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은 오는 19일 오전 8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68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정준 독일 변호사가 ‘동독의 변호사 통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준 독일 변호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지방법원 판사시보, 벨기에 브뤼셀 DAV EU 대표부, 서울고등법원 EU법·독일법 특별강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 한독노동법학회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법원 사법제도비교연구회에서 발간한 ‘독일 민사판결서의 체제, 구성 및 작성방식, 사법개혁과 세계의 사법제도’ 등이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석한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럼 당일 등록 및 간단한 조찬은 오전 7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변협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법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변협 사업팀(ys1011@koreanbar.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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