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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추미애)가 지난 11일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0명을 검사로 임용했다. 2012년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를 처음 임용한 이래 최대 인원이다. 지난 8년간 법무부가 임용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는 연평균 40여 명 수준이었다.이번 검사 임용에선 공인회계사, 변리사, 한의사, 약사 등 다양한 분야 업무 경험자가 선발됐다. 다양한 전문 경력을 갖춘 인재들로 법조인을 양성한다는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다.신규 검사들은 앞으로 9개월간 법무연수원 등에서 실무교육과 직무훈련을 받은 뒤 일선청에 배치될 예정이다.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같은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검찰의 최우선 가치가 인권보호에 있음을 기억하고, 범죄에 적극 대응해 사회 정의실현에 힘써달
법무·검찰
강선민 기자
2020.05.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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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달 27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열두 번째 수상자는 김도희(변시 2회), 김용준(사시 49회), 김준우(변시 2회), 노윤호(사시 54회), 이우리(변시 1회) 변호사(이상 서울회)와 김은영(인천회, 변시 3회), 이정훈(부산회, 휴업, 변시 1회) 변호사 총 7명이다.김도희 변호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활동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도희 변호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정신장애인, 노숙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입법, 공익소송, 법제도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김용준 변호사는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참여한 공로가 돋보였다. 또한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20.05.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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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분야에 관한 법·제도 개선, 정책 제안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변협이 나섰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달 27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증권법학회(회장 강희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본시장법 관련 연구와 업무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증권 관련 분야에서 변호사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대한변협 이찬희 협회장, 왕미양 사무총장, 황인영 사업이사, 양소영 공보이사, 이충윤 대변인, 허정 사무국장과 한국증권법학회 강희주 회장, 장근영 총무이사, 김경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양 단체는 이날 ▲자본시장법 관련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한국증권법학회 학술대회 변호사 의무연수 인정 ▲연구 인적교류 지원 ▲간행물 등 상호자료 협조를 약속했다.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20.05.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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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Untact)’ 서비스가 변협 연수에도 도입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8일 ‘2020년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를 개시했다. 올해 변시 합격자 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상단 사진).변협은 그간 대형강의 형태로 운영했던 5~7월 강의교육을 줌 웨비나(zoom webinar)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연수변호사는 모바일과 PC 중 원하는 환경을 선택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 연수는 5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경우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20.05.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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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이달부터 법령 90개가 새롭게 시행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주요 시행법령 및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고령자고용법, 1일 시행고령 근로자를 위한 재취업 지원서비스가 법제화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를 1000명 이상 고용한 대기업 등은 의무적으로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개정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세 이상 근로자가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이 예정된 경우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재직하거나 계약직인 경우 3년 이상 근무한 경우여야 한다.사업주는 ①경력적성 진단 및 향후 진로설계 ②취업알선 ③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④기타 고용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20.05.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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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태아 건강손상을 산재로 인정한 최초의 판결이 나왔다. 법조계도 이번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제주의료원 간호사들의 임신 중 업무에 의한 태아 건강손상을 산재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지난 4일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서울회는 “모성을 보호하는 헌법 정신과 사회 일반 상식에 부합하는 결론”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이번 대법원 판결 취지에 맞춰 산재보험제도와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선입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엄마(母)의 업무로 인해 발생한 태아 건강손상은 산재보험법 제5조 제1호에서 정한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출산아의 선천성 질병 등에 관해 엄마인 근로자가 요양급여 수급권을 상실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지방변호사회
강선민 기자
2020.05.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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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다시 한 번 온기를 전했다.대구회는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긴급 구호물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후원계좌로 전달됐다.대구회가 모금한 올해 3월분 성금은 총 605만 원이다. 이월된 후원금도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회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성금은 13억 6500여만 원이다. /강선민 기자
지방변호사회
강선민 기자
2020.05.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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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책자 형태로 발간해왔던 변호사 회원명부가 온라인 정보 검색으로 대체된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회원명부 발간 필요성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회원명부를 통해 제공했던 변호사 성명, 생년월일, 자격시험 정보, 사무실 주소와 전화번호, 전문분야 등 정보를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변호사 검색 기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참조).개인정보를 수정하거나 공개 여부를 설정하려면 변협 회원전용 사이트(biz.koreanbar.or.kr)-마이페이지-개인정보 수정을 활용하면 된다. 공개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정보는 △생년월일 △소속회 △사무소명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자격시험 정보 △이메일 주소 총 8개 항목이다.변협은 이번 회원명부 발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20.04.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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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가 추진 중인 ‘행정기본법’ 제정안과 관련해 변협이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법제처 행정기본법안, 취지 찬성하나 신중 검토 요구변협은 법제처 법안 취지 등에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기본법 형태로 제정하거나 적극행정을 규율하는 문제 등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다만 현재는 입법예고 단계인만큼 문제점이 명확한 사항에 한해 검토하고, 그 외 내용은 정부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는대로 추가 검토키로 했다.행정기본법안은 행정법 집행 원칙을 명확히 제시하고, 개별법에 규정된 공통 기준들을 통일하고자 마련됐다. 제정안은 ▲행정 원칙과 책무 명문화 ▲신구법 적용 기준 ▲위법부당처분 취소 및 적법처분 철회 ▲재량권 외 자동적 처분 ▲인허가 의제 제도 공통절차 및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20.04.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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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 수 연구용역 보고서 불법유출 및 왜곡인용 사태와 관련해 지난 22일 법무부(장관 추미애)에 공문을 보내 관련자 엄단을 재촉구했다. 변협은 앞서 13일에도 성명서를 통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유출자 처벌을 요구했다.변협은 이번 사태가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연결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변호사 수가 공익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공론장에서의 건전한 여론 형성이 시급하다고 전했다.법무부가 관련 용역보고서 전체를 공개해 왜곡된 여론을 바로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선민 기자
법무·검찰
강선민 기자
2020.04.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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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23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최종 의결한 선거범죄 양형기준을 전국 회원에게 공지했다. 선거범죄 수사와 재판 과정 변론에 참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번 선거범죄 수정 양형기준에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후보자비방죄 유형분류 수정, 일부 벌금형 형량 범위 보완 등 내용이 반영됐다. 해당 양형기준은 2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사범에게도 적용된다.자세한 양형기준 설명자료는 23일 발송된 공문에서 첨부파일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대법원 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02-3480-1924)으로. /강선민 기자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20.04.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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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분쟁의 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가 찾아온다.대한변협신문 제783호부터 ‘WTO 분쟁해결절차 일람기’가 게재된다. 해당 칼럼은 내달 11일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필진은 노유경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부장판사가 맡는다. 노유경 부장판사는 주제네바대표부에서 WTO 통상분쟁 담당 참사관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WTO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승소 판정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노유경 부장판사는 “주제네바대표부에서 WTO 분쟁해결절차를 담당하면서 정리해왔던 제도의 개관, 통상 이슈 등을 칼럼으로 공유할 예정”이라며 “독자분들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제통상분쟁에 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집필 소회를 밝혔다.칼럼 ‘WTO 분쟁해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20.04.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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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지난 1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행정 운영에 참고할만한 조례안 5건을 추려 공유했다. 법제처가 올해 1분기 진행한 조례안 입법컨설팅 결과다.법제처가 이번에 선정한 사례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출향인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해당 조례안들은 규범의 명확성, 체계성, 독창성 등 측면에서 타 지방자치단체가 유사규범 제정 시 참고할 만한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김형연 법제처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공통적으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신속히 공유하는 것이 긴급한 현안 해결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20.04.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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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특수성을 반영한 양형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여성가족부가 목소리를 더했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3일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부처 산하 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제안한 양형기준 설정 의견을 전달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면담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심각성과 파급력 등을 고려한 양형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특히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연령 ▲초재범 여부와 무관한 피해 파급력 ▲유포 범죄 등 특성이 양형기준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여성가족부는 “일반 범죄의 경우 초범에 대한 양형기준이 상습범보다 가볍다”면서 “그러나 디지털 성범죄는 범죄 횟수와 무관하게 한 번의 범죄만으로도 피해 사실이 온라인으로 파급되는 데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20.04.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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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변호사(사시 24회)가 지난 9일 제7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임기는 2022년 4월까지다.신기남 위원장은 제6대 위원회에 이어 이번에도 위원장에 재신임됐다. 신 위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 수립, 위원회 사무기구 법제화(도서관법 시행령 제5조의2 신설) 등을 추진하며 도서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서, 도서관법 제12조에 따른 도서관 발전종합계획 수립 등 역할을 수행한다. /강선민 기자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20.04.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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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교 변호사(사시 39회)가 지난달 30일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서안교 변호사는 오는 2022년까지 김천시와 관련된 소송사건 수행, 법률자문 제공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같은 날 김천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시와 시민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소송대응으로 일익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서 변호사는 경상북도의회 고문변호사, 김천경찰서 민원상담 변호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강선민 기자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20.04.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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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민 변호사(사시 47회)가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곽정민 변호사를 비롯해 법률, 경영, 소비자 분야 전문가 4명이다. 곽 변호사는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과기정통부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전파법 전면개정, 주파수 재할당 정책 마련 등에 대비해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전파 관련 중장기 정책 수립, 법령 개정, 기술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민 기자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20.04.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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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나 교도소 수용자를 상대로 조사가 필요하다면, 검사나 수사관이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하라는 권고안이 나왔다.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제16차 개선 권고안을 내놨다. 수용자 인권과 방어권을 보장하고 검경 수사기관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앞으로 수용자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경우에 한해 검찰 출석 조사를 허용하도록 법무부에 권고했다. 참고인 조사는 교정시설 방문 내지 원격화상으로 조사하도록 했다.검사가 수용자에게 출석을 요구할 경우 수용자 본인에게 서면으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해야 한다. 출석요구서에는 죄명과 출석사유, 장소, 동의 여부 등을 기재해야 한다.또한 △반복적인 출석 조사 요구 △
법무·검찰
강선민 기자
2020.04.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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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추미애)가 중소기업이 코로나19으로 인한 법적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법무부는 지난 14일 중소기업 법률지원단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자문을 최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계약 불이행이나 해제같은 법적 분쟁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법무부 중소기업 법률지원단은 자산총액 5000억 원 미만 등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 현재 중소기업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개인도 법률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분야는 △기업설립 및 운영 △채권 회수 △지식재산권 △파산 및 회생 등 중소기업 관련 제반 법률문제다.자문단을 통해 법률서비스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
법무·검찰
강선민 기자
2020.04.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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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일 변호사(변시 1회)가 이달 1일부터 충청북도 음성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한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최귀일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군청 관련 행정영역 법률자문, 소송사건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조병옥 음성군수는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해 군 주요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위촉 취지를 밝혔다.최 변호사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보호법무지원단 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선민 기자
로펌·변호사업계
강선민 기자
2020.04.13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