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제조세의 미래' 세미나 개최

△사진: 대륙아주 제공
△사진: 대륙아주 제공

한국국제조세협회 여성네트워크(Women of IFA Network)는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국제조세의 미래와 WIN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WIN KOREA는 국제조세 분야의 여성 조세 및 재정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국제조세협회(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IFA Korea) 산하 단체다. 

세미나에서는 김선영(사법시험 44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국제조세 분야 활동 경험 △국제조세 분야의 최근 동향 및 연구 주제 △국제조세협회 본부, 아시아태평양 지부 활동 참여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WIN Korea 회원들이 한국국제조세협회 정기 세미나와 국제조세협회 본부 세미나에서 자체 세션을 진행하거나, 선제적으로 발표를 맡는 식으로 적극성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여성 전문가들이 국제조세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역할과 WIN KOREA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했다. 

WIN KOREA 회장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정유리(사시 44회)는 변호사는 "국제조세 분야에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가들의 역량을 축적하여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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