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2022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실무교육은 지난 10월 13일 공포된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대통령령 제32952호)에 따라 마련됐다. ▲세무기장·조정 실무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등 필수과정 ▲기업회계 결산 실무의 필수과정 ▲조세형법 ▲조세심판·소송 사례 연습 등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80시간의 현장 강의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는 신청자 200명 중 142명이다.이날 교육을 수료한 변호사가 2017년 12월 31일 이전에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2.19 20:13
-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회장 박병철)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세무변호사의 밤'을 개최한다. 2018년 첫 '세무변호사의 밤'에 이어 4년 만이다.이번 행사는 이전오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테이블별로 세무변회 임원·고문을 배정해 후배 변호사들과의 멘토링 시간과 친교 활동을 이어가고, 경품 추첨도 이뤄질 계획이다.참석 대상은 세무변회 임원진·고문단·회원, 초청 인사 등 100여 명이다. 이날 세무변회 가입도 가능하며, 참석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20 10:32
-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변호사는 선정성·재미 보다는 콘텐츠의 유익성에 주목해야 하며, 처음에는 조회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영상을 게재해야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유튜브와 함께하는 변호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의 변호사가 참석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한 법조계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날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팀에서 지식 및 엔터테인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안정기 강사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12.17 17:04
-
"압사당할 거 같아요."이태원 참사를 예견한 첫 신고자의 음성이 울려퍼졌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49일 만에 추모를 위해 모인 유족들은 '10월 29일 6시 34분'을 잊지 못하고 있다.'10.29 이태원 참사 49일 시민추모제'가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앞 도로에서 열렸다.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추모제에는 희생자 가족과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이 "우리를 기억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와 촛불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차도뿐 아니라 인도에서도 가만히 그들을 기억해보려는 인파로 붐볐다.압사 위험성을 경찰에 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6 22:53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변협은 16일 성명을 내고 "대체 왜 참사가 발생했는지는 49재를 맞은 지금까지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며 "정확하게 무엇이 문제였는지 모르니 동일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재난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자들에 대한 수사는 아직 진행중이고, 책임자를 둘러싼 정치적 책임 공방과 득실계산도 여전하다"며 "희생자의 장례가, 국가애도기간이 끝났다고, 부상자들 대부분 퇴원했다고 해서 참사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6 11:52
-
미국과 영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도입이 양형 인자로 반영될 전망이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거버넌스) 중 거버넌스 요소의 중요성이 확대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강연회를 열었다.전 위원장은 이날 ‘ESG 및 글로벌 반부패 규범 이해와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반부패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그는 "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6 22:49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52대 변협회장 선거 후보 정책토론회 영상을 14일 유튜브에 게재했다.정책토론회 영상은 △후보자 간 정책을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하는 후보자 검증 토론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수집한 질문 중 선관위가 정한 필수질문 2가지와 사회자가 무작위로 선택한 질문 1가지에 대해 각 후보자가 답변하는 자유토론 △온·오프라인으로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회원들의 질문에 대해 후보자들이 응답하는 플로어토론 △ 마무리발언으로 구성됐다.영상은 대한변협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NIE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6 11:34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12일 ‘국제형사정의의 실현과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이번 웨비나는 국제형사정의의 실현을 위한 법조인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고찰하고자 마련됐으며, 황철규(사법시험 29회) 전 국제검사협회(IAP) 회장이 연사로 나서 강연했다.이날 황 전 회장은 "증가하는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고 국제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선 국가간 견고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형사공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초국가범죄가 증가·고도화되는 것은 글로벌시대의 필연적 현상"이라며 "최근 사기·횡령·배임과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2.14 10:43
-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9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법무부 청사를 방문해 판 치 히우(Phan chi hieu) 법무부 차관을 만나 양국의 사법제도를 주제로 환담했다. 이 협회장은 이날 판 치 히우 차관에게 각종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줄 수 있는지 건의했다. 베트남 진출 로펌과 간담회에서 나온 "행정절차 처리 기간이 단축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이다.이에 판 치 히우 차관은 "한국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행정절차가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변호사의 등록 및 활동 현황에 대해서도 정기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4 10:24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제52대 대한변협회장 선거 후보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정책토론회는 1부 후보자 검증 토론, 2부 자유토론, 3부 플로어토론, 그리고 마무리발언으로 구성됐다.발언 순서는 △기호 1번 김영훈(사법시험 37회) 변호사 △기호 2번 안병희(군법무관임용시험 7회) 변호사 △기호 3번 박종흔(군법 10회·사시 41회) 변호사가 주사위를 던져 결정했다.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는 △변호사 단결을 통한 사설 법률플랫폼 아웃 △변호사-의뢰인 비닉권 법안 통과 △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3 11:10
-
1. 사설 플랫폼 척결! 변협 ‘나의 변호사’ 활성화!위헌적인 중개형 사설 플랫폼을 척결하고, 변협 ‘나의 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변호사법 개정으로 ‘비변호사의 법률사무 광고금지’를 명문화하여 사설플랫폼과의 전쟁을 종식시키겠습니다.2. 직역수호직역수호의 성과는 결국 입법입니다. 협회장이 되면 최전선에서 직접 대국회 입법활동을 전담하겠습니다. 입법지원센터 설립, 입법평가 및 입법우수의원 평가로 변협의 목소리를 입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변호사법 위반 행위도 근절하겠습니다. 법무사의
대한변협
박종흔 변호사
2022.12.12 17:03
-
1. 회원 소득은 2배로, 임원 혜택은 반으로저는 협회 복지를 임원들이 독점하는 행태를 막을 것입니다. 협회의 외부위원 추천 절차를 투명화하여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협회 임원은 협회의 소송사건을 자체 수임할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2. 안병희의 ‘安심시리즈’저는 안병희의 ‘安심시리즈’를 통해 변호사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 연계 최신형 ‘안심벨’을 통해 위기 시 경찰의 지원을 제공하겠습니다. 경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안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안심 해결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악성 의뢰인
대한변협
안병희 변호사
2022.12.12 17:04
-
1. 변호사 단결을 통한 사설 플랫폼 아웃자본을 앞세운 사설 플랫폼이 법률시장을 잠탈하지 않도록 사설 플랫폼을 제한하는 변호사법 개정 및 사설 플랫폼 이용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관철하고, 공공플랫폼인 ‘나의 변호사’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사설 플랫폼을 법조 시장에서 퇴출시키겠습니다.저는 다른 후보들과는 다르게 그동안 꾸준히 사설 플랫폼의 퇴출 방안들을 주장해왔습니다. 필요에 따라 사설 플랫폼을 옹호하거나 이들과 협조하는 후보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회원의 권익을 위해 사설 플랫폼 퇴출을 주장하는 후보. 저 김영훈입니다.또한 ‘나의
대한변협
김영훈 변호사
2022.12.12 17:02
-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후보자 등록과 기호 추첨이 끝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법조신문에서는 선거 특집을 마련하고, 앞으로 후보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아래 일정에 따라 공유하고자 한다.1. 제52대 협회장 후보 소개각 후보자가 직접 협회장 후보로서 공약을 소개하는 코너법조신문 제864호(2022. 12. 12.)2. 정책토론회법조신문 제865호(2022. 12. 26.)3. 후보자 지지 이유후보별 2명의 지지자가 직접 해당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서술하는 코너법조신문 제866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2 17:04
-
의사와 환자가 체결하는 '진료계약'을 민법상 계약에 포함시켜 환자의 증명책임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오기형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과 함께 '진료계약의 민법 편입 개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박호균(사법시험 45회)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변호사가 '의료계약의 민법전 편입 필요성과 개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박 변호사는 "진료계약은 운송계약, 근로계약 못지 않게 자주 체결되지만 이에 관한 민법 규정이나 특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10 13:45
-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이 발생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희생자를 위한 추모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변호사 등 법률사무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국제법률단체에서도 방화테러와 관련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마련한 '온라인 분향소'에는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에서 희생된 변호사와 법률사무원들을 추모한 사람의 수가 1만 명을 넘었다(7일 기준).법률사무소 방화테러는 지난 6월 9일, 소송에서 패소한 천 모 씨가 상대편 변호사에게 앙심을 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8 16:46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특위는 하창우(사법시험 25회) 전 대한변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홍지백(사시 53회) 변호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위원회 업무를 개시했다.특위는 산하에 △진상규명 △피해자지원 △제도보완 등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태원 참사 피해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진상규명소위원회’는 참사 원인 분석, 수사 및 조사 과정에 피해자 요구사항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7 09:36
-
제52대 대한변협회장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52대 협회장 선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유튜브와 줌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정책토론회는 각 후보자들이 정책을 가다듬고, 선거권자인 회원들이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 및 정견 등을 파악해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후보별 정견 발표 및 상호 질의 응답 △자유 토론 △플로어 토론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5 17:09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5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달력'을 배포한다.회원 1인당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각 1부를 받을 수 있다.회원 본인 수령 시 ①본인 변호사 신분증 ②수령증(하단 첨부 양식 참조)을, 직원 등이 대리 수령할 경우 ①사무원증 혹은 대리인 변호사 신분증 ②수령증을 지참해서 각 지방변호사회와 지회, 대한변협회관 1층 등 배부처(하단 파일 참조)에 방문하면 된다.배부처 등 자세한 사항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공지사항-2293번 게시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6 11:42
-
전국 변호사들의 대표를 뽑는 대한변협회장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제52대 협회장 후보자 기호 추첨식을 열었다.추첨식은 주사위 던지기로 기호추첨을 위한 순서를 정하고 나서, 그 순서에 따라 후보들이 기호가 적힌 공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추첨 결과, △기호 1번 김영훈(사법시험 37회) 변호사 △기호 2번 안병희(군법무관임용시험 7회) 변호사 △기호 3번 박종흔(사시 41회, 군법무 10회) 변호사로 결정됐다.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는 "앞으로 변호사에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2.0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