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금태섭 의원실, 공청회 개최

대한변협이 금태섭 의원실과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괄적 집단소송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변협은 “최근 제조물책임과 관련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집단적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피해 구제를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청회는 곽정민 변협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최승재 변협 법제연구원 원장이 발제에 나서며, 토론에는 오인영 변호사,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인 서희석 부산대 법전원 교수, 소비자단체협의회 국장인 좌혜선 변호사 등이 참석한다.

참석한 회원에게는 사후 연수심사를 거쳐 변호사 전문연수 2시간이 인정될 예정이다.

공청회 관련 기타 사항은 변협 법제팀(02-2087-7723)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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