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투표… 올해 4월부터 3년간 임기

운영위에 이경돈·김대식·기영석·이창훈

△ 왼쪽부터 오종한·이경돈 대표변호사, 김대식·기영석·이창훈 변호사(사진: 법무법인 세종 제공)
△ 왼쪽부터 오종한·이경돈 대표변호사, 김대식·기영석·이창훈 변호사(사진: 법무법인 세종 제공)

법무법인 세종은 17일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오종한(사법시험 28회) 대표변호사를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재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오 대표변호사는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9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곧바로 세종에 합류해 35년간 △국내외 증권 △금융 및 상사 관련 소송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사법연수원 외래교수,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이경돈(사시 28회)·김대식(사시 38회)·이창훈(사시 43회) 변호사 또한 운영위원회 구성원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기영석(사시 40회) 변호사는 새롭게 선출됐다.

오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세종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었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고객에게 항상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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