직본부장 등을 거쳐 2016년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사회 대표의원 등을 맡고 있다.

일정, 장소 등 자세한 변협포럼 계획은 향후 대한변협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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