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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라면 사업소득이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소득세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의 소득금액에 대하여 개인에게 과세되는 세금이다. 우리는 매년 5월이 되면 각 관할 세무서로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자료를 받게 된다. 소득세는 크게는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퇴직소득세로 구분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1년 동안 발생한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등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것을 종합소득세라고 한다. 종합소득세를 이루는 요소 중 신고할 세금이 있으면 5월에 신고해야 한다. 양도소득세나 퇴직소득세도 소득세의 일종이지만 이러한 세금은 장기간에
전문분야 이야기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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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건강 검진을 했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들었는데 암이 발견되었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건강검진 하나 마나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 검진은 무용지물인가? 어디까지 신뢰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건강 검진의 항목을 보면 가격대 별로 다양한데 이 의미는 무엇이고 어느 정도 가격대의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할까? 하는 의문도 든다. 몇 십만원 하는 것도 있고 수백만 원 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어느 정도는 해야 하지? 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또 이런 질문을 받은 적도 있다. 매년 다른 기관에서 받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한 기관에서 꾸준히 받는 것이 좋은지. 내 경우는 흉부 X-ray 검사를 하면 폐결핵이 보인다고 나온다. 아주 오래전에 폐결핵을 앓은 적이 있고 그 흔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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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지성에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있어 온 상설기구가 2개 있다. 경영위원회와 공익위원회다. 경영을 책임지는 기구로서 경영위원회가 있는 것은 여느 법무법인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공익위원회를 둔 것은 지평지성다움을 나타내는 상징이었다. 지평지성의 전신인 지평의 공익위원회는 우리나라 로펌사 최초의 공익위원회였다. 지평지성은 창립 때부터 변호사 업무를 잘 하는 것 못지않게 ‘사회 발전과 공익에 공헌하는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것’을 주요 업무의 하나로 정하였다. 왜 공익을 생각하였을까? ‘변호사는 공공성을 지닌 법률 전문직’(변호사법 제2조)이므로 변호사 업무를 윤리적으로 잘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변호사는 훌륭한 공익활동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왜 우리는 공익을 법인의 주요 사업의 하나로 생각하였을까?
연재 끝난 칼럼
박용대 변호사
2013.05.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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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양자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지체상금 약정 있지만분양자 채무불이행에 대한 약정없는 경우 수분양자 규정준용할 수는 없고 채무불이행 요건 사실 모두 입증해야대법원 2012. 3. 29. 선고 2010다590 판결대상판결 요지분양계약서에서 수분양자의 분양대금 납입지체에 따른 지연손해금의 납부책임과 그 금액만을 규정하고 매도인인 소외 조합 및 원고(필자 주: 수분양자)의 이행지체에 따른 지체상금에 관하여는 아무런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면, 수분양자의 분양대금 납입지체에 적용되는 위 지연손해금 조항이 당연히 매도인에게도 적용되어 동일한 내용의 지체상금 조항이 있는 것으로 간주될 수는 없으므로 피고는 원고에 대하여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 지체상금의 지급을 구할 수는 없고, 원고의 채무불이행
주요판결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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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대상판결1. 사건의 개요원고는 2009. 3. 11. 소외 OO건설 주식회사(이하, 소외 회사라고 한다.)와 사이에 소외 회사를 위탁자로 하는 경기도 파주 소재 고급타운하우스 신축분양사업 시행을 위한 관리형 토지신탁계약 및 사업약정을 체결하면서 위 사업과 관련한 부가가치세 환급금채권을 소외 회사로부터 양수받기로 약정하였다. 원고는 소외 회사로부터 2009. 3.부터 2012. 1.까지 사이에 발생하는 소외 회사의 부가가치세 환급금채권을 양도받고, 2009. 4. 15. 소외 회사를 대리하여 피고 산하 파주세무서장에게 위와 같은 내용의 채권양도통지를 하여 그 통지서가 그 무렵 파주세무서장에게 도달하였다. 피고 산하 파주세무서장이 원고의 양수금 청구를 거부하자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부가치세 환급금
판례평석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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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눈을 돌려 삼성과 애플의 글로벌 특허전쟁의 또 다른 격전장인 유럽 쪽을 살펴본다. 애플이 먼저 2011년 4월 15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자 삼성전자는 공세적 대응 차원에서 같은 해 4월 21일 한국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같은 날 독일과 일본에서는 각각 만하임지방법원과 동경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다. 한국과 미국에 이어 금번에는 독일에서의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소송의 경과와 에피소드를 전하고자 한다. 이 대목에서 그 많은 유럽국가 중에서 왜 하필 독일인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유럽에서의 삼성과 애플의 특허소송은 독일 이외에도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진행되었고 현
해외법조
나지원 서울대 법무팀장 변호사
2013.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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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P Law School에서 1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2주차부터는 각 사무소로 흩어져 소속 사무소에서의 재판, 중재 일정 등에 따라 법정변호사들의 업무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연수에 참가한 변호사 개개인에게 멘토(Mentor)로 QC(Oxford dictionary of Law에서는 A senior barrister of at least ten years’ practice who has received a patent as “one of Her Majesty’s counsel learned in the law”로 정의하고 있고, QC로 지명된다는 것은 법정변호사로서의 성실성, 전문성, 사건분석력, 변론능력을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그 위상은 상당하며, 실제 잉글랜드와 웨일
해외법조
박문학 변호사·부산회
2013.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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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2009년에 타계하신 서울대 철학과 김태길 교수님께서 형식과 실질을 주제로 쓰신 수필집을 재미있게 읽고, 이걸 영어로 번역해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에게 읽게 하면 후세들이 동양 문화 내지 동양적 가치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인간의 사회생활을 규제하는 규범이 되는 법 분야에서도 형식(또는 법 안정성)이 중요한지, 아니면 형식적 안정성보다는 실질이 더 중요한가는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과연 동서양을 비교해 보면, 어떤 분야에서는 동양이 더 형식을 따지는 것 같고(예컨대 한국의 결혼 문화 같은 체면문화), 또 어떤 분야는 서양이 더 형식을 따지는 것 같기도 하다(예컨대 한국의 민소법 상 청구원인 제도와 대비되는 영미법상의 소인 제도)
해외법조
곽 철 미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2013.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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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2회 변호사시험 결과가 발표되었다. 1기로 졸업하여 이번에 재수했으면서도 떨어진 제자를 보며 깊은 슬픔에 젖어야 했다. 그의 눈에 비치는 하늘 색깔은 파랗지 않다. 현기증을 일으키는 샛노란 바람개비가 눈앞에서 돈다. 합격했으면서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도와달라는 장문의 이메일을 보낸 제자에게는 답장을 못했다. 한갓 백면서생인 나로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 것인가? 로스쿨 교수로 있는 내게, 봄은 그렇게 답답한 가슴으로 다가왔다.지금 로스쿨제도의 보완을 놓고 설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주로 사법시험의 일부존치나 변호사시험의 예비시험을 인정할 것이냐에 논점이 모아진다. 양측의 주장을 가치판단을 배제한 채 그냥 담담히 한번 말해보자. 한 쪽은 사회적 약자의 법조계 진출을 위한 사다리를 완전히 걷어차
연재 끝난 칼럼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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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칼럼제목을 보고 무슨 정치 이야기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란다. 농경사회에서는 씨 뿌리고, 물 대고, 김 매고, 추수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알아야 했다. 농부가 손오공처럼 비를 맘대로 내리게 하고 볕이 쨍쨍 들게 하는 도술을 부리는 기술이 없었으니, 계절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을 것. 그래서 그에 따른 달력을 절기(節氣)로 만든 것이 바로 요즘도 농사나 야외행사 할 때 참고자료로 잘 쓰는 24절기이다. 전국민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골프를 농사 이상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24절기라는 과학적 시즌을 따로 만들어 농사에 활용했던 조상들처럼 ‘골프 24절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를테면 2월 4, 5일경이 되는 ‘입춘’을 ‘입골’로 정한다
연재 끝난 칼럼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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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최고’란 시절이 있었다. 바로 몇년 전, 아니 현재도 통용되는 개념이기도 한데 마치 수십 년을 거슬러 올라간 올드 (old) 버전 같다. 맛있는 음식점을 규정할 때 필요충분조건을 이야기한 거다. 사실 맛있는 음식은 참 많다. 맹물에 시판 조미료 몇 숟가락 넣으면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이 나고, 여기에 청량고추까지 더하면 콧등에 땀방울이 맺힌다. 그러니 맛있는 음식점을 선정할 때 우선순위에서 맛이 밀려난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요즘 전문가들 사이엔 ‘음식 맛은 기본’이란 말까지 나돈다. 대신 음식점을 고르는 기준으로 사람을 앞세운다. 이들이 말하는 사람은 셰프(chef)다. 주방장을 얘기하는데 단순히 주방의 요리를 책임지는 관리자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그제큐티브 셰프로 메뉴의 개발에서부터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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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2학번이고, 2000년 42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2003년 4월경에 공익법무관으로 발령을 받아 고향인 경남 창원으로 내려왔다. 그 이후 계속 이곳에 머물고 있으니, 서울에 산 기간은 만 11년쯤 된다.나는 7살에 학교에 들어갔다. 해서 부모님과 떨어져 서울 생활을 시작한 나이는 만 18살이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를 기숙사 방에 떼어놓고, 고향으로 가시던 뒷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내가 머물던 기숙사 앞에 농구장이 있었는데, 농구장 앞에서 낙성대 전철역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가시던 어머니와 아버지를 보고, 얼마인지 가늠도 안 될 기간 동안 이별을 할지도 모르고, 혹시라도 이 길로 영영 부모님과 이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했었다.대학교에 갓
연재 끝난 칼럼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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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6일 인천회 사무국에서 제50회 법의날 기념 대한변호사협회장 표창 대리 수여식을 진행했다. 인천회 김기원 회장은 협회장을 대신하여 수상자인 배영철 변호사(사시 42회·사진 좌측)에게 상패와 금뱃지를 전달했다. 수상자 배영철 변호사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익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속회원과 인천항만공사 시찰한편 인천회는 지난 20일 인천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 11명과 함께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천항 내항, 인천항 갑문타워, 월미산 전망대를 둘러보고 신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 인천신항 현장 사무실과 인천신항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회 소속 회원의 건의로 이뤄졌으며 시찰과 함께 인천신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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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신숭현)는 지난 20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무료 법률상담 및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담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일상생활과 관련한 민·형사 사건 등 각종 법률문제 상담을 비롯해 소장 작성에 필요한 상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서류를 챙겨주기도 했다.법률상담에 이어 점심시간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노인 500명에게 국수와 떡을 제공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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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세계국제법협회(ILA) 한국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권 현안의 국제법적 과제와 정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1부에서 ‘위안부 피해자 구제를 위한 국제법적 과제와 향후 정책’에 대해 동북아역사재단의 도시환 박사가, ‘일제강제징용 피해자의 법적 구제를 위한 국제법적 과제와 향후 정책’에 대해 박배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제2부에서는 ‘탈북자 보호를 위한 국제법적 쟁점과 정책 대안’을 오승진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가, ‘사형폐지에 관한 국제법적 고찰과 정책적 제언’에 대해 이세련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서울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 학술세미나는 한국 사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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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윤창중 전청와대 대변인 사건으로 시끄럽다. 평소 같으면 나는 이런 사건 보도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신문을 안 본 지 오래되었다. 그런데 올 3월 내가 협회의 공보이사가 되어 버렸고, 이제 모임에서 나를 소개할 때 ‘대한변호사협회의 입’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간혹 “대변인하고 공보이사는 뭐가 달라요?”라는 질문도 받는 형국이 된 지금 그의 일은 남의 일 같지 않다. 그래서 윤창중 전 대변인이 청와대 대변인이 되기 전의 행적이나 그 후의 비상과 추락에 대하여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해보았다. 오늘은 그 느낌과 내가 챙길 교훈을 좀 쓰련다.우선 우리 대한변호사협회의 두 대변인에게 고맙다. 수석대변인 노영희 변호사와 대변인 최진녕 변호사이다. 내가 처음 공보이사가 되어 몇분의 선배들에게 소식을 전하니
연재 끝난 칼럼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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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A조 소속 연수생들에게,주말은 잘들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한 여대생의 형사법정방청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중 ‘범죄를 저지른 나쁜 사람과 피해자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형사법정에서 피고인에게도 피고인을 걱정해 주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는 대목이 있었는데, 지금도 인상깊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법정에서, 도대체 왜 이러한 재판제도가 필요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한번 질문을 던져 보아 주기 바랍니다. 재판을 도대체 왜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다보면 여러분들이 수료 후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연수원 2년 과정 중 1개월여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법시험 합격 티켓은 자유이용권
연재 끝난 칼럼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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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에서 전문분야 경력직 변호사를 채용한다. 채용되는 경력 변호사는 3개월간의 수습근무 성적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되며 경력에 따라 대리(5급) 또는 과장(4급)으로 임용할 예정이다.사법연수원 수료·예정자 또는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으로 변호사시험 합격 후 실무수습을 완료한 자는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임용 예정일은 7월 1일이다. 원서접수기간은 29일까지며 온라인(http://kca.saramin.co.kr)으로만 접수 가능하다.채용 관련한 문의는 한국소비자원 인사총무팀(02-3460-3431)으로.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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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창립 63년만에 처음으로 행내변호사를 뽑는다. 그동안 외자운용원이 미국변호사를 둬 해외 투자 자문을 구한 적은 있었지만 국내 업무를 위해 법조인을 채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은행은 이미 지난달 ‘3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법조인’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마감했으며 이번주 중으로 면접을 실시한다.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 결정되며 3년 계약 후 성과에 따라 재계약하는 시스템으로 채용된다. 김중수 총재는 “국제국과 외자운용원 뿐만 아니라 거시건전성분석국과 인사경영국에도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은행은 성과와 필요성을 검토해 추가 채용도 고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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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23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창설 25주년에 즈음한 헌법재판, 국가 그리고 공법’을 주제로 한국공법학회(회장 정재황 성균관대 교수), 독일 아데나워 재단과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스 클라인 교수(전 독일 연방 헌법재판관)가 ‘민주적 헌법국가에서의 헌법재판과 정치’,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이 ‘기본권 신장을 위한 우리 헌법재판소의 업적’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김선택(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와 김성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3.05.28 11:02