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행정구금제도의 문제점과 관련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첫째 난민 등이 관련된 공항 송환대기실 구금의 문제, 두 번째 탈북민 관련 합동신문의 문제, 마지막으로 감염병 격리를 위한 구금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다루었다. 형사상의 구금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인권보호적 조치들이 잘 마련되어 있고, 국민들의 관심도 상당히 많다.그러나 행정구금에 있어서 그 본질에 있어서는 신체의 자유 억압이라는 점에서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형사절차 만큼의 보호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민 또한 자신들이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한 채 많은 관심이 없는 편이다. 변호사 직역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형사절차에는 변호사의 절차 참여권이 잘 보장되어 있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8.09.10 10:03
-
20세기 대한민국에서 법조인은 기득권의 상징이었다.법비(法匪)들은 법보다 가까운 각종 폭력이 지배했던 군사정권의 시대에 최고 권력자를 시중들었고, 폭력의 시대가 끝난 이후엔 칼보다 강한 펜으로써 권력의 흐름에 일찌감치 편승하여 권력에 가까이 다가섰다. 그런 부정한 일부는 없는 셈 치더라도 나머지 선량한 법조인들 역시 대개 고소득자였다.초기 사법시험은 아주 적은 숫자만을 합격시키는 시험이었으므로 그 소수의 전문직 엘리트들이 상위 소득 집단이라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며 잘못된 것도 아니다.그러니 개천에서 났든 구름에서 났든 사법시험 합격자들은 ‘용’이었고, 소위 ‘사’자 직업을 이야기할 때 의사와 함께 선두에서 언급되는 것은 법조삼륜이었다.이후 법조인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로스쿨
연재 끝난 칼럼
전진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10기
2018.09.10 10:02
-
PC(political correctness)의 시작은 1975년 미국여성기구의 회장 캐런 드크로(Karen C. Decrew)가 만든 말로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에 근거한 언어사용이나 활동에 저항해 그걸 바로잡으려는 운동이었다. 당시 PC운동 진영의 포용력엔 문제가 있었다. 자신들의 운동에 반대하거나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종차별주의자’나 ‘성차별주의자’라는 딱지를 남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PC운동 반대자들은 새로운 매카시즘이라고 비난하며 권위주의적 리버럴리즘이란 모순적 단어까지 등장했다.대학들이 시류에 편승해 앞다퉈 PC운동을 수용하는 경쟁을 한 것도 문제를 악화시키는데 일조했다. 듀크대학은 흑인 학생을 조롱하는 얼굴 표정을 찾아내기 위한 감시위원회를 조직했다. 미네소타 대학은 성적 관심
기자의 시선
김지수 연합뉴스TV 기자
2018.09.10 10:02
-
사람의 장기이식은 이제 현대의학의 보편적인 의료행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우리나라의 누적 장기이식 대기자는 3만4187명에 이르지만, 장기기증자는 2897명에 불과하고, 이 중 생존시 기증자가 2338명이고, 뇌사기증자는 515명, 사후 각막기증자는 44명이라고 한다. 장기이식법에 의하면, 생존 시 기증자는 대가 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 등을 제공하는 사람으로 가족이나 친·인척일 가능성이 많고,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 등을 기증한 사람이 뇌사기증자로 파악된다. 생존 시 기증자에게서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신장, 간장, 골수, 췌장, 소장 등 적출대상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장기에 국한되어 있다. 한편, 뇌사자와 사망한 자의 안구, 신장, 췌장 등은
연재 끝난 칼럼
이흔재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18.09.10 10:01
-
역시 변호사업무의 꽃은 송무다.반면 사내변호사의 주요업무는 행정과 법률자문 등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가 사내변호사에게 기대하는 것은 회사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송무의 영역까지 아우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사실 대단히 무리한 요구일 수 있다. 사내 행정업무가 여간 고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할뿐만 아니라 송무에 투입할 시간적 여력이 충분하지 않기에 그렇다.그뿐만 아니라 소송의 성패에 따라 변호사에 대한 평판도 갈리고, 책임에 대한 부담이 따른 가능성도 있어서 자연스럽게 주저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그러나 조직생활에 몸담고 있는 이상 일정수준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송무를 결코 등한시 할 수 없다.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소송수행을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무작정 모
사내변호사 길라잡이
박상흠 부산 사내변호사 실무위원
2018.09.10 09:59
-
자신이 말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도리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말과 행동이 들어맞거나 또는 말한 대로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리더가 언행이 일치하지 않음으로써 신뢰관계가 깨져 리더의 정당성을 잃는 경우를 많이 본다.언행일치와 관련하여 동양의 접근법은 이상적 인격 완성으로서의 교훈이나 경계, 지침 형식으로 언어 자체에 대한 논리적 사고보다는 언어의 실천에 비중을 두고서 인간의 사고와 행동, 인간성, 사회적 조화, 전체 사회의 질서 등에 미치는 작용이나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언어의 사용과 그 실천에 필요한 지침과 규범 그리고 교훈과 이상 등을 주로 다루고 있는 것 같다.반면에 서양에서는 수사학적 측면에서 특정의 수용자가 가능한 한 호의적으로 발신자의 메시지를 수용하도록
연재 끝난 칼럼
김정태 변호사·서울회(법무법인 송현)
2018.09.10 09:58
-
소논문 최종 편집본을 발송하고 나서야 새벽 4시 반이 가까워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하루를 마감하기에는 너무 늦고, 하루를 시작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문득 최근 며칠 사이에 일어났던 많은 변화들이 떠오르면서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그러자 노사관계법 전공을 위한 박사과정 진학을 결정하면서 개업을 선택했던 순간, 사건과 사무실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지내왔던 순간들, 학업을 위해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수료하기까지의 순간들, 아직 어린 아이의 엄마로서 보내왔던 시간들, 그리고 익숙했던 북부를 떠나 삼성동으로 사무실 이전을 결정하기까지, 지나온 순간들이 머리를 스쳐갔다.많은 역할들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때로는 분단위로 시간을 보내야만
여풍당당 여변
전별 변호사·서울회(법률사무소 동일)
2018.09.10 09:56
-
선발이 아닌 교육에 의해 법조인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로스쿨 제도가 시행된지 이제 10년 가까이 되어간다. 그런데 작금의 로스쿨 교육 과정 및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면 현행 제도는 ‘교육에 의한 법조인 양성’이라는 도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면이 무척 많다는 생각이 든다.우선 법학 교육의 단계성을 무시한 커리큘럼이다. 법학 교육의 원칙은 실체법 숙지 후 절차법, 기본법 숙지 후 특별법, 이론 숙지 후 실제 기록 연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로스쿨에서는 3년 안에 모든 것을 하려다 보니 민법, 형법의 기초를 배우면서 그와 함께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을 배우고, 이에 더해 회사법, 행정법까지 동시에 배우고 있다. 더욱이 2학년 2학기에는 민형사 실무 기록 연습까지 한다니 놀랄 노자이다.둘째
청변카페
안형진 변호사·서울회(법무법인 건우)
2018.09.10 09:56
-
1. 근로자 중 일부는 단체협약, 사용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자와의 근로계약관계에 의한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근로계약상의 노무제공의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받아 근로계약 소정의 근로를 제공하지 아니하고 노동조합의 업무에만 종사할 수 있는 노조전임자가 될 수 있다(제24조 제1항).2. 비록 단체협약에 노동조합전임자 규정을 두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상 노동조합 대표자 등의 특정 근로자에 대하여 그 시기(始期)를 특정하여 사용자의 노조전임발령이 없이도 근로제공의무가 면제되는 노동조합전임자가 됨이 명백하거나 그러한 관행이 확립되었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용자로부터 현실적으로 노조전임발령을 받아야만 비로소 노동조합전임자의 지위를 취득하며(대법원 1997. 4. 25. 선고 9
전문분야 이야기
박도하 노동법 전문변호사·광주회
2018.09.10 09:55
-
본가를 찾았다. 독립이란 걸 하면서 내 것들을 챙겨나갔지만, 아직도 부모님 삶에 묻어있는 딸의 흔적은 끝도 없다. 창고에 생기없이 내던져진 물건들은 낯설지만 익숙했다. 그 속에서 발견한 OO주산학원 가방과 주판.국민 학교에 입학하기 전 주산학원을 다녔던 기억이 났다. 금융권에서 일하셨던 아버지는 어린 딸을 유치원이나 미술학원이 아닌 주산학원을 보냈고, 주산대회가 열린다고 하면 무조건 내보냈다. 1988년 주산국가기술자격 시험에 백만명 넘게 응시했다는 점만 보아도 당시 주산 실력이 얼마나 중요한 스펙이었는지 짐작이 간다.꽤 오래 배웠던 것 같은데 이제는 사용법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요즘 세상에 주산 실력 사라진 것쯤이야 대수롭지 않았지만, 문득 ‘주판알 잘 튕겨 보라’는 동료의 말이 생각났
연재 끝난 칼럼
방효정 변호사·인천회(변호사 방효정법률사무소)
2018.09.10 09:53
-
‘피고인을 징역 1년 6월에 처한다.’ 얼마 전까지 해도 현역입영 또는 소집 통지서를 받은 사람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이유로 입영하지 않거나 소집에 응하지 않은 경우 받게 되는 이른바 ‘정찰제’ 선고형이었다.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한국지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백 명의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수감하고 있는 나라이고, 1950년 이후 약 2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이를 이유로 수감되었으며, 이들이 수감된 시간을 단순히 합치면 최소 3만 6천년이 넘는다고 한다.그러던 것이 지난 헌법재판소가 2018년 6월 28일 ‘병역법 제88조 제1항 제1호 위헌제청 등’ 사건(2011헌바379 등)에서 아무런 대체복무제를 마련하지 아니한 채 병역의
자유기고
박동민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2018.09.10 09:51
-
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8.09.10 09:49
-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흔히 감사(監査)라고 하면 사후 활동의 의미가 큽니다. 임직원이 업무규정과 절차를 잘 지키는지 감시하고 따져보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감사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공자께서도 “송사(訟事)를 잘 처리하는 것보다 송사 자체를 없애고자 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현대적 의미의 감사는 사후 적발과 징계보다는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청탁금지법을 비롯한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이사회와 경영회의 등에 적극 참여하여 경영현안을 파악, 진단하여 낭비와 비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광주변호사회 회장 시절,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저는 사법시험을 늦게 합격해서 기수도
인터뷰
인터뷰어 Ι 박상흠 위원
2018.09.10 09:48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이웃과 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한 지 18년 만에 누적 후원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서울회 소속 변호사 800여명은 학생 775명에게 매달 지속적인 경제적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회는 2000년 초부터 소년·소녀가장과 재감자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돕는 후원 사업을, 2013년 9월부터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각종 자연재해 및 사고 발생 시에도 성금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달 기준 후원금 총액은 100억 2876만 9000원이다.서울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그늘진 이웃들과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김수정 기자
2018.09.10 09:46
-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달 31일 변호사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청장 김진형)과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불공정거래 피해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법률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광주회 소속 변호사는 24명은 매주 월요일(14시~18시) 중소기업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에서 수위탁 불공정행위 피해상담과 권리구제 등을 위한 법률지원을 하게 된다.이날 최병근 회장은 “대·중소기업 간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를 해소해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김수정 기자
2018.09.10 09:45
-
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5일 국회 본관에서 ‘반부패·청렴교육과정’ 중 ‘청렴한 사법·행정을 위한 대한변협의 역할’을 주제로 열변을 펼쳤다.이날 김현 협회장은 “법무담당관제도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변협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지원을 위해 법무담당관제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정부조직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법률전문가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해, 법치행정을 도모하고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변협은 검찰·법원 개혁과 전관비리 혁파 등 사법개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퇴임 법조계 고위공직자 퇴직 후 변호사 등록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대한변협
김수정 기자
2018.09.10 09:45
-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7일 엠블호텔 고양 아이리스홀에서 ‘제27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피선거권 제한 규정의 폐지 또는 개정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찬희 회장은 한국법조인협회로부터 “서울회 회장·감사 피선거권 제한 규정을 폐지 또는 개정해 달라”는 공문이 서울회로 접수됐다고 설명했다.공문에는 △서울회 회장과 감사 피선거권이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경력 합산 10년 이상과 변호사 개업 경력 5년 이상으로 제한된 점 △부칙 경과조치에 의해 변경 인가 후 규정은 신규 회원에게만 적용되는 점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자기변호노트제도 전국 확대’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서울회는 지난 8월부터 일부 경찰서와 구치소
지방변호사회
김수정 기자
2018.09.10 09:43
-
한국법학원은 내달 18일부터 양일간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다이너스티홀에서 제11회 한국법률가대회를 개최한다. 참석한 회원은 전문연수 12시간 10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한국법학원 사무국(02-752-7481, klcklk@daum.net)에 문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9.10 09:42
-
도산법연구회가 내달 27일부터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0회 동아시아도산재건협회 연례 심포지엄(10년의 성과의 미래)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진만 외 한국, 중국, 일본의 도산전문가 29명이 ‘각 나라의 주요 파산 소송 사례(Major Insolvency Cases from Each Country)’ 등을 강연한다.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10시간 30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심포지엄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지난달 29일 변협이 보낸 공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s_sehwang@yulchon.com)에게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자료집과 점심저녁 식사가 제공된다.관련 사항은 김선경 변호사실(02-528-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9.10 09:42
-
아이팩조정중재센터가 내달 2일부터 관악구 115 캠브리지하우스 2층에서 조정중재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기업체 조직갈등, 인사갈등 조정을 통한 경영혁신 과목 보강 및 4차 산업 시대 대비한 기업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해당 과정은 총 11회 강연으로 이뤄져있으며,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성렬 전 행정자치부 차관 등 13명이 강사로 나선다.참석하는 회원은 전문연수 2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과정 수료 시에는 전문조정중재 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소정의 과정을 거쳐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전문 조정인으로 위촉 가능하다.해당 과정을 신청하고 싶은 회원은 성함, 연락처, 주소를 담당자(lhs@iipac.net)에게 전달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담당자(02-37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9.10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