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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법 개정에 분노한 변호사, 법전원 교수들과 법전원생들이 세무사법 폐기를 향한 일념 하나로 똘똘 뭉쳤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22일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세무사법 개정 규탄 및 법조유사직역 정비 촉구대회(이하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변호사 제도와 법전원 제도를 흔드는 세무사법 개정을 규탄하고, 더 나아가 법조유사직역 정비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변호사에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규정을 삭제한 세무사법은 내달부터 시행된다.적의 총탄과 화살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는 변협 집행부의 말에 변협 임직원 82명뿐 아니라 각 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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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법관의 꽃’으로 불리던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제도를 없애기로 했다.승진 제도를 없애 인사권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된 재판을 보장하려는 취지라고 한다. 이제 선배 법관의 판결을 두고 “고법부장 승진을 목전에 둔 ‘입신영달’ 판결”이라는 후배 판사의 공개 비난도 볼 수 없게 될 듯하다.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차관이 아니지만 소위 '차관급 대우'를 받는 자리다. 대표적인 것이 운전기사 딸린 고급승용차가 관용차로 제공된다.배석판사 2명을 데리고 하루 종일 법원에서 기록을 보거나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에게 관용차가 제공되는 이유가 뭔지 항상 비판의 대상이었다. 법원 주차장엔 고법부장의 관용차들이 하루 종일 서 있고 운전기사들이 낮잠을 잔다는 목격담이 심심찮게 들린다. 각급 법원장을
법무·검찰
채현식 TV조선 기자
2017.12.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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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특허변호사회 총무이사로서 대특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대한특허변호사회는 2016년 1월 27일 특허, 상표를 포함한 지적재산권에 관심이 있고 지적재산권 실무를 하시는 변호사님들이 모여 변리 업무 영역에서 변호사의 권익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특허 및 지적재산권 관련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입니다.대한특허변호사회는 내부적으로는 회원들 간 지적재산권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류 행사 등을 하며, 외부적으로는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특허청 및 특허심판원의 불편함을 없애거나 중소기업의 무형자산인 기술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지적재산권 제도 개선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승소한 상표출원 관련 소송 판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인터뷰어 Ι 이필우 변호사
2017.12.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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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 는 지난 6일 대구지방변호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소방공무원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소방공무원 법률지원단 구성·운영 및 정보 공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대구회는 공무 수행 중 발생한 각종 사고로 소송 등 법적 분쟁에 휘말린 소방공무원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대구회는 “업무협약이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2.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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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정성진)은 지난 11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양형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공정하고 객관적인 양형을 위한 양형위원회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손철우 서울고등법원 판사, 고학수 서울대 법전원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형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동일한 범죄에 대해 법원과 담당판사마다 양형이 다른 점을 국민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이어 “형벌이 적절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손발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게 된다”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심포지엄의 결과를 통해 피고인과 국민 모두 수긍할 수 있는 양형기준에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7.1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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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 는 지난 8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회의실에서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공동변호사단(이하 ‘변호사단’)’ 소속 일본 변호사 세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변호사단은 근로정신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1998년 결성돼 1999년부터 일본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나고야지방재판소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재기했다. 변호사단에는 일본변호사 44명이 포함됐다.광주회는 그 중에서도 주도적으로 헌신해 온 우치가와 요시카즈 변호사(변호사단 단장, 나고야 소송지원회 공동대표), 이와츠키 코오지 변호사(변호사단 사무국장), 하세가와 가즈히로 변호사(변호사단 단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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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 5일 사법정책연구원, 북한법연구회와 함께 서울가정법원 융선당에서 ‘통일과 우리 사법의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의 첫 순서로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연단에 올라 ‘통일을 향한 효과적인 외교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북한 관련 소송의 현황과 전망, 통일 이후 법제 통합을 위한 과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법적 지원 현황과 한계·개선방안 세션이 진행됐다.서울회는 “통일사법 연구단체와 협조를 통해 통일에 대한 사회 각계의 현실적인 준비와 설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2.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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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경찰청 4층 외사회의실에서 경찰청 수사기획과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변협은 “이번 간담회는 수용시설에서의 변호인 접견권과 조력권이 충실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 마련의 일환”이라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날 변협과 경찰청은 경찰서 유치장의 평일 및 휴일 변호인 접견 관련 현황과 실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경찰개혁위원회의 유치인 변호인 접견교통권 확대 권고에 따라 2018년 상반기에는 규칙이 개정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12.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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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가 진선미·박주민 의원실과 함께 지난 12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재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모색 및 대한변호사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행정부처, 지자체 및 전문가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수립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오세범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의 재난대응 현장지원 업무 매뉴얼 개관’에 대해 발표했다.오세범 변호사는 집단재난 발생 시 직접 현장 지원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이 겪게 되는 문제점과 현장지원에 앞서 사전 준비 및 사후 관련 활동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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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1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규제환경의 변화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최근 기업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변호사들이 사내변호사로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내변호사가 기업 내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로서 역량을 발휘하기 바라며, 변협은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주제발표자로 나선 곽관훈 선문대 교수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예방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곽 교수는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적절한 통제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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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부동산 중개를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다투는 소송이 끝나지 않게 됐다.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3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 변호사에게 무죄가 선고된 1심을 뒤집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는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 등을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앞서 공승배 변호사는 트러스트부동산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공인중개사보다 저렴한 99만원을 부동산 계약 시 필요한 법률자문 비용으로 받았다. 현행법상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없이 중개업을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공승배 변호사는 “부동산 중개는 법률자문에 수반된 일이어서 무료로 해줬으며 계약서 작성 등 법률 자문에 대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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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보고의 계절이 돌아왔다.2000년 7월 29일 변호사법 개정에 따라 변호사에 대한 공익활동이 의무화됐다. 변호사법 제27조는 변호사가 연간 일정 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종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범위 및 시행 방법 등은 대한변협에서 정하고 있다.개인회원은 매년 1월 31일까지 그 전년도 공익활동 결과를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보고해야 한다. 또 각 지방회는 매년 2월 말까지 소속 회원의 공익활동 결과를 변협에 보고해야 한다.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 계속돼최근 많은 법무법인이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법무법인 원은 소속 변호사 97.8%가 공익활동에 참여했으며, 1인당 평균 공익활동 71.3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대형로펌 대다수는 잇따라 공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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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운영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최근 공단이 설립 취지와는 달리 법률구조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년 수많은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국민에게까지 법률서비스는 무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회원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행 법률구조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토론회 전체 사회는 이율 변협 공보이사가, 좌장은 황선철 부협회장이 맡았다.주제발표자로는 김진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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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화우연수원(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7 아셈타워 34층)에서 ‘인도 공익소송에 관한 연구 발표: 국내 수용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발표회에는 안현주 변호사(미국 코네티컷 주 변호사)와 정채연 미국 뉴욕 주 변호사가 발제할 예정이다.연구발표회에 참석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1시간 30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구글 설문(goo.gl/forms/ee5UqKtOJJGNdfd73)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연구발표회 관련 사항은 화우공익재단 사무국(02-6182-8011)으로 문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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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의사 전문직 윤리와 자율규제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는 안덕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참석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참석을 원하는 변호사는 강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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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19일 오전 8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68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정준 독일 변호사가 ‘동독의 변호사 통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박정준 독일 변호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지방법원 판사시보, 벨기에 브뤼셀 DAV EU 대표부, 서울고등법원 EU법·독일법 특별강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 한독노동법학회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법원 사법제도비교연구회에서 발간한 ‘독일 민사판결서의 체제, 구성 및 작성방식, 사법개혁과 세계의 사법제도’ 등이 있다.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석한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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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공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법규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지난 11일 더플라자 22층에서 ‘빛공해, 생활리듬교란과 현대인의 건강’을 주제로 의협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종구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밤낮 구분이 없을 정도로 밝은 생활환경으로 인해 생기는 빛공해로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빛공해 방지를 위한 법률정비가 필요해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추무진 의협 회장은 “인공조명이 무분별하게 확산돼 별 관측에 어려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동식물 생태계 교란, 인체 생체리듬 교란 등 부정적인 영향도 끼치고 있다”면서 “심포지엄이 빛공해 방지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공론의 장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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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수사참여권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변협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인 조사참여권 보장 및 확대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이날 “변호인 조사참여권은 헌법상 권리로 당연히 보장됐어야 하는 권리인데 관련 법규가 미비해 상당 부분 제한되고 있다”면서 “변호인 조사참여권을 보장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키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광수 변호사는 “변호인 수사참여권이 헌법상 권리에 연원을 두고 있으므로 실정법상 근거가 있어야 창설되는 권리가 아니다”라면서 “현재 변호인 참여제한요건 등이 불명확하고 객관적 기준이 없어 검사가 이를 자의적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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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개정 세무사법이 폐기되는 순간까지 무한 투쟁할 것을 선언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개정 세무사법을 무효화하기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변협은 전국 회원과 국민에게 개정 세무사법의 문제점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개정 세무사법 규탄 총궐기대회를 서초동 법원삼거리 인근(정곡빌딩 남관 앞)에서 개최한다.변협은 공문과 언론 광고 등을 통해 “법전원 도입 취지와 국민의 조세서비스 선택권은 어디로 갔는가”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세무대리를 하는 변호사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국민과 전국 회원에게 힘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세력들이 이제 변호사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려 한다”면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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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4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변협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양승조 국회의원이 연단에 올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들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양승조 의원은 제17대~20대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으로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에도 저출산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승조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안 다수를 발의했으며 2016년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를 초청해 저출산 극복 연구포럼을, 지난달 23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임진왜란과 병자호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11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