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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양 제13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취임하며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6층 그레이스 홀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었다.이날 김학자 제12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왕미양 제13대 회장이 취임했다.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변호사회가 역대 회장의 헌신적 공로와 회원들의 쉼 없는 수고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중요한 주춧돌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제 역대 회장의 가르침과 회원들에 대한 사랑을 밑거름으로 한 단계 더 새롭게 도약할
기타
권영환 기자
2024.01.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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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2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변호사징계위원회 징계 결과 '정직 이상 징계처분'을 받은 변협 임원은 직무를 정지하고 수당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임원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 안건이 유효투표 수 300표 중 찬성 235표, 반대 65표로 가결됐다.'변호사공제재단 출연금 지급 약정' 안건은 293명(당시 참석자 수)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변협은 매년 5억 원씩 총 5년간 25억 원을 재단에 출연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4.01.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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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은 22일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에서 열린 '2024년 임시총회'에서 국선변호인 보수를 5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증액하는 예산안 통과에 기여해 국민의 변호인 조력권 보장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소병철(사법시험 25회)·홍익표 의원(가나다순)이 감사패를 대표로 수상했다.수상자는 국민의힘 김도읍(사시 35회)·장동혁(사시 43회)·전주혜(사시 31회)·정점식(사시 30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사시 45회)·서삼석·소병철·위성곤·이재명(
포토
권영환 기자
2024.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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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밤에 고등학생이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다 신호위반 사고를 낸 것은 국민건강보험법상 '중대 과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A씨 부모가 공단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환수 고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최근 원고승소 판결했다(2023구합61530).2022년 6월 30일 고등학생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반대 차선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는 이 사고로 골절 등 상해를 입어 5개월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판결기사
권영환 기자
2024.01.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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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내변호사회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환(사법시험 45회) 무신사 리스크매니지먼트 본부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이 신임 회장은 대원외고와 서울대 법대,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법무법인 에버그린, 법무법인 세종 등에서 기업법무와 공정거래분야를 맡았다. 2019년 위메프 법무지원실장(이사)을 거쳐 2021년 무신사 법무실장으로 합류했다. 본보에서도 2019년 12
로펌·변호사업계
오인애 기자
2024.01.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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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22일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에서 열린 '2024년 임시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 협회장은 "지난해 변협은 국선변호사 보수 증액, 변협 추천 인사의 헌법재판소장·대법원장 임명, 공공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 서비스 고도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법치주의 수호자인 변호사의 자부심을 토대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여러분들의 사진을 제보받습니다] 법조신문이 독자 여러분이 직접 촬영하신 법조계 관련 사진과 영상
포토
권영환 기자
2024.0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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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재판부 교체 주기를 늘리고 법원장도 재판에 투입하는 방안을 내놨다. '재판지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대법원 법원행정처(처장 천대엽)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관 등의 사무분담 및 사건배당에 관한 예규' 개정안을 19일 행정예고했다.개정안은 법관 사무분담 기간을 재판장은 최소 3년, 재판장이 아닌 법관은 최소 2년으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예규는 이를 각각 2년·1년으로 규정했다(제4조 4항). 잦은 인사이동이 재판 지연을 야기한다는 지적에 대한 조치다.개정안 시행 전 확정된 사무분담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기로
법원·사법행정
권영환 기자
2024.01.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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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법경찰관에 대한 평가 결과가 나왔다.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는 18일 '2023년도 사법경찰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에는 광주변회 소속 변호사 144명이 평가서 1038건을 제출했다. 평가 사법경찰관 수는 653명이었고, 평균 점수는 76.57점이었다.우수 사법경찰관으로는 광주경찰청 남건중·홍길성 수사관, 광주북부경찰서 황치연 수사관, 3인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변호사 4명 이상이 평가한 이상 사법경찰관 30명 중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우수 사법경찰관 증서'가 수여
지방변호사회
박도하 기자
2024.0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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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은 권순익(사법시험 31회) 변호사와 이형석(사시 31회) 변호사를 신임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권 대표변호사는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중앙지법, 서울서부지법, 수원지법, 춘천지법 강릉지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2007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마치면서 태평양에 합류했다.태평양에서는 삼성, LG, SK, 한화, 신세계, 효성 등 주요 대기업의 민·형사 소송과 각종 수출보증보험금 사건, 펀드 사건 등 금융 소송사건을 주로 맡았다. 또 △대검찰청 사건평정위원회 위원 △
로펌·변호사업계
박도하 기자
2024.0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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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태양 전 미래당 공동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병철 부장판사)는 19일 추행약취·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50살에 가까운 오 전 대표가 만취한 20대 초반 여성을 껴안듯 부축하고, 1시간 30분여 동안 이동하거나 같이 있는 행위는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며
판결기사
오인애 기자
2024.01.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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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우수검사와 하위검사 명단이 포함된 2023년 검사평가 결과를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심우정)와 대검찰청(총장 이원석)에 전달하며 "검사 인사에 반영해달라"고 19일 공식 요청했다.이번 검사평가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지난해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전국 검찰청의 수사·공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평가에 참여한 변호사 수는 1677명, 접수된 평가표는 7365건으로 집계됐다.2023 수사·검사에 대한 평균점수는 84.66점이다. 지난해 82.88점보다 1.78점, 검사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5년(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4.0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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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첫 수장을 맡았던 김진욱 처장이 임기를 마무리했다. 김 처장은 19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아직도 미비한 것이 많은 상태에서 떠나게 돼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부패범죄 척결과 권력기관 견제라는 소임을 늘 잊지 않으면서 국민이 공수처에 격려와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공수처를 둘러싼 편향성 논란에 대해서는 "그동안 사건 수사에 있어서 독립성과 중립성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법무·검찰
오인애 기자
2024.01.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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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후 대기실에서 도주를 시도한 피고인도 형법상 도주죄의 주체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정에서 검사의 구속 지휘에 따라 피고인 신병이 확보됐다면, 구속영장 집행이 적법하게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취지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도주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지난달 28일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0도12586). A씨는 2018년 5월 3일 서울남부지법의 구속 피고인 대기실에서 도주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은 A씨가 준강제추행죄 등으로 1년
판결기사
권영환 기자
2024.01.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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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은 17일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오종한(사법시험 28회) 대표변호사를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재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오 대표변호사는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9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곧바로 세종에 합류해 35년간 △국내외 증권 △금융 및 상사 관련 소송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사법연수원 외래교수,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등을 지냈다.이경돈(사시 28회)·김대식(사시 38회)·이창훈(사시 43회) 변호사 또한 운영위원회 구성원
로펌·변호사업계
박도하 기자
2024.0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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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심우정(사시 36회)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후임 법무부 차관에 임명했다.대통령실은 18일 오후 3시께 "윤 대통령이 조금 전 심 차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발표했다.이어 "법무부 검찰과장·기획조정실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법무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부 차관직을 원만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심 차관은 충청남도 공주시 출생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4년 제36회 사헙시험에 합격한 뒤 육군 군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치고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
법무·검찰
오인애 기자
2024.0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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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력이 부족한 청년 개업변호사는 대형로펌처럼 홍보와 PR 활동에 많은 비용을 쓰기 어렵다. 또 광고비를 많이 지출한다고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얻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 대신 정성어린 법률서비스로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들이 다른 의뢰인을 소개하는 '입소문 전략'이 홀로서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8일 '제29회 우리는 변호사다' 웨비나를 열었다. '우리는 변호사다'는 법률 사무와 취미활동, 자기개발 등 변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감 커뮤니티 활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4.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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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사법시험 29회)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일 제13대 한국형사판례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완규 법제처장과 전지연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부회장을 맡는다. 김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0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법조계 첫 발을 내딛었다. 2021년 울산지법원장을 역임했다.형사판례연구회는 1992년 형사법 판례평석과 판례분석을 통해 형법을 연구하며 학계와 실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연구 단체다./권영환 기자
학계
권영환 기자
2024.0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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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 전문분야와 관련한 규정을 개선하고, 전문변호사회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전문분야 심사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이번 개정에 따라 전문분야 수임사건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 의무가 강화됐다. 변호사들은 전문분야 신청 시 수임사건 목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제출한 자료에 허위사실이 없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4.01.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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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이노공), 세계한인법률가회(회장 김권회)와 함께 17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제9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O.K. 아카데미) 수료식과 글로벌 펠로우십 (Global Fellowship) 설명회를 열었다. O.K. 아카데미는 변협과 법무부가 2015년 공동 개설한 청년 법조인 대상 전문 교육과정이다. 국제거래·중재·투자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16주 간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이수를 마친 청년 법조인 80여 명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4.01.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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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조세협회 여성네트워크(Women of IFA Network)는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국제조세의 미래와 WIN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WIN KOREA는 국제조세 분야의 여성 조세 및 재정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국제조세협회(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IFA Korea) 산하 단체다. 세미나에서는 김선영(사법시험 44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국제조세 분야 활동 경험 △국제조세 분야의 최근 동향 및 연구 주제 △국제조세협회 본부, 아시아태평양
로펌·변호사업계
오인애 기자
2024.01.18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